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월드-옥타 사람들

LA 온 천용수 월드 OKTA 회장, 해외 한민족 경제공동체 대회 '올 10월 호주'

향기男 피스톨金 2007. 5. 9. 16:20

 

       LA 온 천용수 월드 OKTA 회장,

 

        해외 한민족 경제공동체 대회 '

           올 10월 호주서 만나요'

 

           한인 무역인 네트워크, 한국상품 판로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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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용수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회장이 호주서 열리는 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은석찬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 이사장, 천 회장, 박병철 남가주 회장, 임정숙 남가주 부회장. <백종춘 기자>

"오는 10월 호주에서 열리는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는 전세계 한인 무역인들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상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열리는 행사입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 OKTA) 천용수 회장이 LA와 뉴욕지부 순방차 미국을 방문했다.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회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참가인원이 당초 예상했던 500명에서 8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월드 OKTA는 현재 51개국 96개 지회 6000여명의 회원을 갖춘 전세계 한인단체 중 가장 큰 조직으로 성장했다.

또 한인단체로는 유일하게 한국 산업자원부의 예산지원을 받을 정도로 한국정부가 월드 OKTA에 거는 기대도 크다.

지난달 95번째 지부로 설립된 중국 연길지부는 중국정부가 이례적으로 허가를 내줘 주목을 끌었다.

"특히 연길지부는 중국정부 지원으로 21층짜리 자체 건물을 건립 중에 있습니다. 오는 8월에는 연길에서 IT 관련 무역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월드 OKTA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크레딧카드를 겸한 회원카드 발급을 준비하고 있다.

이 카드 한장이면 출입국시 편의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게 천 회장의 설명.

그는 "월드 OKTA가 명실공히 한인 무역인들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단단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83년 호주로 이민을 간 천 회장은 타이어 등 한국상품 수입과 자원재활용 사업에 뛰어들어 큰 돈을 번 성공한 한상이다. 92년에는 북한에 진출 스폰지 합영공장과 함께 러시아산 디젤을 수입해 북한에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노세희 기자
rsh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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