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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골드코스트/금빛 모래...2000km 산호초 띠...꿈결같은 휴양

향기男 피스톨金 2007. 5. 24. 17:47

 

 금빛 모래...2000km 산호초 띠...꿈결같은 휴양
      호주/# 골드코스트 - 코란코브 리조트

 

저마다 '천혜의 휴양지'임을 내세우지만 호주의 퀸즐랜드만한 곳이 또 있을까. 자연이 수백만년간 갈고 닦아 빚어낸 작품을 대하노라면 절로 터지는 감탄사를 억제할 수 없다. 천의무봉(天衣無縫)-, 한마디로 흠잡을 데 없는 비경이 수두룩하다.

 

# 골드코스트 - 코란코브 리조트

“골드코스트는 이름 그대로 42km에 이르는 금빛 모래사장을 자랑한다. 몇해전 겨울 이곳을 찾아 코란코브 리조트에 여장을 풀었다. 아늑하고 안락하며 편리하다. 푹 파묻혀 지내다보면 일상의 찌든 때가 훌훌 벗겨지는 느낌이다.

 

바다 위에 지어진 마린 리조트에서의 3일 밤도 꿈결 같다. 나무로 지어진 외관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내부는 대리석으로 치장해 사뭇 고급스럽다. 발코니에서는 찰랑거리는 바닷물이 발등을 간지럽힌다. 떠날 땐 못내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퀸즐랜드 관광청 한국담당 이사 폴 버기)

 

코란코브 리조트는 자연 위에 살짝 얹은 듯 설계된 46만평의 최고급 생태관광 휴양지다. 객실은 세 가지 형태. 수상 객실 마린 리조트와 해안선을 따라 지은 비치프론트 롯지, 자연림 한가운데 위치한 에코 캐빈으로 나뉜다.

 

테니스 코트ㆍ골프 연습장ㆍ180m 육상트랙은 물론 윈드서핑ㆍ요트ㆍ수상스키ㆍ패러세일링(parasailing) 등 해양 스포츠 시설도 고루 갖추고 있다. 또 ‘데이스파’와 ‘토탈리빙센터’는 마사지, 다이어트 강습, 요가 레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투어 ‘코란코브리조트ㆍ골드코스트 6일’/ 코란코브리조트 2일ㆍ골드코스트 2일/매주 토ㆍ일출발/179만(hanatour.com)

 

# 케언즈 - 그레이트배리어리프

“1년전 이맘때 처음으로 케언즈에 갔다. 뭐니 뭐니해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를 빼놓을 수 없다. 인공위성에서도 보인다는 2000km의 산호초 띠는 참으로 장관이다. 스쿠버다이빙, 글라스 보텀 보트(Glass Bottom Boat-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배)투어, 시 워커(Sea Walker-바닷속을 걸어다니면서 하는 수중 탐사 활동),스노클링 등 해양레저의 모든 것을 만끽할 수 있다.

 

태고의 푸른 빛을 띤 바다,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은 산호초와 기막힌 수중 풍경화를 그려낸다. 이곳의 명물 니모를 만나기 위해 스쿠버 다이빙을 했다. 니모가 손에 잡힐 듯 스쳐 지나가고 거북이가 내게로 헤엄쳐 온다. 산호초들은 오색영롱한 빛깔로 시선을 묶는다. 내가 언제 바다를 두려워 했나 싶다.” (퀸즐랜드 관광청 한국사무소 경성원 실장)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로 이탈리아보다 넓다. 수만년에 걸쳐 생긴 350여종의 산호초와 2000여종의 열대어가 살고 있다. 산호초는 대부분 바다에 잠겨 있지만, 케언즈 부근에는 물위로 드러난 산호초군도 꽤 된다. 이곳은 영국 BBC방송이 선정한 ‘죽기 전에 가 봐야 할 50곳’ 중 2위로 꼽혔다.

 

▶롯데 관광 ‘케언즈 5일’/ 쿠란다 열대 우림 관광 1일ㆍ그린 아일랜드 전일 투어 1일ㆍ자유시간 1일/ 매주 금요일 출발/179만원(lottetours.com)

 

# 휘트선데이즈 제도 - 헤이만 리조트

“헤이만 리조트는 유럽 왕실부터 빌 게이츠, 영화배우 케빈 코스트너 등 전세계 유명인사들이 즐겨 찾는 곳이죠. 일 때문에 들렀지만 혹시 브래드 피트를 만나는 행운은 없을까, 은근히 기대했죠.

 

(웃음) 헤이만 섬의 선착장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특별한 사람으로 대접받게 되죠. 이곳에서부터 시작되는 리조트 직원들의 서비스는 마치 공주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할 정도로 극진해요.” (퀸즐랜드 관광청 한국사무소 엄윤영 )

 

휘트선데이즈는 74개섬으로 이뤄진 제도. 이 중 헤이만 섬은 둘레 8km, 길이 4km, 너비 3km의 작은 섬이지만 전세계 상류층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다. 1987년에 오픈한 헤이만 리조트는 지난 97년 미국의 유력 여행지 ‘트래블 앤 레저’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세계에서 두번째로 좋은 호텔’로 선정됐다.

 

▶롯데 관광 시드니ㆍ헤이먼리조트 6일 / 헤이먼리조트 2박ㆍ시드니 동부해안 및 시내 관광 1일ㆍ블루마운틴 관광 1일/ 매주 수ㆍ토 출발/ 300만원대

프리미엄 이형남 기자[pd75@joongang.co.kr]

자료제공 = 호주 퀸즐랜드 관광청 (queensland.or.kr)

 

코란코브 숙식권·주성리조트 숙박권 드립니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독자 1명(1인 2쌍)에게 호주 ‘코란코브 리조트’ 숙식권을, 5명에게 강원도 고성군 ‘주성 리조트’ 숙박권을 드립니다. 코란코브 리조트 숙박권은 마린 디럭스 룸(3박) 숙박, 전일정 호텔식, 리조트 내 70가지 해양스포츠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합니다. 숙박권은 11월 22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성 리조트 숙박권은 패밀리룸(4인실ㆍ1박 2일)이 제공되며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두가지 모두 예약 필수.

원하는 독자는 29일까지 아래 응모권을 오려 우편(서울중구 서소문동 58-9 중앙빌딩 1층 프리미엄팀)으로 보내거나 온라인 사이트(www.jjlife.com)에서 응모하면 됩니다. 당첨자는 31일 온라인 공지 및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합니다. 문의 1588-3600(내선 4번).

  [중앙일보 2007-05-22 18:29]    

 

 

 

   호주 자유여행 할인 혜택, '캥거루 e-폼카드'

호주정부관광청은 호주 개별여행 캠페인인 '베스트 오브 오스트레일리아'를 실시하면서 포털 사이트 '다음'과 함께 항공권 구매 및 75곳의 호주 관광 명소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캥거루 e-폼카드'를 선보였다.
 

캥거루 e-폼카드를 소지하면 12개 호주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를 통해 캐세이패시픽항공의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빅토리아, 뉴사우스웨일스, 퀸즐랜드, 태즈메이니아, 남호주 등 호주 5개 주의 1일 투어, 렌터카, 레스토랑, 관광명소 입장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캥거루 e-폼카드는 베스트 오브 오스트레일라 홈페이지(http://daumevent.daum.net/australia_20070507/)를 통해

출력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2008년 4월 30일까지다.

 

호주정부관광청 관계자는 "캥거루 e-폼카드는 호주를 방문하는 자유여행객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호주정부관광청 제공

 



 


 


향기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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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남그늘집

                                                                  

                                 

                                             추억속에 남을 즐거운 이시간을 위하여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