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하얼빈옥타 회원사 탐방

하얼빈 옥타 회원사 탐방/할빈CJ사료 , 유명브랜드도 현지 홍보가 관건

향기男 피스톨金 2007. 5. 25. 12:38

 

할빈CJ사료 최현준 총경리,

 

유명브랜드도 현지 홍보가 관건

——— 희망을 말한다--(7)

 2007/05/24 흑룡강신문

제일주의 정신으로 최고의 가치 창출

고객의 수요를 리해하고 대응하는데 최선

 

최현준 총경리(우)와 기술원이 현대화 자동설비로 사료 전반 생산을 조종하고 있다. /김상욱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현지 소비시장 수요를 파악하고 그에 따르는 제품홍보가 관건입니다."

할빈CJ사료회사 최현준 총경리는 당사의 실정에 비추어  성공 비결을 이렇게 일축했다.

 

한국 식료품업종 굴지기업인 CJ(제일제당)는 흑룡강성의 저렴한 원자재를 겨냥하여 할빈에 축산사료를 주로 생산하는 한국독자기업인 할빈CJ사료회사를 설립, 지난해 9월 생산에 투입했다.그동안 이 기업은 유명브랜드 전략으로 할빈과 주변시장점령에 전력하고있다.

 

최 씨는 "우리 회사는 온리원(제일주의)정신으로 제일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과 주주, 임직원을 위한 최고의 가치를 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고만을 고집한다고 웃을지는 몰라도 '최고가 아니면 하지 않는다'는것이 우리의 경영리념 입니다"며 회사경영 취지를 요약했다.

 

그는 이어 "현재 회사는 초창기여서 어려움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은 가격파동이 심해 그에 따른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도 시급했지요. 하지만 이런 곤난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회사는 직원으로부터 경영인에 이르기까지 '고객, 단결 존중, 창의 , 도전, 정직'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한가지 목표를 향해 향해 열심히 뛰고있기 때문 입니다. "라고 하면서 건강, 즐거움, 편리를 창조하는 제일 좋은 생활문화 기업으로 발돋음하는것이 회사의 공동 목표하고 강조했다.

 

현재 이 회사에서는 현지에 10여개의 대리점을 세우고 제품을 전문 판매하며 또 일부 양돈장에 직접 운송하기도 한다. 판매량을 늘이기 위해 시장조사를 철저히 하는 한편 전문 홍보팀을 내오고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최 씨는 "홍보팀은 단지 홍보만을 위함이 아니라 양돈장에 내려가 기술지도도 합니다. 이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성과급 제도를 세우고 월별로, 계도별로, 년별로 상금을 지불합니다. 이는 로사관계 개선에도 일정한 도움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이것 역시 경영비결중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 일정한 규모를 갖춘 양돈장이 있으면 기술 지도를 무료로 해주려 합니다. 기술이 따라가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사료를 먹인다고 해도 그 효과를 충분히 발휘할수 없습니다. "며 과학적인 사양방법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현지 농민들과 생사를 같이하고  CJ 선진적인 기술력으로 흑토벌 축산경제를 한층 발전시키려는 강한 의지도 서슴없이 내비쳤다.

 

한국 CJ그룹은  2003년 5월 중국 최대의 양돈단지인 사천성(성도사료회사)을 립지로 첫 진출을 하게 되였고 그후 4년이란 �은 시간내에 료녕성, 산동성, 하남성, 강소성, 호남성,흑룡강성, 귀주성 등 지역에 사료회사를 설립했다. 

/문인숙 기자, 김련옥 견습기자   wss888@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