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월드옥타
제5회 중국 전국조선족 중고교축구대회
하얼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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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환영연회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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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시 장현우부시장축사
할빈시위 박일선전부장이 대회 개막을 선포하고 있다. /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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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월드옥타 김병건지회장감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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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시 조선족 동포예술단 개막식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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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축구꿈나무들의 대잔치
'경공림'전국조선족중소학생제5회축구운동회 할빈서 성황리에 개막
7월26일 오후 5시 '경공림'전국조선족중소학생제5회축구운동회 개막식 및
환영연회가 할빈공정대학 미식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할빈시위 상무위원, 선전부장 박일(본 운동회조직위원회 주임), 할빈시정부
부시장 장현우, 할빈공정대학 부교장 장문평,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회장
최광륜,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 로범식 등 해당 책임자들이 이날 개막식에
참석하여 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장현우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형제학교들사이의 교류와
우의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하고나서 "이번 대회가 할빈시조선족
청소년축구 나아가 흑룡강성 축구운동을 한차원 높이는데 이바지되리라는
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최광륜회장의 개막사에 이어 박일선전부장이 이번 대회 개막을 선포했다.
이어 펼쳐진 할빈시태양도예술단과 할빈시조선민족악단의 다채로운
문예공연과 배우, 대회참가자들이 한데 어울린 춤사위는 개막식에 한결
이채를 돋구어 주었다.
'단결, 친선, 협력, 발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심양, 무순,
장춘, 길림, 연변, 치치할, 목단강, 할빈 등 전국각지에서 온 20개 대표팀의
400여명 선수가 참가하여 4일간 조선족중소학생 축구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흑룡강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할빈대표처에서 주관,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회장:김용운)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교장:김영석)에서 협력, 할빈'경공림'펌프유한회사(대표 박성공),아시아나할빈지점(지점장:한승기),하얼빈월드옥타(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지회장:김병건)에서 후원으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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