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월드-옥타 사람들

김성수 World-OkTA 상임집행위원/기회의 땅 콩고에 투자하라

향기男 피스톨金 2008. 4. 21. 19:07

 

<"기회의 땅 콩고에 투자하라">

김성수 World-OkTA 상임집행위원 이천서 상담

기사입력 2008-04-17 09:33


(이천=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내전이 끝나가고 있는 콩고는 기회의 땅이다. 지금 이곳에 투자하라" 고 조언하는 `김인터내셔널'의 김성수(67)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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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World-OkTA 상임집행위원

(이천=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내전이 끝나가고 있는 콩고는 기회의 땅이다. 지금 이곳에 투자하라."

콩고에서 '김인터내셔널'을 운영하는 김성수(67) 회장은 17일 "자원외교를 내세우는 이명박 정부가 콩고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방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집행위원인 김 회장은 "콩고 사람들은
내전에 시달리고 먹고살기 급급해 한국을 잘 모르고 있다"며 "아직 반군이 북쪽에 조금 남아 있긴 하지만 선거로 대통령이 선출되면서 평화가 찾아오고 있고경제발전을 꾀하고 있지만 자본이 없어 콩고는 그야말로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콩고의 최근 사정을 소개했다.

김 회장은 "바로 지금 한국이 자본과 기술을 콩고에 주고, 에너지를 가져오면
된다"며 "이미 중국과 일본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투자를 해놓고 정책적으로 에너지를 가져가려고 하는데 한국은
개인기업이 진출해 즉각 효과를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며 "먼 미래를 보고
외교적 차원에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800만명이 사는 콩고는 중앙아프리카의 9개국과 접하고 있다. 남한의 20배
규모이며 아마존 다음으로 삼림이 방대하며 다이아몬드, 금, 동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한인은 70여명 살고 있으며 한인회가 조직돼 있다.

김 회장은 1987년 콩고에 들어가 21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잡화
무역을 했고 현재는 플라스틱 제조업에 뛰어들어 연간 3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그는 "콩고인들이 들고 다니는 쇼핑백의 거의 대부분을 만들고 있다"며 "한국의
중소기업들도 콩고 진출을 계획해보라"고 권했다.

그는 "World-OKTA의 도움을 받아 사업을 펼쳐왔다""World-OKTA의 네트
워크를 통해 아프리카 오지의 정보나 지역의 깊숙한 뉴스를 얻었으며
사업진출에 없어서는 안 될 조직"이라고 덧붙였다.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서울 경신고등학교와 중앙대를 졸업한 그는 개인사업을
하다 남아공에 진출한 뒤 사업에 실패한 뒤 콩고로 갔다. 큰아들 상완씨는
앙골라에서, 작은 아들 상혁씨는 콩고에서 아버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어 가족
'아프리카통'으로 불린다.

ghwang@yna.co.kr

 

                                

             Souvenirs D`enfance(어린 시절의 추억) -Richard Clayderman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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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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