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월드-옥타 사람들

월드옥타 고석화이사장/돈을 인생의 목적으로 생각하면 우리사회는 고통과

향기男 피스톨金 2008. 4. 22. 08:01

 

          돈을 인생의 목적으로 생각하면
      우리사회는 고통과 슬픔으로 이어질 것

 

한국판 웨런 버핏을 꿈꾸는 윌셔은행 고석화 이사장

 

미국LA 윌셔은행의 성공 신화를 이룬 고석화 이사장(월드옥타 이사장)에게 가장 존경하는 기업인이 누구냐는 질문을 던졌다.

미국 사람들에게 가장 영향력이 크다는 웨런비핏을 꼽았다. 이유는 간단하다."돈을 바르게 벌고 바르게 쓰기 때문이다" 며 "웨런 버핏은 기업인의 표상이다"라는 짤막한 대답을 했다. 아울러 그는 "자신이 맡고 있는 재단을 홍보하거나 자신을 뽐내거나 자랑하지 말아달라"고 신신 당부했다. 고석화 이사장에게 메일을 보내 그의 삶의 한 단면을 스케치 할 수 있었다. 그가 존경하는 웨런 버핏이 기업이능로 그의 멘토임을 느낄 수 있었다.
 


재단 설립으로 더불어 사는 삶 영위

웨런 버핏의 부모처럼 고석화 이사장도 돈에 관한 모든 것을 어릴 적부터 배웠다고 한다. 고석화 이사장은 "돈을 인생의 목적으로 생각할 때 우리사회는 고통과 슬픔을 계속 안고나갈 것이다"며 돈에 대한 명쾌한 가치관을 설명했다. 어렸을적부터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는 부모의 가르침에 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소위 몸에 밴 체화 (embodied)된 부자가 바로 고석화 이사장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자선사업가를 꿈꾸었다고 한다. LA에서 성공신화를 개척한 그의 진정한 꿈은 지난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 이사장은 2005년 말 개인 재산 500만 달러를 출연"고선재단(Koh haritable Foundation)"을 설립했다.


이에 대해 고 이사장은 "남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위해서 재단을 만들었다" 며 " 이는 기업인의 가치관이자 자신의 가치관이다"고 밝혔다. 기업인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는 대목이다. 고선재단은 신체적으로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어려운 학생들과 메디칼 연구기관 등에 후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3년 전 모교인 연세대에 성적은 좋은데 가난해서 등록금 납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1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고 이사장은 "기부문화, 기부운동, 재단 운영의 철학 등은 개인이나 기업인의 삶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다" 며 "기부는 돈을 건네주는 것이 아니고 자기의 마음, 인생을 나눌 때 순수하다"며 기부의 의미를 해석했다.


자본금20억 달러의 한국계 최대 은행으로 변신

 

윌셔은행은 지난1980년 자본금500만 달러로 LA에서 한국계은행으로 출발했다.
1986년에 이르러 은행이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하자 고석화 이사장이 이를 전격 인수한다. 당시 한인들이 금융기관 지분을 10%이상 보유하면 개인자금 운용에 각종 제약이 따르는 규정 탓에 투자를 꺼릴 때 그는 과감히 지분26%를
확보하며 최대 주주가 된다. 이때 들고 나온 것이 눈에 보이는 성장보다 수익위주의 경영방침을 천명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친화를 바탕으로 상생의 원칙을 구현했다. 점차 경영정상화가 이뤄질 즈음인 1989년 은행이 일부 경영진의 스캔들로 또 다시 존폐위기에 처한다. 이런 가운데 고 이사장은 교포은행을 살리자는 호소로 위기를 극복하여 마침내 2003년 478개 지방은행 가운데 1위로 뽑힌데 이어 2004년에는 미국 내 전체은행 61위로 선정됐다.


이어 2005년과 2006년에도 포천지 선정"최근 3년간 초고속 성장기업"에서 당당히 79위와 70위에 랭크되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7년간 자본금이 20억 달러로 성장했고 나스닥 시장에서 주가도 지난해 6월만 기준 연평균42.84%로 상승했다. 현재는 한인자본과 유대인자본이 합작해 은행을 경영하고 있다. 유대인들이 파트너가 됨으로써 그들의 지혜와 끈기 및 성실함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다.


자신의 경영철학에 대해 "기업은 스스로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 사람이 기업을 망하게 만든다"며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기업은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사람이 변하고 뚜렷한 목표를 세워 노력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설며이다.


이어 "은행도 스스로가 변해 상하조직에서 평면조직으로 혁신하고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개발한 덕분에 지난 7년간 주가가 1700% 오를 수 있었다"며 "자신이 직접 나서기보다는 다른 분들이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고 소신 있게 경영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 주는 것이 내 역활이다"고 강조했다. 한국판 웨런 버핏을 고 이사장에게 기대 한다면 다소 과장되는 표현일까?



<자료출처:월간 프레지던트 2008년04월호/고석화 윌셔은행/월드옥타 이사장>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기쁜 날 보내시길요..


                      Ave Maria /임형주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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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속에 남을 즐거운 이시간을 위하여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향기男피스톨金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