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월드-옥타 사람들

한나라 안경률 사무총장/ 한미 FTA 반드시 추진돼야 주장

향기男 피스톨金 2008. 9. 16. 14:29

 

 

 

한미 FTA 재점화 총대 메나
한나라 안경률 사무총장 "반드시 추진돼야" 주장

 

한나라당 안경률(부산 해운대기장을) 사무총장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점화에 총대를 멨다.

안 총장은 17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에서 비준안 처리가 무산된 이후 수면 아래로 잠복해버린 한미 FTA의 불씨를 살려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747(연평균 7% 성장, 1인당 소득 4만달러, 세계 7대 강국 진입)'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안 총장은 16일 기자와 만나 "(한미 FTA는) 반드시 추진돼야 하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 미국 정·재계 유력인사와 동포 상공인 등을 집중 접촉한 결과 한미 FTA 처리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내 정치 상황과 국제 역학관계 등을 근거로 들었다.

안 총장은 "공화당의 매케인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당연히 한미FTA를 우선적으로 처리할 것이고, 민주당 오바마가 당선되더라도 집권후의 부담을 덜기 위해 민주당이 차기 정권 출범 전에 의회 비준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입장에서도 우리가 EU(유럽연합)나 중국과 FTA를 먼저 매듭지을 경우 타격이 클 것"이라고 했다.

안 총장은 특히 "미 대선 직후인 11월께 한미의원외교협회 멤버와 당내 미국통, 외교가 유력인사 등을 미국에 대거 보내 한미 합동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한국과 미국에서 FTA 분위기를 동시에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기택 기자
/ 입력시간: 2008. 09.16. 10:52


안경률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대표의원

[153호] 2008년 08월 29일 (금) 14:26:22 오재범 기자 dreamkid94@yahoo.co.kr

   
안경률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대표의원은 지난 25일 오전 뉴욕한인경제인협회를 방문, 동포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뉴욕을 비롯해 LA, 시카고, 애틀란타 등지에서 활동 중인 동포기업인 30여명이 참석했다.  안 의원은 이어 26일에는 World-OKTA미주회원과의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韓美FTA 조속 비준돼야"<뉴욕 세미나>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한미 양국 경제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므로 양국이 조속히 이를 비준, 발효해야 합니다."

한미 FTA의 경제적 효과를 짚어보고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는 세미나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서 제2차 한미 FTA 비준 촉진세미나를 열고 한미 양국이 관세 없는 교역과 이를 통한 경제적 이익증진을 위해 FTA를 조속히 비준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미국에서 연수중인 한나라당 이재오 전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고 방미중인 한나라당 안경률 사무총장과 김정훈 의원 등도 참석했다.

이태식 주미한국대사는 "미국 대통령 선거 일정 등을 감안할 때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조속히 비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미 FTA의 한국 중소기업에 대한 파급효과 연구'를 발표한 윤조셉 WORLD-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은 "FTA로 인한 무역환경 변화는 앞으로도 지속하는데 반해 정부의 지원은 1회성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향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면서 "지속적인 관리체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윤 원장은 FTA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계에 대한 정부의 자금지원 부담을 줄이고 기업들의 경영혁신 노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프로젝트 파이낸싱 제도와 단계적 자금지원 제도를 운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우원 한국무역협회 미주본부장은 "한미 FTA의 경제적 효과를 고려할 때 비준 지연에 따른 기회비용은 연간 15조2천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양국 업계가 홍보활동 등을 통해 조속한 비준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 공화당 대선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뉴욕지역 선거운동 책임자인 에드 콕스는 "매케인 후보는 절대적으로 자유무역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매케인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한미 FTA가 반드시 비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오 전 의원은 "한미 FTA는 양국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므로 조속히 비준될 수 있도록 주미 대사관과 영사관 등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자료출처 : 연합뉴스 _ hoonkim@yna.co.kr / 기사입력: 08.25.08 15:11>


 

한·미 FTA 비준 촉구…해외한인무역협·뉴욕경제인협

25일 열린 한미FTA 비준 촉진 대회에 참석한 한인들. 참석자들은 이날 비준을 촉구하는 결의문에 서명했다.

한인 경제인들과 한국 정치인들이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을 촉구했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고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주관한 ‘한미FTA 비준 촉진 대회’가 25일 플러싱에 있는 열린공간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인 경제인들과 직능단체장을 비롯해 이태식 주미대사, 김경근 뉴욕총영사, 천용수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장, 한국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소속 의원, 에드 콕스 매케인 선거캠프 뉴욕주 지부장 등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미FTA가 양국의 무역활성화와 교역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FTA의 비준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또 양국 국회의 비준을 앞당기기 위해 각 지역 정치인을 접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의안 채택과 방문, 편지 보내기, 인터넷 홍보 등 연방의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법들도 소개됐다.

서진형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은 ‘한미FTA 비준 촉진 활동과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역할’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한미FTA는 한인 경제인에게는 생존의 문제”라며 “한국과 한인 경제에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제통상전략연구원 조셉 윤 원장은 ‘최근 한미FTA 비준 추진 상황’을, 이우원 한국 무역협회 미주본부장은 ‘한미FTA가 한국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기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북미지역 부본부장은 ‘한미FTA를 통한 한국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대한 설명을 통해 FTA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자료출처 : 뉴욕 중앙일보 _ 최은무 기자 emchoi@koreadaily.com /기사입력: 08.25.08 20:58>

 

“한·미 FTA 연내 비준에 동포사회 협조 필요”

이태식 대사 “대선 후 새정부 레임덕 기간내 처리”

 

[153호] 2008년 08월 29일 (금) 10:58:39 류수현 재외기자 happy9cows@gmail.com

 

이재오 전 한나라당 의원 “한국상황 고려 미국 먼저 비준”

   
▲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공동주최한 ‘한·미 FTA 비준 촉진 세미나’가 지난 25일 미국 뉴욕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미 FTA의 미 의회 비준을 촉구하기 위한 세미나가 25일 미국 뉴욕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열렸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뉴욕한인경제인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이태식 주미대사, 김경근 뉴욕총영사, 안경률 한나라당 사무총장, 에드콧스 매케인 선거캠프 뉴욕주 지부장을 비롯해 한인 경제인들과 직능단체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한·미 양국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FTA가 조속히 비준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한·미 FTA를 둘러싼 미국 내 정치상황을 설명한 이태식 주미대사는 “부시 대통령이 방한 당시 한·미 FTA 비준을 임기 내에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대선 이전 한·미 FTA 비준은 힘들 것”이라고 전망한 뒤 “민주당이 다음 정권을 잡을 경우에 의회 비준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선 후 새정부 시작까지의 레임덕 기간에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면서 “한·미 FTA를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 민주당 내에서도 연내 비준에 뜻을 같이 하는 세력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에 한인 동포사회도 지역구 정치인 대상 로비활동 등을 통한 협조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의 대표의원인 한나라당의 안경률 사무총장은 “한·미 FTA 타결 후 한국의 국제적 신뢰도가 상승했다”고 말한 뒤 “뉴욕지역 한인 경제인들을 주축으로 미 의원들의 FTA 비준 촉구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또 현재 미국에 연수 중인 이재오 전 한나라당 의원이 참석해 “한·미 FTA 비준에 있어 미 대선 직후가 적기”라고 지적한 뒤 한국의 정치상황을 고려해 ‘미국 선(先) 비준론’을 주장했다.

반면 정재화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은 “한국이 먼저 비준해야만 미 의회 설득이 용이하다. 올 하반기에는 미국이 대선정국으로 접어들고 내년에는 신정부 출범으로 비준 자체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면서 ‘한국 선(先) 비준론’을 펴 대조를 보였다.

이날 ‘한·미 FTA가 한국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고한 이우원 무역협회 미주본부장은 “한·미 FTA의 경제적 효과를 고려할 때 비준 지연에 따른 기회비용은 연간 15조 2천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양국 업계가 홍보활동 등을 통해 조속한 비준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FTA의 한국 중소기업에 대한 파급효과 연구’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윤조셉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은 “FTA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계에 대한 정부의 자금지원 부담을 줄이고,기업들의 경영혁신 노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 공화당 대선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뉴욕지역 선거운동 책임자인 에드 콕스 씨는 “자유무역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매케인 후보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되면,한·미 FTA가 반드시 비준될 것으로 확신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FTA의 추진상황과 파급효과 등에 대해 코리아 소사이어티 에반스 리비어 회장, 마크 제프 뉴욕 상공회의소 회장, 헤이워드 데이븐포트 연방상무성 소수민족이업청 동부지부장 등이 한·미 FTA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계속했다.                                                   

 

양국 정치인, 한인무역인, 경제단체 관계자들

 

저마다 다양한 의견 제시

[153호] 2008년 08월 29일 (금) 11:03:11 오재범 기자 dreamkid94@yahoo.co.kr

“한·미 FTA는 양국 경제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므로 조속히 이를 비준 발효해야 합니다”

한·미 FTA의 경제적 효과를 짚어보고,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기 위해 현지시각으로 25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2차 한·미 FTA 비준 촉진 세미나’에서 한인사회의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제시됐다.

이날 행사는 최석영 주미대사관 공사, 이우원 한국무역협회 미주본부장, 최기형 코트라 북미지역 부본부장 등이 지정토론에 참여했으며, 미국에서 연수 중인 한나라당 이재오 전 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방미 중인 한나라당 안경률 사무총장과 김정훈 의원도 이날 자리를 함께했다.

세미나에서 윤조셉 국제통상전략연구원장은 “한·미 FTA로 인한 무역환경 변화는 앞으로도 지속하는데 반해 정부의 지원은 1회성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향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며 지속적인 관리체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윤 원장은 “한·미 FTA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계에 대한 정부의 자금지원 부담을 줄이고, 기업들의 경영혁신 노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프로젝트 파이낸싱 제도와 단계적 자금지원 제도를 운용해야 한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서진형 OKTA 명예회장은 “한·미 FTA 비준과정에서 World-OKTA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경제 6단체로 위상이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미주의 OKTA 회원들이 한·미 FTA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과 문제점들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서 회장은 “이렇게 얻은 FTA 노하우를 유럽 등 여러 OKTA 지회가 있는 전 세계에 전파해야 한다”며 무역인들 스스로도 실무적인 준비작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석영 주미 한국대사관 공사는 “한·미 FTA가 동포사회에 동맹관계 강화 및 양국 국민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위상 증대와 이미지를 제고 할 것이다”고 한·미 FTA 타결이 재외동포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전망했다.

“한국산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동포경제 활성화에도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미 FTA 타결은 경제 효과 외에도 동포사회의 권익과 정치력 신장에 기여하고, 주류사회 로 진출 촉진 효과도 가져온다는 것이 그의 주장.

비준 지연에 따른 손실문제도 지적됐다. 이우원 한국무역협회 미주본부장은 “한·미 FTA의 경제적 효과를 고려할 때 비준 지연에 따른 기회비용이 연간 15조 2천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비준 지연에 따른 경제적 손실 규모를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조기 비준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미 공화당 대선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뉴욕지역 선거운동 책임자인 에드 콕스는 “매케인 후보는 절대적으로 자유무역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힌 뒤 “매케인이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한·미 FTA가 반드시 비준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기형 KOTRA 북미지역 부본부장은 “한·미 FTA를 활용한 대미수출 활성화를 위해 독점적 FTA효과를 활용하고, 글로벌 아웃소싱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우리기업이 세계 최대 미 정부 조달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포괄적 현지화 전략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미나 참석을 위해 방미한 윤두환 의원은 “이번 방문은 한·미 FTA에 대한 미국 측 비준 의지를 확인하고, 한·미 우호증진, 해외한인무역인들의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귀국 후에도 무역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구성 등 정책 심의과정에서 해외 한인경제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에 앞서 천용수 World-OKTA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미 FTA 타결은 양국 동맹관계를 격상시키고 대외신인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바 있다”며 “내년 초 FTA 발효와 양국간 상생협력을 위해 OKTA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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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tte e piscatore/밤의 어부 "

- 안드레아 보첼리 & 루치아노 파바로티(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