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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경영/항공/ 아시아나항공/아름다운 항공기업

향기男 피스톨金 2008. 9. 26. 11:27
[위기관리 경영 / 항공] 아시아나항공
유류비 30% 헤지<위험 회피>로 900억 절감

 

 

고(高) 유가(油價)와 환율 급등에 따라 항공업계의 경영지표가 크게 나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

위기 관리 시스템이 주목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988년 2월 17일 회사가 설립돼 그 해 12월 첫 취항을 한 이래, 대형 선발회사와 경쟁해야 하는

와중에서도 외환위기와 9·11 테러, 사스(SARS), 고유가 등 계속되는 난관에 부딪쳐 왔다. 이 때문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위기에 대응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능력은 어느 항공사보다 앞선다고 자신한다.


 

▲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석에서 승무원이 와인 서비스를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제공

유류비의 경우, 필요한 유류의 30% 정도를 헤지(hedge·위험회피)해 올 들어 8월까지 약 900억원의 기름값을

절감했고, 필요한 외화의 70% 가량을 헤지했다. 이 때문에 상반기 832억원의 환 관련 손실이 발생했지만 헤지를

통해 685억원의 이익을 냄으로써 이를 상계하면 환 관련 순손실을 147억원으로 줄였다. 수천억 원대의 환 관련

손실을 본 경쟁사들과는 대조적인 성과다.


아시아나는 환율 및 유가 변동에 따른 경영실적 악화를 막기 위해 매분기 달러 및 항공유 소요량의 일정 비율을

선물시장에서 매입하는 '프로그램 헤지'를 2005년부터 시행 중이다. 일정 비율의 달러 및 항공유 구매 단가를

과거 2년간의 시장평균 선물가격으로 고정시켜 미리 구매함으로써 환율이나 유가가 급변하더라도 안정된 경영

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시아나는 또 위험관리위원회를 구성해 매 분기 위험관리 전략 수립과 목표 헤지 비율 등을 결정하는 등

'전사적 위험관리'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B777-200ER 새 항공기 두 대를 도입하면서, 원화 표시

금융 리스(lease)를 활용해 외화 부채를 줄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위험관리 분야에서의 강점에다 중국 노선 수요회복, 미국 노선의 비자면제효과 등 항공 수요

증가 요인이 더해져 경영상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성장을 위해 네트워크 확대, 항공기 추가 구매 등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2012년까지

중장거리 노선을 11개에서 19개로 늘리고, 운항편수도 주 52회에서 주 100회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에선 폴란드 바르샤바,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밀라노 노선으로의 확대를 추진하고, 미주노선도

애틀랜타, 밴쿠버, 워싱턴(IAD), 호놀룰루로 증편 및 신규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2011년에는 중동의 관문인

두바이에 취항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와함께 2012년까지 글로벌 10대 항공사 진입을 위해 항공기 85대를 확보하고 매출액 5조7000억원, 영업이익률

7%를 돌파해 신용등급 'A'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년 연속 '5스타 항공사'에 뽑히며 서비스 부문에서는 이미 세계 최고 경쟁력을 인정받은 아시아나항공은 작년부터

항공기내 시설 업그레이드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기내 전 좌석에 개인용 오디오-비디오 시스템을 장착하고 기내

좌석 사이의 거리를 넓혀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고품질의 오디오 북(Audio Book), 이 북(e-book) 등을 개발해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 콘텐츠를 마련하고, 기내에서

사용하는 그릇도 독일 유명 브랜드 '로젠탈(Rosenthal)'로 바꿨다. 작년 10월부터는 롯데호텔 '도림', 이탈리아

레스토랑 '라쿠치나', 중국 레스토랑 '딘 타이펑' 등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기내식을 개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조원용 상무는 "화물부문은 기존 중국·일본시장 노선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동유럽 등에 신규 취항을

검토하는 등 신흥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지난 3월 취항한 파리 노선을 비롯해 미주 및 유럽 장거리 노선 확대를

통해 중장거리 노선 마케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아시아나항공 하얼빈지점 사회봉사로

추석 풍요롭게 장식


 2008/09/18 흑룡강신문

한국 아시아나항공 할빈지점장 한승기( 6)과 김우률 회장( 7)이 예술단원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12, 추석(한가위)을 맞아 한국 아시아나항공 할빈지점(지점장 한승기)에서는 할빈조선족로년문화협회를 찾아 고급 랭, 온정수기 2대를 기증하고 로인들을 위문하였으며 아성구 일순경로원을 방문해 추석선물을 전하는 등 뜻깊은 사회봉사로 전통명절을 풍요롭게 장식했다.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온 한국 아시아나항공 할빈 지점에서는 최근년간 동포사회에도 아낌없는 사랑의 손길을 보냈다아성구 일순경로원을 지정하여  세탁기, 고급 정수기 등  물품을 지원한 동시에 경상적으로 찾아가 외로운 로인들을 위로했으며 련속 2년간 상지시 하동조선족향 대성촌의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석탄 배달'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게 하여 호평을 받았다.

 

올들어서도 흑룡강성 조선족 우수교원 한국체험관광, 조선족팔순로인 경로잔치 등에 적극 후원하였으며 각종 사회봉사에 열성을 보였다. 이번에도 추석을 앞두고 어떤 사회봉사를 할가고 고심하던중 할빈조선족로년문화협회 예술단원들이 공연준비로 매일 땀동이를 쏟고 있지만 변변한 정수기가 없어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고급정수기를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이날, 뜻밖의 선물을 받은 할빈조선족로년문화협회 김우률회장과 로년예술단원들은 한승기지점장에게 연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오후, 항공편 증편, 명절업무 급증 등으로 분망한 일상사에 쫓기는 와중에도 시간을 짜내여 한승기 지점장을 비롯한 한국아시아나 항공 할빈지점 사회봉사팀 일행은 아성구 일순경로원을 찾아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한승기 지점장은 경로원 로인들에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도 있듯이 추석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고 조상을 모시는 명절임에 손색이 없지만 가족들과 헤여져 있는 분들에겐 크나큰 외로움이고 아픔입니다.

 

여러분들을 보면서 한국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생각이 더욱 간절합니다. 저희들이 여러분들에게 자그마한 위안이라도 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라고 말했다. 경로원 로인들은 이들 일행의 손을 잡고 항상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추석위문행차를 마치고 귀로에 오른 한승기 지점장은 자그마한 지원의 손길 하나에 울고있는 동포로인들을 보면서 무거운 사회책임감을 느꼈다며 향후 사회봉사에 더욱 적극 참여할 타산을 내비쳤다.

/ 진종호 기자

 

                 

 

                   한국 아시아나항공 할빈지점 사회봉사로 추석 풍요롭게 장식  

 

 

3

 

할빈시조선족팔순로인경로잔치 성황리  

 

 

4

 

할빈시조선족팔순로인경로잔치 성황리 

 

 

5

 

민족교육자들을 배려한 고국문화체험 

 

 

6

 

2008 조선족중소학교 교사대표,한국문화체험관광단 서울로 향발 

 

 

7

 

한국 아시아나항공 중국본부 사천 재해구 리재민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8

 

한국 아시아나항공 중국본부 사천 재해구 리재민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9

 

할빈을 사랑하는 한국인의 모임’지역사회에 장학금 전달  

 

 

10

 

한국 아시아나항공 할빈지점 김태금주임 아시아나 우수서비스상 수상  

 

 

11

 

세계에 뜨는 할빈빙설축제  

 

 

12

 

엄동추위 몰아내는 사랑의 손길  

 

 

13

 

행여나가 현실로 조선족사회 희비 엇갈려 

 

 

14

 

할빈시 조선족 추석 국경절맞이 행사 열려 

 

 

15

 

'하사모' 불우학생들에게 사랑 전달 

 

 

16

 

아시아나항공, 할빈-서울간 공중가교 교각으로 거듭난다 

 

 

17

 

한류타고 솟는 할빈빙설축제 

 

 

18

 

할빈빙설축제에 즈음..한국관광객 밀려든다  

 

 

19

 

할빈빙설축제에 즈음..한국관광객 밀려든다 

 

 

20

 

중국대학생 한국어경연대회 흑룡강 예선대회 

 

 

21

 

재할빈 한국인 국경절련휴 관심 '미지근' 

 

 

22

 

아시아나 '대장금' 할빈에 첫선 

 

 

23

 

우리는 이런 조선족인재 원한다  

 

 

24

 

할빈-인천로선 일일 시대 열려 

 

 

25

 

아시아나 '대장금' 할빈 온다  

 

 

26

 

'대장금' 아시아나로 다시 뜬다  

 

 

27

 

할빈지점 박창근 경리 아시아나 모범사원상에  

 

 

28

 

한국인 할빈빙설관광 급행렬차 탄다 

   
III.Rondo Tempo di Minuetto

 





 

 

                     

 

                      향기男그늘집↗↗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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