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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보는 ‘환율전쟁’의 배경과 해법

향기男 피스톨金 2010. 11. 20. 13:55

중국이 보는 ‘환율전쟁’의 배경과 해법

 

 


우치앙(吳强) ≪구시(求是)≫ 기자
G20 정상회담(11월 11~12일)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경제대국 간의 ‘환율갈등’ 봉합은 쉽지 않은
과제이다. 미국의 6,000억 달러 규모의 2차 양적 완화와 뒤이은 일본의 추가 양적 완화 시사, 이
에 대한 중국과 브라질의 비난 등 서울 담판을 앞두고 환율전쟁 양상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중국은 환율전쟁의 근원으로 지목된 ‘글로벌 불균형(Global Imbalance)’의 최대 수혜자인 만
큼 국제 통화시스템이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가시적인 양보, 즉 위안화 평가절상이 불
가피한 실정이다. 이러한 필요성은 중국 정부도 내심 인정하고 있다. 다만 내부적으로 고용 창출,
산업 구조조정 등 많은 난제들을 안고 있는 만큼, 그 양보의 폭과 속도에 있어 주도권을 행사해
환율조정의 충격이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거액 경상수지 적자에 중국은 책임이 없다”는 논리를 강력히 펼치고 있다.

 

<LG 비즈니스 인사이트>는 이 같은 중국의 입장을 잘 대변한 글을 소개한다. 저자인 우치앙(吳强)
기자는 현재 중국 공산당의 사상 및 이론 선전 매체인 ≪구시(求是)≫에서 일하고 있으며, 2008
년 북경사범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 기자 원고의 전반부는 미국의 2차 양적 완화 이후 최근의 환율전쟁 흐름에 대해

<LG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직접 의뢰해 작성한 논평이다. 후반
부는 ≪求是≫가 격월간으로 출간하는 ≪홍기문고(紅旗文稿)≫ 9월호에 쓴 ‘미국의 거액 무역적자
가 중국 탓인가’를 저자의 허락을 얻어 요약한 것이다. <편집자 주>

 

자세한 자료는 첨부자료를 보세요(자료원:LG경제연구원)

 

첨부파일 중국이 보는 환율전쟁의 배경과 해법LGBI_focu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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