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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싸우자나 골프 컨트리 클럽

향기男 피스톨金 2005. 12. 22. 15:15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싸우자나 골프 컨트리 클럽

  

태양의 도시 콸라룸푸르에 있는

 

싸우자나 컨트리 클럽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골프장이다. 싸우자나 컨트리 클럽은

팜(Palm) 코스와 분가라야(Bungaraya)

코스 36홀로 구성 되어 있는데 이 골프장을

대표하는 코스는 팜 코스이다. 팜농장을

개조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페어웨이 및

그린 주위가 팜트리로 장식되어 있다.

팜 코스는 넓고 평탄하다. 내륙 코스의 지루함을 해소할 목적으로

8개 홀에 워터 헤저드를 설치하였다. 팜 코스의 제일 어려운 홀은

2번홀(파3)이다. 이 홀은 말레이시아에서 제일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코스에서는 가끔 원숭이가 깃발을 뽑아 장난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때로는 원숭이가 아예 깃발을 가져가 버리기도 한다

 
[분가라야 코스 9번홀]
 
[분가라야 코스 18번홀]
 
[하늘에서 내려다본 싸우자나 골프 컨트리 클럽]

숲과 나무가 많은 말레이 반도 구릉 지대, 켈링강과 공백강의 합류 지점에 위치한 수도 콸라룸푸르. 외국인들은 이 도시를 ‘태양의 도시’, ‘그린의 도시’, ‘평화의 도시’라고들 흔히 일컫는다.

 

이 그린의 도시 콸라룸푸르가 자랑하는 골프장이 있는데 그 이름은 1987년 오픈한 ‘싸우자나’ 골프 클럽이다.

이 골프장의 특징은 코스 전체가 숲과 팜트리로 둘러 쌓여 있고 클럽하우스와 주변 건물의 지붕이 붉은 기와로 되어 있으며, 원숭이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콸라룸푸르 최고의 명문 코스인 이 골프장은 팜(Palm) 코스와 분가라야(Bungaraya) 코스 총 36홀로 구성 되어 있는데 이 골프장을 대표하는 코스는 팜 코스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