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밭(GOLF)이야기들/해 외 풀 밭(golf)

하와이의 진주 카팔루아 골프 클럽

향기男 피스톨金 2005. 12. 22. 15:50
 
 
        
          하와이의 진주 카팔루아 골프 클럽

  

아름다운 화산섬과 푸른 바다, 그리고 그 바다를 이고 있는 옥색 하늘.

하와이에서도 소문난 마우이는 ‘남국의 진주’라 불릴 만큼 주변

환경이 아름답다.

 

이곳에 위치한 카팔루아 골프 클럽은 총 54홀로서 베이(Bay)

코스(파 72, 6600야드), 빌리지(Village) 코스(파 71, 6632야드),

플랜테이션(Plantation) 코스(파 72, 7263야드)의 3개 코스가 있다.

리츠 칼튼 호텔과 베이 호텔의 리조트 코스로서도

 

유명한 명문 코스 여행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의 전경]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의 하나인 마우이는 화산활동으로

유출된 용암이 두 개의 섬을 연결시켜, 마치 표주박을 엎어놓은 듯이

보인다.

 

표주박의 윗부분을 웨스트 마우이라고 부르는데 이곳에는

해변으로 이어진 현대적 호텔과 콘도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장들이 들어서 있다. 마우이 섬의 카팔루아 지역은 남국의

진주라 불릴 만큼 주변환경이 아름답다.

 

사탕수수 밭에 자리잡은 카팔루아 골프 클럽은 총 54홀로서

베이(Bay) 코스(파 72, 6600야드),

빌리지(Village) 코스(파 71, 6632야드),

플랜테이션(Plantation) 코스(파 72, 7263야드)의 3개 코스가 있다.

 

이 코스들은 리츠 칼튼 호텔과 베이 호텔의 리조트 코스로서도

유명한데, 마우이 섬의 방문자라면 누구든지 이곳에서 라운드를

하고 싶어할 정도로 명문 코스다. 이중에서 베이 코스는

카팔루아 콘도와 그림 같은 쿠크 전나무가 주변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는 여성 코스이며, 빌리지 코스는 라나이 섬이

눈앞에 펼쳐져 있는 링크스 코스이다. 업·다운이 심해

한국 골퍼들이 선호한다.

 

 

[카팔루아 베이 코스 5번 홀의 모습]
 
[카팔루아 빌리지 코스 14번 홀의 모습]
[챔피언십 대회에서 티샷을 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
 
[카팔루아 베이 코스의 매혹적인 전경]
 

플랜테이션 코스는 자연의 웅대함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세계적인

코스로 남성적인 코스라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매년 메르세데스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되고 지난 2000년에는 PGA 투어가 개최된

곳이기도 하다.

 

이 클럽의 로고는 몸체를 파인애플 모양으로 그린 나비로 이 로고가

새겨진 셔츠나 모자를 사기 위해 호놀룰루나 마우이 시내에서

찾아올 정도로 인기가 높다. 카팔루아라는 말은 하와이 언어로

나비라는 뜻이다. 호놀룰루에서 알로하 항공의 자회사인 아일랜드

항공을 타고서 마우이 카팔루아 공항


(Kapalua West Maui Airport)에서 내려 자동차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카팔루아 빌리지 코스의 아름다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