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ㆍ클라크필드,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라운드 | |||
필리핀의 다른 휴양지에 비해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클라크필드는 미군이 사용 하던 군사기지를 활용한 휴양지라는 점에서 그 이력이 남다르다.
또 타이거 우즈가 라운드 한 곳으로 알려진 미모사 골프장과 바로 인접한 리조트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라운드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 사한다. ■타이거 우즈가 격찬한 골프장 = 마닐라 북쪽 80㎞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클라크필드는 허니문, 골프 등 다양한 형 태의 여행이 가능한 종합 휴양지이다. 또한 새로운 홀로 옮길 때마다 아카시아, 야자수, 야생화 등이 골퍼들을 반긴다. 페어웨이와 그린은 버뮤다잔디로 공이 러프 지역에 떨어졌을 때에는 공략이 다소 까다롭다. 서로 엉켜있는 잔디의 특성으로 인해 샷 구사 시 클럽이 밀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마운틴뷰 코스는 전장 7303야드로 긴데다가 난이도 또한 만만치 않아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17번 홀의 워터해저드와 15번 홀의 그린 근처에 설치된 해저드는 프 로 골퍼들조차 힘겨워 하며 18번 홀에는 페어웨이 곳곳에 수백 년의 수령을 가진 아카시아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어렵다. 하지만 아기자기한 맛이 잘 살아있는 아카 시아 코스는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골퍼들이나 여성 골퍼들이 좋아한다. ■편안한 휴식을 보장하는 홀리데이인 호텔
= 미모사 골프장이 위치해 있는
클라크공군기지는 현재 클라크필드특별경제지구로 지 정되어 있어 골프장뿐만 아니라 여러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다.
=아시아나항공에서 인천-클라크필드
간 직항편을 주 5회(화, 수, 금, 토, 일요일) 운항하고 있다.
◆상품정보
=여행레저TV(www.tltv.co.kr)에서는 필리핀 클라크필드 미모사 골프 4 일 상품을 준비했다. 요금이 899,000원. 1월6, 13, 20, 27일 단 4회 출발. <문의 : 02-771-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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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필드 특별경제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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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미군기지로 사용되었으나 지난 1991년 필리핀 상원에서 사용 연장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화산 폭발로 인해 사실상 기지로의 수명을 다하 게 되었다. 그에 따라 이곳을 경제발전의 중심지로 만들고자 하는 필리핀 정부의 의지로 클라 크필드 특별경제지구로 바뀌었으며 군사기지는 수천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상공업 의 바탕이 되었다. 현재 이곳에는 미군이 사용하던 3.2㎞의 활주로가 두 개나 있어 교통의 편의를 도 모할 수 있으며 3개의 국영 카지노와 36홀의 미모사 골프장, 9홀의 폰타나 골프장 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에버랜드에 비견할 수 있는 워터테마파크가 있다. 이곳은 들어갈 때 입장료를 지불하면 스템프를 찍어주며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3개의 튜브형 미끄럼틀인 자이안트 슬라이드에서 시원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10곳의 면세점과 한식, 중식을 비롯한 식당들, 미니경주장, 사격장, 암 벽타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놓아 언제 시간이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흥미로 운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을 동반한 여행객들이나 허니문, 골프 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여행이 가능하며 세계적인 휴양지로 자리매김한 수빅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 어 다양한 형태의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클라크에서 마닐라까지는 자동차로 약 2~ 3시간 걸린다. 필리핀 클라크필드는 이처럼 여러 가지 체험을 하기를 원하는 여행 객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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