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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우윳빛 온천탕에 푹~ 빠졌다

향기男 피스톨金 2006. 7. 20. 11:48

 

           일본,우윳빛 온천탕에 푹~ 빠졌다


일본 전통 료칸 여행
 

[조선일보]

우리나라에서나, 해외에서나 푹 쉬었다 오는 여행이 인기다. 일본 관광하면, 흔히 닭장 같이 좁디 좁은 비즈니스 호텔을 떠올리기 마련. 그런데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잘 가꾼 정원, 넓은 객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온천탕, 그리고 최고의 음식이 나오는 숙박시설이 있다.

 

바로 전통 료칸(旅館). 단순한 숙박시설을 뛰어 넘어 문화상품으로 자리잡은 전통 료칸에 머물면서 슬슬 명소 돌아보는 여행은 어떨까. 여름에 가도 좋은 전통 료칸을 골라 소개한다.

(글·사진=이형준 여행작가 heephoto@hanafos.com )

 

미사사, 사이키백칸 료칸


 

동해와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돗토리 현의 산촌마을 미사사(三朝)에 자리잡은 사이키백칸(齊木別館)에 발을 옮겨 놓는 순간, 오카미(女將)라고 칭하는 안주인이 지배인과 종업원을 대동하고 현관까지 나와 정중하게 손님을 맞는다.

 

료칸 입구에 ‘환영’이란 단어와 함께 내 이름 석자가 적혀 있다. 사이키백칸은 극진한 서비스와 뛰어난 음식, 전통 문화를 제대로 살린 시설 때문에 수천 곳에 달하는 일본 전역의 료칸 중에서도 높은 명성을 자랑한다.

 

●가는 길=

 

인천공항~요나고까지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1시간 10분. 요나고 공항에서 사이키백칸까지는 버스, 기차,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하면 1시간 10분(요금은 1만1000~1만2000엔 정도),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2시간이 걸린다. 예약시 부탁하면 구라요시(倉吉)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료칸까지 차량서비스를 제공한다. 손님이 4명 이상인 경우, 공항에서 픽업도 해준다. 공항에서 구라요시까지 리무진 버스는 1200엔.


 

●숙박요금= 료칸은 대부분 주말과 평일, 객실, 계절과 음식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며 아침과 저녁식사가 나온다. 1인 기준으로 2만9550 ~ 9만4650엔(100엔은 약 830원).


 

●예약= 전화 (81858) 43- 0331, www.saikibekkan.co.jp

●온천= 남녀 분리된 대욕탕 2개와 노천탕 2개. 개인이나 가족이 따로 사용할 수 있는 탕도 있다.

●먹을 거리= 미사사 지역에서 재배한 죽순과 야채를 이용한 요리, 동해에 인접한 사카이미나토 항구와 요나고에서 공급하는 대게, 생선회 등이 나온다.

 


●볼거리&레저=

 

▲우노마치 향토문화 갤러리: 산촌 지방의 전통 공예품과 생필품 전시 ▲다이센 골프장: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풍광이 뛰어난 골프장. 18홀. 요금은 1만~1만2000엔.

 

이부스키, 하쿠스이칸 료칸


 

가고시마 현 이부스키(指宿)에 자리한 하쿠스이칸(白水館)은 규슈지방을 대표하는 료칸이다. 넓은 정원과 해안을 따라 산책할 수 있어 인기다. 이곳에서는 실내외 온천욕은 기본이고 사계절 모래찜질 온천이 가능하다.

 

모래찜질을 마친 후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온천과 수영도 즐길 수 있는데, 전통 료칸 중 이처럼 수영장을 따로 갖추고 있는 곳은 드물다. 특히 수영장에서 바라본 환상적인 일몰은 여성들을 하쿠스이칸으로 불러 모으는 결정적인 요인.

●가는 길=인천~가고시마까지 대한항공 타고 1시간 30분. 가고시마공항에서 료칸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있다. 셔틀버스 요금은 1인당 2100엔. 소요시간 1시간 50분.


 

●숙박요금= 1인 기준으로 2만1150~3만9000엔.

●예약=전화: (81993) 22-3131,www.hakusuikan.co.jp

●온천= 남녀가 따로 사용하는 대욕탕과 노천탕 등 온천탕이 총 6개.

●먹을 거리=생선 요리와 고구마로 만든 소주가 유명하다.

●볼거리&레저=▲우오마다케 자연공원: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풍광을 볼 수 있다 ▲가이몬다케: ‘사쓰마 후지’(사쓰마는 지역명)라는 애칭이 붙은 산. 가볍게 등산하기 좋다.

 

다카마쓰, 하나쥬카이 료칸


 

하나쥬카이(花樹海)은 카가와 현 다카마쓰(高松)에 자리한 전통 료칸이다. 모든 객실에서 항구와 도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방마다 도시 호텔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원목 욕조가 있다.


●가는 길= 인천~다카마쓰까지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1시간 30분. 다카마쓰 공항~하나쥬카이까지 약 20㎞. 택시를 타면 30분. 택시요금은 5000~5500엔. 공항~다카마쓰 기차역까지 버스요금 740엔. 역에서 하나쥬카이 료칸까지 택시로 1500엔. 버스는 없다.


 

●숙박요금=1인 요금은 1만6800 ~ 2만9400엔.

●예약=전화 (8187) 861-5580, www.hanajyukai.co.jp

●온천=남녀가 따로 사용하는 대욕탕이 있다. 객실마다 탕이 마련돼 있다. 노천탕도 있다.


 

●먹을 거리=일본에서도 유명한 항구에 자리한 료칸으로 다양한 생선회와 우동 요리가 이름 높다.

 

●볼거리=▲나오시마: 과거 주택과 상점으로 사용하던 건축물을 재활용한 미술관과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지중 미술관’이 자리한 매력적인 섬. 다카마쓰 항구에서 페리로 50분이 소요되고 선박요금은 560엔. 지중미술관 입장료 어른2000엔, 비엔니 미술관 어른 1000엔 ▲리쓰린 정원: 다카마쓰 도심에 자리한 전통적인 일본정원.

 

에치고 유자와, 타카한 료칸


 

니가타 현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澤)에 자리한 타카한(高半)은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의 소설을 통하여 유명해진 료칸이다. 소설 서두에서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라고 언급한 곳은 아니지만 주변 풍광이 소설 속 내용과 너무 흡사해 료칸에 들어서면 소설의 내용을 떠올릴 수 밖에 없다.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6개월 동안 머물며 설국을 집필했던 객실에 투숙할 수는 없지만 당시 사용했던 집기 등을 소장하고 있어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객실에서는 소설 속에 등장했던 골목과 신작로를 내다 볼 수 있어 소설 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든다.

●가는 길=인천~니가타까지는 대한항공 직항이 1시간 40분. 공항에서 타카한 료칸이 있는 에치고 유자와까지는 신칸센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니가타 공항에서 니가타 기차역까지 버스로 25분. 요금은 350엔. 니가타 역에서 에치고 유자와까지는 신칸센으로 50분 걸리며 요금은 5240엔.

 

●숙박요금=1인 기준 1만1550 ~ 2만475엔.

●예약=전화 (8125)784-3333, www.takahan.co.jp

●온천=남녀가 각기 따로 사용하는 대욕탕이 있다. 노천탕도 있다.

●먹을 거리=전통 산채요리가 유명하다.


 

●볼거리=▲설국 문학산보도(雪國文學散保道): 설국의 무대가 되었던 곳을 둘러보는 산책로 ▲설국관: 소설 초판본을 비롯해 작가가 사용하던 찻잔과 시계, 의류 등 전시. 입장료 성인 500엔, 어린이 250엔.

 

뉴토, 츠루노유 료칸


 

아키타 현 뉴토(乳頭)지역에 숨어 있는 츠루노유(鶴の湯) 료칸은 동화의 무대가 연상될 정도로 신비로운 곳. 너도밤나무로 가득한 숲과 우유인지 물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뽀얀 온천수, 전형적인 산촌 주택으로 이루어진 풍광 때문에 일본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했던 한 설문조사에서 ‘ 가장 낭만적인 료칸으로 꼽히기도 했다.

 

츠루노유 온천 료칸은 1691년에 문을 열었다. 여러 자랑 거리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는 ‘노천 혼탕<위 큰사진>’이다. 이 노천탕은 연한 연두색을 띠고 있어 일단 탕에 몸을 담그면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청춘남녀는 타월로 몸을 감기도 하나, 노년층은 과감하게 타월을 벗는 모습.

 

●가는 길=인천~아키타까지는 대한항공을 이용해 2시간. 아키타 공항에서 뉴토 온천지역까지 운행하는 점보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2시간쯤 걸린다. 점보택시 요금은 1인당 3000엔.

●숙박 요금=1인 기준 8550~1만5900엔.


 

●예약=전화 (81187)46-2139, www.tsurunoyu.com

●온천=남녀 혼욕이 가능한 노천탕, 남녀 분리된 노천탕과 대욕탕이 있다.

●먹을 거리= 쌀로 만든 기리탄포, 토종닭 ‘히나이’를 이용한 요리와 산채가 맛깔스럽다.


●볼거리&레저=▲다자와 호: 전설에 등장하는 다쓰코 공주 동상이 서 있는 아름다운 호수 ▲다자와 골프장과 스키장: 다자와 호수를 바라보며 골프와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

 

료칸, 제대로 즐기려면

 

①가이세키요리 즐기기


 

전통 일본 료칸에서 제공되는 가이세키 요리는 일종의 코스 요리다. 식사에 앞서 제공되는 ‘쇼큐젠슈’라는 술(酒)을 시작으로 ‘쓰쿠라’라고 불리는 생선회, 그 고장의 제철 채소를 이용한 ‘다키아와세’, 그리고 마지막에 ‘미즈모노’라는 과일까지 10~11종류의 음식이 나온다. 따라서 처음부터 제공되는 음식을 모두 먹다 보면 배가 불러 결국에는 몇 종류의 음식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초반에 나오는 음식을 조금씩만 먹고 각 료칸에서 자랑하는 메인 요리인 ‘메이부쓰’(일종의 특별 요리)와 ‘쓰쿠라’ 등을 즐기는 것이 요령이다.


 

②복장

복장은 료칸이 위치한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 온천 지역의 료칸이라면 유카타를 입은 채 거리에 나서거나 상점에 들어가도 된다. 온천 지역이 아니라면 료칸 밖으로 나갈 때는 평상복을 입는다.


 


 

 

 

        일본 전통 여관 300년 베일 벗었다

 

[이코노믹리뷰 2006-07-20 08:42]


수백 년 전부터 전통 여관(이하 료칸)의 명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 적게는 10대째, 많게는 500년 이상 된 료칸은 일본의 고위 인사들의 비즈니스 장소 혹은 게이샤들의 무대가 되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시끄러운 도심을 떠나 자연에 묻혀 철저히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일본의 오랜 료칸은 여전히 일본의 정·재계 인사들의 비즈니스와 휴양지로 인기다. 그리고 최근에는 외국인에게도 굳게 닫혔던 문이 열리면서 300년 간 감춰진 비밀스런 공간이 공개된다.
 

▷류곤 소설 《설국》의 그곳, 에도 시대로 간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의 배경이 된 니가타현의 료칸. 다다미가 깔리고 게이샤가 찾는 이를 즐겁게 해 주는 이곳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료칸하면 당연히 류곤을 꼽을 수 있다. 일본에서도 최고급 료칸으로 유명한 류곤은 현대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고풍스러운 정통 목조로 지어진 이곳은, 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사무라이 저택을 개조한 건물이 특징이다. 모든 장신구 및 가구들도 에도 시대 물건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드넓은 부지에 정성스레 가꿔진 일본식 정원과 연못,

 

 그리고 정원을 바라보는 탁 트인 노천탕과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객실 분위기는 여느 인공적인 료칸과 달리, 옛 것의 모습을 그대로 바꾸지 않은 정통 목조와 서예·그림으로 장식이 되어 있다.

 

마치 일본의 에도 시대로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한국의 정·재계 고위 인사들도 즐겨 찾는다.

 

● 위치 : 니가타현 중심부
● 규모 : 총 36실(양실·화실·별채 포함) / 총 180명 수용
● 시설 : ·노천탕(남탕 1所 / 여탕 1所)·대욕장(사우나 포함 / 남탕 1所 / 여탕 1所)·가시키리 온천(가족탕 포함)·정원온천

 

▷야수하 달빛 아래 호숫가에서 호젓한 노천욕

 

일본 여성 선호도 1위에 빛나는 자연이 빚어낸 온천 마을 유후인. 한국 매스컴에서도 소개되었던 일본 쿠슈의 아담한 마을 유후인은 현재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최고 인기가 있는 지역이다.

 

아름다운 온천 마을인 이 곳은 각종 미술관·갤러리·유럽식 카페와 전통 여관이 조화를 잘 이룬 세련된 분위기의 휴양지로 특히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야수하 료칸은 유후인에서는 유일하게 온천의 원천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밤이 되면 색을 달리하는 코발트빛 온천으로 유후인에서의 멋스러운 휴양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객실에 전용 노천탕이 있는 전통 여관 특별실 숙박과 정통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별채를 이용할 경우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은 채, 호숫가에서 노천욕을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 위치 : 규슈 오이타현
● 규모 : 총 15실(양실·별채·노천탕이 딸린 별채)
● 시설 : ·노천탕이 딸린 별채 ·대노천탕(사우나 포함)·가족을 위한 테마별 노천탕 ·여성을 위한 각종 에스테 및 마사지 숍·대연회장

 

▷오쿠노유 온천수에 몸 담그면 치료효과도

 

료칸 이름 그대로 구로카와에서도 산 속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규모가 제법 큰 편에 속하는 전통적인 곳이다. 일본 최고 노천탕으로 알려진 구로카와 노천탕은 미네랄이 풍부한 질 좋은 온천수가 유명하여 치료를 목적으로 찾는 사람도 많다. 본관·신관·별채로 이루어져 있고, 별채에는 노천탕도 갖추고 있다. 규모가 큰 만큼 테마별 온천도 이용 가능하며, 종업원 서비스 또한 극진하다.

 

● 위치 : 규슈 중부지방
● 규모 : 총 26실(본관 14실, 별관 7실, 신관 5실)
● 시설 : ·노천탕(남녀 혼탕 1所 / 여성 전용 1所 / 남성 전용 1所)·대욕장(사우나 포함)·삼림욕 노천탕·동굴 온천 및 내천(계곡에 위치)온천·자쿠지 온천욕(거품 목욕)·가족을 위한 테마 가족탕·대연회장

 

▷한즈이료 1대1 맞춤 서비스 최고급 온천

 

일본 료칸 베스트 10에 선정된 이곳은 운젠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숙박지로 손꼽힌다. 입구는 마치 외국의 대저택을 연상시키듯 웅장하며 프런트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 할 정도로 넓다.

 

료칸 내부는 별채 형식으로 각각의 객실이 분리되어 있으며, 총 12실로 구성되어 있는 숙박지는 복식 형태와 언덕 능선을 이용한 설계로 인해 1층과 2층에서 다른 정원을 볼 수 있다.

 

객실에는 노천탕과 개인 정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따로 마련된 1만평 정도의 일본식 정원은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어 휴양지 최고의 료칸이라 할 수 있다. 소수 인원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철저히 1대1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위치 : 나카사키 운젠 온천마을
● 규모 : 12실(모든 객실 복식 형태)
● 시설 : 모든 객실에 온천탕과 정원 ·일본식 정원·노천탕

 

▷비와코 유잔소 한국인 직원 상주하는 호텔식 여관

 

일본의 3대 호수 중 하나인 교토 비화 호수 온천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비와코 유잔소 료칸은 전통식 료칸이라기보다 호텔식 료칸이라고 할 수 있다.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고, 전통 료칸에서는 볼 수 없는 호텔과 같은 편의 시설과 각종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료칸과 달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 탄생했다. 특히, 옥외에 마련된 노천탕은 잔잔한 비와 호수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교토 비화호의 상징인 유잔소 전통여관은 교토의 비화호를 바라보며 유잔소의 정통요리 코스 및 가이세키를 맛 볼 수 있어, 온천 가족 여행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한국인에게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한국인 직원을 상주시켜, 일본어 소통이 어려운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위치 : 오사카 교토 비화호 부근
● 규모 : 115실(양실·화실·화양실 포함) / 총 603명 수용 가능
● 시설 : · 대 노천탕 (남탕 1所 / 여탕 1所)·대욕장(사우나 포함)·재즈바 및 전통 레스토랑·대연회장 및 회의장·풀장(여름에만 개장)·실외 수영장

사진 및 자료 제공 - 이오스여행사(www.ios.co.kr)

홍미경 기자(blish@nate.com)

 

 

창가에 흐르는 달빛 속으로
띄우고 또 띄워 보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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