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이야기들/재밋는 필리핀

푸르름 가득한 초대 필리핀 Subic, 괌 여행 공짜 숙박권

향기男 피스톨金 2006. 7. 26. 10:37

 

        푸르름 가득한 초대 Subic,필리핀


필리핀 하면 산호섬과 눈부시도록 하얀 모래, 그리고 바다를 그리게 된다. 보라카이와 세부에 이어 최근 인기 휴양지로 각광받는 수빅에 가면 필리핀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2시간 거리인 바따안 반도에 위치해 있는 수빅은 한때 미 해군의 해외 최대 기지로 유명세를 날렸다. 현재 리조트 지역으로 활발히 변신하고 있어 신혼 여행객이나 가족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다.

 

연중 평균기온 약 26℃. 사시사철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처럼 청명해 각종 레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동양의 캘리포니아' 수빅을 만나보자.

 

수빅은 1991년까지 아시아 최대 미해군 기지였으나, 미군 철수 후 지금은 자유무역항과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현재도 미군 시설로 이용되었던 사무실과 창고, 장교나 사병을 위한 숙박 시설과 주택,

 

또 대형 점보기도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 등이 남아있어 특별한 풍광을 자아낸다. 자연생태가 잘 보존돼 있어 자연환경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의 단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지난 96년 필리핀 APEC이 열렸을 때는 전세계 대통령의 휴식 별장으로도 사용되어 클린턴 미 대통령과 김영삼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골프 재미란 이런 것

 

수빅은 관광과 휴양 모두를 즐기고 싶어하는 한국인에겐 적당한 휴양지다. 수빅 레젠다 호텔, 레젠다 스위트, 그랜드 시즌 호텔 등 수준급 호텔.해변과 리조트.해양공원.해양스포츠.승마.골프.사파리 등 각종 즐길거리가 즐비한데다 필리핀 최고의 치안 안전지역이기도 하다.

 

수빅 베이의 유일한 골프장인 수빅 베이 C.C는 미군들의 여가를 위해 조성된 골프장으로 코스의 난이도에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골퍼들을 즐겁게 한다. 필리핀의 굴곡진 역사에서 영감을 얻어 각 홀마다 까다로운 코스를 자랑한다.

 

# 정글 서바이벌 vs 귀족 스포츠

 

수빅은 푸른 바다로 무장하고 울창한 정글로 보호막을 씌운 느낌이다. 정글 속에 사는 필리핀 원주민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빨간 팬티를 입고 칼 한 자루를 새끼줄로 묶어 허리춤에 찬 아에타족 원주민의 모습은 신기하기만 하다. 이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다.

 

이들의 생활은 상당히 현대적으로 변모했으나 아에타족 사람들이 소개해주는 새잡는 법, 대나무깍기 시범 등은 추억거리로 충분하다. 거기다 허리에 찬 칼을 몇 번 놀리면 순식간에 대나무가 숟가락과 젓가락.솥.냄비 등으로 변신하는 모습은 신기하기만 하다.

 

리젠다 호텔에서 20분 거리에는 주빅 사파리라는 동물원이 있다. 동물들이 방목되고 있어 스릴감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수빅 엘카바요에 가면 승마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우선 20분이면 기초 승마술과 트랙 라운딩 요령을 익힐 수 있다. 마부의 도움을 받아 간단히 트랙을 걷고 어느 정도 익힌 다음에는 1시간, 3시간 코스의 정글로 탐험 여행을 떠나는 것도 가능하다.

 

# 백색의 호화로움, 요트 크루즈

 

수빅베이 요트클럽에는 39개의 객실과 아름다운 수영장이 있으며 그 앞으로 약 200척의 요트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정박해 있다. 수빅을 다녀온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요트를 꼭 타보고 오라고 권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요트 클럽은 접하기 쉽지 않은 특별한 경험이기 때문이다.

 

수십억을 호가하는 요트들이 즐비하게 정박해 있는 요트 클럽은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요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대는 관광객들의 모습은 행복에 겨워한다.

 

부와 호화로움의 상징인 요트를 타고 여유롭게 맥주와 씨푸드를 즐기는 맛도 그만이다. 요트를 타고 탁 트인 푸른 바다와 뒤로 펼쳐진 푸른 산을 돌아보고 있노라면 마치 백만장자가 된 듯하다. 요트를 빌려 수빅 근해에 있는 무인도에서 스노클링.수영.낚시를 즐길 수 있다.

 

◆그란데 아일랜드 리조트

 

필리핀에는 수많은 섬들이 모여 있는데다 개인 소유의 섬도 넘쳐난다. 그 개인 섬들에 딸린 리조트들은 한결같이 호화로운 시설을 자랑한다. 그중 수빅 그란데 아일랜드 리조트는 조용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겐 제격인 곳이다.

 

이 리조트는 수빅에서 약 15분, 전용 페리로만 갈 수 있다. 사유지인 그란데 아일랜드 섬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고 리조트 직원과 손님들만 출입이 가능하다. 총 95개 객실이 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의 방갈로가 눈길을 끈다. 약 6만여 평을 자랑하는 해수 파도풀에서 헤엄치고 있노라면 천국이 따로없다.

 

이 수영장에서는 스쿠버 다이빙.제트스키.바나나보트.워터스키.워터 텀블링.파라셀링.스노쿨링.카약 등 온갖 해양 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소극적인 사람들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모두투어, 투어몰, 여행사닷컴, 포커스 투어, 현대드림투어 등이 이곳 리조트에 머물 수 있는 3박 4일, 4박 5일 수빅 상품을 판매 중이다.

 

도움말= (주)아일랜드리조트클럽 02-779-0456 www.grandeislandresort.co.kr,

www.segyeirc.com,

www.goirc.co.kr

[중앙일보 2006-07-25 11:27]    

 

 

 

         괌 여행 공짜 숙박권을 잡아라!

 

연합르페르 2006-07-25 18:00]


(연합르페르)


투어몰(www.tourmall.com)이 괌정부관광청과 공동으로 호텔 숙박권, 여행경비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투어몰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쌍에게 내년 6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하얏트 리젠시 4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또, 8월 21일부터 9월 25일 사이에 출발하는 괌 상품 이용 고객 중 1쌍을 추첨해 여행 경비의 50%를 지원한다. 두 이벤트 모두 8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1일에 발표된다. 1688-2020

사진/투어몰 제공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르페르, Yonhap Repere)

 

 

 

   바캉스 떠나기전 1일 스노클링 배우세요

 

[뉴시스 2006-07-25 11:56]

【서울=뉴시스】 스노클링-스쿠버다이빙 전문교육기관인 산호수중(www.ssd.co.kr)은 한국스노클링협회(www.cusa.or.kr)와 여름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한 1일 스노클링 특별교육을 29일~30일 오후2-5시까지 올림픽공원 잠수전용풀에서 실시한다.(사진=산호수중 제공)/

【서울=뉴시스】

스노클링-스쿠버다이빙 전문교육기관인 산호수중(www.ssd.co.kr)은 한국스노클링협회(www.cusa.or.kr)와 여름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한 1일 스노클링 특별교육을 29일~30일 오후2-5시까지 올림픽공원 잠수전용풀에서 실시한다.(사진=산호수중 제공)/서경리기자 sougr@newsis.com

 

 

          분위기 있는 뉴에이지 
Richard Abel - Le Lac De 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