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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꽃동산'아동문학작가 필회 조직

향기男 피스톨金 2006. 8. 8. 10:22

'꽃동산'아동문학작가필회 조직

 2006/08/07 흑룡강신문

 

《꽃동산》잡지를 보다 더 잘 꾸리고 《꽃동산》잡지를

지지하여주는 작자들을 묶어세우며 흑룡강조선족아동문학의

질적인 제고를 가져오고 흑룡강조선족중소학교 교원들의

글짓기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아동문학작가필회가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목단강도화원휴가촌에서 열렸다. 이번 필회에는

길림성과 흑룡강성의 30명의 작가, 시인, 교원들이

참가하였다.

필회에서 전복록선생이 동화창작, 권중철선생이

아동소설창작, 강효삼시인이 동시창작에 관하여

강의를 하였다.

 

이번의 초청강의는 비교문학적인 측면에 력점을 두고

동시, 아동소설, 동화에 대해 쟝르별로 조선족, 한족,

한국인들의 아동작품에서 동일성과 차이성을

살펴보았다.

 

동시창작에서는 동시에서 언어의 성인화문제를

제기하고 어린이들의 동심세계를 그리고 어린이들의

언어를 발굴사용할 것을 요구하였다.

 

동화에서는 동화와 우화의 구별, 동화와 소설의

같은 점과 부동한 점 동화와 이야기의 부동한 점,

창작동화의 시대성과 현실성을 반영할데 대하여

강의를 하고 창작경험담을 이야기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아동문단에서는 세대교체가

서서히 진행되고있지만 20대, 30대의 작자들이 적고

교원들중 작문지도를 잘하는 교원들이 적은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한결같이 모를 박았다.

 

그리고 학생들이 글을 쓰도록 잘 지도하려면 우선

교원부터 글을 알고 글을 써야한다면서 교원들이

솔선수범이 되어 글을 써야한다고 한결같이 다졌다.

 

/리상백 특약기자 지화림

 

 

 

 

          피아노 명곡 모음, 드뷔시 :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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