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사는 이야기/하얼빈은 지금 어떤일이?

제8회 中,日,韓 우호도시 대회 할빈서

향기男 피스톨金 2006. 8. 31. 15:09
제8회 中,日,韓 우호도시 대회 할빈서

 2006/08/30 흑룡강신문

본사소식 중국국제우호도시련합회와 할빈시정부가 주최한 제8회 중일한 우호도시대회가 30일 '동북아지역의  조화를 촉진하여 공동 번영을 다지자'는 주제로 할빈 화기호텔 1층 국제보고청에서 개최됐다.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중국내 51개 도시의 164명 대표, 한국 14개 도시의 48명 대표와 일본 11개 도시의 51명 대표가 참석하여

 

'중일한 우호도시발전현황과 미래발전방향',

'중일한도시합작공간과 분야',

도시공공안전과 돌발사태응급예보 시스템',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형도시건설' 및 '산업진흥과 가지속발전' 5개 의제로 연구 토론회를  가진다.

 

동시에 지방정부 수뇌자포럼과 중일한도시교류홍보회를 열고 '할빈선언'을 통과했다.

 

1999년 제1회 중일한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한국 서울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 회의는 중일한 3국 지방정부가 교류와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하게 되였고 도시간의 번영과 발전, 국민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성회로 부상되여

 

2005년 말까지 중국은 일본, 한국과 도합 321건의  자매 도시 계약을  체결했다.  흑룡강성은 현재 한국 충청북도와, 할빈시는 부천시와, 치치할시는 고양시와 각각 자매 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대회는 전과 달리 지방정부가 처음 주최 측의 하나로 되고 처음으로 중일한도시교류 홍보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 호남성 익양시와 정강산시가 각각 한국 남해군과 자매 결연을 맺었다.

 

/김련옥 견습기자 , 김호 기자 jinlianyu2005@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