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사는 이야기/하얼빈 사랑 한국인 모임

하얼빈 한국인들의 훈훈한 정

향기男 피스톨金 2006. 10. 25. 12:37

 

한국인들의 훈훈한 정
——— 하사모 할빈조선족제1중학교서 장학금 전달식

 2006/10/24 흑룡강신문

 

 

 

하사모 김주환 회장이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본사기자

 

본사소식

할빈을 사랑하는 한국인의 모임-하사모가 지난 10월 22일

오전 할빈조선족제1중학교 체육관에서 불우학생돕기

하사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김주환 회장(서라벌한식점 사장)은

하사모를 대표해 할빈조선족제1중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중  가정경제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습성적이 우수한  6명 학생들에게 3000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년 할빈조선족제1중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에 전달되는

하사모 장학금은 1만 2000원에 달한다. 이밖에 하사모는

 현지 불우이웃돕기 행사에는 향방구에 6가구 가정,

남강구에 2가구 가정,

도외구에 1가구 가정, 평방구에 1가구 가정이 포함되는데 

매달 상기 가정들에 각각 200원씩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양로원에도 관련 물품을 보내고 있다.


김주환 회장에 따르면 지난해 하사모에서 사회공익

사업에 기부한 돈이 5만 4000원, 올해에는 6만 4000원에

달할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하사모회원 가족(40여명)들과 장학기금

수상자들이 함께  체육경기를 가져 서로간의

친선교류를 돈독히 했다.   

 

 /김동파 기자  dongpa2000@yahoo.co.kr



 울님들 날씨가 제법 차가워 졌지요 ? 건강 유념 하시길요.. ^^*
    첨부이미지 남에게 도움을 주면서 기쁨을 느끼는 인간은 되지 못하더라도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기쁨을 느끼는 인간은 되지 말아야겠지요. 자신의 실수나 결함을 변명하고 치장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는 발전과 성공이 등을 돌리기 마련입니다. 세상이 진정 맑아지기를 기대한다면 먼저 나부터 맑아지기를 기대해야겠지요. - 이외수의 <<바보, 바보>>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