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이야기들/재밋는 필리핀 18

Sebu 세상아름다움모두다품고… 부러움없는낙원펼쳐지고…

Sebu 세상 아름다움 모두 다품고… 부러움 없는 낙원 펼쳐지고… [여행] 2005년 12월 대한민국의 겨울. 기습 한파와 폭설로 농가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폭설도 이런 폭설이 없다는데, 겨울철 성수기에 돌입한 공항은 바글바글 하다 못해 발디딜 틈이 없다. 그런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고 몰려..

필리핀 세부, 현실이 되어 버린 사진 속 그곳

필리핀 세부, 현실이 되어 버린 사진 속 그곳 차가운 날씨가 연일 계속 되다보니 남국의 뜨거운 태양이 절로 그리워진다. 후끈거 리는 열대의 태양 아래서 수영을 즐기는 쾌감, 해변에 누워 책을 읽는 여유, 가벼 운 옷차림으로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낭만이 마음속을 쉬 떠나지 않는다. 불과 4시 간의 ..

필리핀 수빅, 해양레저ㆍ정글투어 볼거리

필리핀 수빅, 해양레저ㆍ정글투어 볼거리 단 몇 시간 만에 한국과는 다른 계절의 나라로 떠날 수 있다는 사실로 해외여행은 즐겁다. 열대의 섬에서 무거운 외투는 훌훌 벗어버리고 가벼운 반팔 티셔츠 차림으 로 해변을 산책하는 상상만으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이른 아침 코끝을 파고드 는 열대..

필리핀 다바오, 南國 옥빛바다에 天國이 '둥둥'

南國 옥빛바다에 天國이 '둥둥'.. '필리핀 다바오' 마닐라를 이륙한 지 1시간반 만에 도착한 다바오 공항. 공항현관을 나서자 야자수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눈부시다. 지금이 겨울이라지만 겨드랑이엔 벌써 땀이 배어난다. 버스에 올라 시내로 향하는 길,창 밖으로 낮게 지나가는 건물 위로 하늘 높이..

필리핀 카미귄섬 ‥ 화산온천에 '풍덩' … 氣가 뻥 뚫려요

필리핀 카미귄섬 ‥ 화산온천에 '풍덩' … 氣가 뻥 뚫려요 필리핀 세부 남쪽,민다나오 북단에 위치한 카미귄은 화산과 온천의 섬이다.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히복-히복산을 포함한 6개의 화산과 온천·냉천이 알려지면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아덴트온천은 마닐라 인근의 관광명소인 히..

필리핀 펄팜리조트 ‥ 파아~란 파라다이스

필리핀 펄팜리조트 ‥ 파아~란 파라다이스 하늘거리는 야자나무잎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파란 물감을 칠해 놓은 것 같다. 바다는 그보다 더욱 짙다. 바다 건너온 한줄기 바람이 뺨을 훑고 지나간다. 야자나무 아래 해먹에 누워 보는 낮풍경이 다분히 이국적이다. 찰싹 거리는 파도소리가 들리는 수상..

필리핀 카이라브네베이 리조트 ‥ 빨간꽃…하얀건물…초록숲…예쁜 동화나라

필리핀 카이라브네베이 리조트 ‥ 빨간꽃… 하얀건물…초록숲…예쁜 동화나라 마닐라 서쪽의 마닐라만을 오른쪽으로 끼고 난 해안도로를 따라 1시간. 차는 도로양편의 전형적인 농촌풍경이 끝날 즈음 울창한 숲길로 접어든다. 차창을 내리면 삼림욕을 하는 듯 상쾌한 숲길이지만 이리저리 휜 게 편..

필리핀 하얀 요트타고 '수빅 한바퀴'… 엔돌핀 '팍팍'

하얀 요트타고 '수빅 한바퀴'… 엔돌핀 '팍팍' 수빅은 필리핀의 부자들이 즐겨 찾는 휴양도시다。 아시아 최대의 미군기지였던 곳으로,1992년 미군철수 이후 특별경제자유지역으로 대대적인 개발이 이루어져 관광명소로도 이름을 높여왔다。아름다운 바다와 섬,울창한 밀림이 공존해 레포츠와 관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