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추석명절 잘보내고 계시지요 ^^ 명절은 아무탈없이 지내셨는지요 모처럼 만난 부모형제님들과 따뜻하고 아름다운 정 많이 나누어셨는지요 우리님들의 정겨운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 올해 경기가 좋지않아서 우리 주부님들께서 가계부에 부담이 되셨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즐거운 추석명절 비록물..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2005.11.29
따라 가보고 싶은 가을 따라 가보고 싶은 가을 ,, 가을을 따라 가보고 싶다 가을이라는 이름이 밖으로 나가자고 졸라댄다 외로운 마음 안고 길을 나섰다가 비어있는 마음에 낯선 바람으로 채워질까봐 두려워 떨고 있는 나를 본다. 오늘은 아무도 몰래 가을을 따라 나서 볼까 가을이 안내하는 곳으로 무작정 떠나 보고싶다. 가..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2005.11.29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 ^(^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 주변에 나를 귀찮게 하고 괴롭히는 사람이 없다면 인내심을 배울 수 없을 것입니다. 나를 성가시게 하는 사람들,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해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 나를 아프게 하는 사람들은 원한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를 보내야 할 대상입니다..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2005.11.29
밝고 환한 난을 보면서 밝고 환한 마음으로 가을을 맞이하기 청난 맑은 난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내 모든것이 맑아지는구나..... 추국 가을에 은은한 국화향기 맡으니 내마음에 국화향기 퍼지는구나..... 가을바람 맞으며 황금들판 걸으니 세상어떤 것들이 부러울수 있으랴 은은한 국화향기 가을을 전해오네..... 맑은바람이 내..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2005.11.29
꼭 필요한 사람 꼭 필요한 사람 꼭 필요한 사람 큰 소리로 세상을 향해 외쳐보십시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라고.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사랑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나눔을 주기 위하여,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라도 달라져 새롭게 변화될 수 있다면, 그 삶이 얼마..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2005.11.29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마음들을 기다림니다 사랑하며 사는 세상 나는 당신이 되고 당신은 그대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면 참 좋겠습니다. 숨기고 덮어야 하는 부끄러움 하나 없는 그런 맑은 세상 사람과 사람사이 닫힌 문 없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마음의 문을 달더라도 넝쿨장이 휘돌아 올라가..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2005.11.29
부모라는 거울 부모라는 거울 부모라는 거울 아이는 부모라는 거울을 보고 자란다. 그것은 엄마인 내게 주어진 선물이자 기회이기도 했다. 나를 거울삼아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난다는 것, 그보다 더 멋진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 장병혜의 <아이는 99% 엄마의 노력으로 결정된다> 중에서 - * 아..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2005.11.29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그리워지는 계절, 가을입니다 용 혜 원 가을 하늘빛이 내 마음까지 푸르게 만들고 불어오는 바람이 느낌마져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느새 고독이 마음의 의자에 앉아 심심한 듯 덫을 놓고 나를 꼬드기고 있습니다 길가에 가냘프게 피어오른 코스모스들이 그리움 얼마나 가득한지 몸을 간드러지게 흔들..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2005.11.29
가을이 왔습니다. *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에는 풀잎도 떨고 있습니다. 끝내 말없이 돌아가야 할 시간이 왔기 때문입니다. 바람은 텅 빈 들에서 붉은 휘파람을 불며 떠나는 연습을 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가을을 좋아합니다. 누군가 따뜻한 손을 잡아줄 사람을 만날 것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 최창일의《아름..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2005.11.28
여름과 가을사이 여름과 가을 사이.. 여름과 가을사이 글/이채 가을이 오겠다며 성질 급한 낙엽 한장 들고 와서 안달을 하며 떼를 씁니다. 여름은 아직 질긴 엉덩이 깔고 앉아 떠나지 않고 있는데... 단풍든 가을은 그리움을 주겠노라 속삭이고 정열의 여름은 손을 가로 저으며 이글거리는 태양을 주겠노라 큰소리를 칩..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200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