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인생이야기 102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그렇지만요... 열렸던 상처는 다시 닫힐 테고, 멈추었던 걸음은 다시 옮겨질 테고, 감았던 눈은 다시 바라보기 시작할 거예요. 끝은... 끝이라고 생각했던 수 많은 끝들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 이었다는걸 기억해야만 해요. - 정헌재의 <완두콩> 중에서 - * 정말 모..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

하루 그리고 하루을 살아가며~~

하루 그리고 하루을 살아가며~~ 하루 그리고 하루을 살아가며 하루 그리고 하루을 살면서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을 바라며 욕망의 욕망은 끝이 없는듯 합니다 어느 하나을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을 원하..

축복속에 태어난 우리들

축복속에 태어난 우리들^*^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세요.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세요.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세요.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