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편지/기도/사랑을 위한 기도 사랑을 위한 기도 사랑을 위한 기도 내일은 오늘처럼 살지 않게 하소서 하루해가 뜨고 하루해가 지기까지 나에 대한 실망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다짐을 하면 할수록 거듭되는 실패를 따뜻하게 보듬게 하여 주소서 반복되는 시련도 절망도 어두운 나를 알아 당신 앞에 한없이 낮아지는 일 사랑은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믿음편지 2007.06.26
바티칸, 인구 1000명의 초미니 국가 10억 가톨릭인 ‘마음의 고향’ 바티칸, 인구 1000명의 초미니 국가 10억 가톨릭인 ‘마음의 고향’ 성 베드로 성당·바티칸박물관 등 나라 전체가 예술작품… ‘神이 만든 나라’ 바로크 최고의 건축가 베르니니가 설계한 성 베드로 광장은 30만명 동시 수용 전체 인구가 1000명이 안 되는 작은 나라가 있다. 그러나 그 나라를 꿈꾸고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믿음편지 2007.05.29
좋은글/오월의 기도 오월의 기도 오월의 기도 꽃 피는 들판에 희망을 뿌려 주시고 연둣빛 여린 마음에 해 맑은 미소 주시고 창가에 비추는 햇살 반겨서 평온한 마음 주소서. 두 어깨 무거운 짐 잠시 쉬어 가게 하시고 새날의 변화에 감복하게 하시고 늘 주위를 둘러보게 하소서. 가족의 건강 주시고 곁에 있는 기쁨으로 늘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믿음편지 2007.05.02
대한민국 통맥풍수/김대건 신부와 솔뫼·미리내 성지 대한민국 통맥풍수 /김대건 신부와 솔뫼·미리내 성지 천주교의 솔뫼성지(충남 당진군 우강면 송산리 115)는 김대건(1822∼1846) 신부가 출생한 곳이고, 미리내성지(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141)는 그가 군문효수를 당해 절명한 후 묻혀 있는 곳이다. ‘소나무 산’이라는 솔뫼에는 200살이 넘는 재래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믿음편지 2007.04.13
벨지움 안트베르펜의 성모대성당, 화가 루벤스와 플란다스의 개 벨지움 안트베르펜의 성모대성당, 화가 루벤스와 플란다스의 개 ** 벨지움 안트베르펜의 성모대성당, 화가 루벤스와 플란다스의 개 ** [ 플라츠 광장에서 바라본 성모마리아대성당. ] 플란다스의 개는 벨지움 제2의 도시 안트베르펜이 그 배경이다.‘플란다스’는 바로 플랑드르이며, 만화에서 주인공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믿음편지 2007.02.25
글,산다는 것 산다는 것 산다는 것/초포 황 규 환 그대 별 빛 엮어 만든 카페 손님 주워 담기 바쁜데 아기 우는 소리에 마음만 급하고 업혀 나온 녀석의 두 눈에는 웃음 반 울음 반 섞여 알지 못할 혼잣말에 좋다는 얘기인지 아프다는 뜻인지 업힌 등의 따사롭고 편함을 맘 놓고 쉬하여 짧은 돌이질 척척해오는 엉덩..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믿음편지 2007.02.01
좋은글, 아름다운 기도 아름다운 기도 우리의 삶이 분주하고 여유가 없을지라도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자신의 일에 취하여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거나 세상이란 벽에 자신을 걸어놓고 불안에 빠져 있지 않게 하소서. 수많은 일들로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에도 사랑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시간을 내어 대화를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믿음편지 2007.01.24
말은 보약/아침 기도 말은 보약/아침기도 아침 기도 / 김남조. 목마른 긴 밤과 미명(未明)의 새벽길을 지나며 싹이 트는 씨앗에게 인사합니다 사랑이 눈물흐르게 하듯이 생명들도 그러하기에 일일이 인사합니다 주님, 아직도 제게 주실 허락이 남았다면 주님께 한 여자가 해드렸듯이 눈물과 향유(香油)와 미끈거리는 검은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믿음편지 2007.01.24
시,이 풍진 세상에 이 풍진 세상에 이 풍진 세상에... 망각의 세월은 잊혀진 세월 이든가 지난해도 그랬듯 구비 구비 돌아 다시가고 또 오고 야속하게도 그 모진세월들 뒤척여 홀로 선다는 그 아련함 때문에 몸부림 친 나날들 그것들은 삶에 그늘들 이었고 나는 그 빈 틀에 노예가 됐던 것이고 억지날개 짓하며 긴 세월 살..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믿음편지 2007.01.11
좋은글,버리고 비우는 일 버리고 비우는 일 ** 버리고 비우는 일 **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합니다 그것은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라 합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는 것일테지요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의 믿음편지 2006.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