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男/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피스톨金 향기男 ? 2007.09.05
가을이야기/가을이 오는소리 가을이 오는소리 옥타바이러스에 감염되신 울 행복님들께 간간히 내리는 소낙비에 아침은 재법 가을 분위기 같은 바람이, 시원함을 느끼게 하네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 아님 사색의 계절;;; 누구나 계절의 변화에 마음의 술렁거림을 느끼고 시 한수 적고 싶고 어데론가 홀연히 떠나고 싶으시지요?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2007.09.04
향기편지/어찌 잊으라 하십니까 어찌 잊으라 하십니까 어찌 잊으라 하십니까 하늘이 무너져도 땅이 없어져도 사유의 뜨락은 그대로 가득한데 어찌 모른다 하십니까 물밀듯 다가서는 그리움은 파고를 넘고 태산 준령인들 그대 향한 타는 가슴 멈출 수 없음은 살아 있음이고 내 삶의 오롯한 의지인 걸요 구름 흘러가는 하늘 가 내리는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피스톨金의 향기편지 2007.05.30
좋은글,작은 진리 작은 진리 작은 진리 골짜기에 피어난 꽃에도 향기가 있고 버림받은 잡초 더미 위에도 단비가 내립니다 온실 속에 사랑받는 화초가 있는가 하면 벌판에서 혹한을 견뎌내는 작은 들꽃이 있습니다. 무참하게 짓밟히는 이름없는 풀잎 하나도 뭉개지는 아픔의 크기는 우리와 똑같습니다 계절없이 사랑받..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피스톨金의 향기편지 2007.02.08
글,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입니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볼 때 푸른 하늘 아래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볼 때 산다는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거릴 때 나는 새삼스레 착해지려고 한다 나뭇잎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엷은 우수에 물들어간다..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2006.11.09
글,9 월 9 월 향기男그늘집 창가에 흐르는 달빛 속으로 띄우고 또 띄워 보내렵니다 우리 모두 9월을 맞이하여 싱그럽고 행복하게 삽시다요?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가을이야기 2006.09.06
시,장미꽃 연가 장미꽃 연가 장미꽃 연가 佳谷/金淵湜 장미의 계절입니다. 무심히 지나려는 담장엔 붉은 띠를 두른 넝쿨장미가 일렁임의 군무를 합니다. 담장 안쪽 화단 가운데 소담스런 핑크빛 장미가 흑장미 옆에 노란 장미가 아침 이슬 머금은 수줍은 모습으로 고운 향을 흩날립니다. 여왕의 계절에 장미향이 가득..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