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사는 이야기/중국에서 재밋게 살기

향항 귀환 10주년 경축대회 및 향항특별행정구 제3회정부취임식 성대히 거

향기男 피스톨金 2007. 7. 3. 10:28

 

향항 귀환 10주년 경축대회 및

향항특별행정구

제3회정부취임식 성대히 거행

— 호금도 주석 '한 나라 두가지 제도' 4가지 경험 총화-

 2007/07/02 흑룡강신문

호금도 주석 ‘한 나라 두가지 제도’  4가지 경험 총화

향항특별행정구 제3회 정부 증음권 행정장관 및 특별행정구 정부관원 취임 선서

 

 

 

본사소식 향항 조국 회귀 10주년대회 및 향항특별행정구 제3회 정부 취임식이 1일 오전 향항회의전시센터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주석 호금도가 참석하여 중요한 연설을 했다.

향항회의전시센터의 분위기는 장엄하면서도 열기로 차넘쳤다. 주석대에 놓인 생화는 어여쁨을 자랑하고 중화인민공화국 국기와 향항특별행정구 구기가 각별이 눈에 안겨왔다.

 

호금도 주석과 부인 류영청 녀사가 향항특별행정구 증음권 행정장관과 부인 증포소미 년사의 안내로 장내에 들어서자 전 장내는 뜨거운 기립 박수를 보냈다.

 

오전 9시, 경축대회와 취임식이 국가가 울리는 가운데 시작됐다.

호금도 주석은 주석대에 올라 취임선서를 감독했다. 향항특별행정구 제3회 정부 증음권 행정장관이 먼저 취임 선서를 했다. 그는 국기와 향항특별행정구 구기를 마주하여 오른손을 들고 장엄하게 선서했다. 선서가 끝난후 호금도 주석은 증음권 행정장관과 뜨겁게 악수를 나누었다. 전 장내는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울렸다.

 

이어 호금도 주석의 감독과 증음원 행정장관의 인솔하에 향항특별행정구 제3회 정부 주요 관원들이 선서대에 올라 취임 선서를 했다. 선서가 끝난후 호금도 주석은 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이어 증음권 행정장관의 감독하에 향항특별행정구 행정회의성원들이 취임 선서를 했다.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호금도 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했다. 호 주석은 중앙정부와 전국 각민족인민들을 대표하여 전체 향항시민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문안을 전하고 방금 취임 선서한 향항특별행정구 제3회 정부 증음권 행정장관과 향항특별행정구 제3회 정부 주요 관원, 행정회의성원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전했다.

 

호금도 주석은 “이 시각 우리는 향항이 조국으로 회귀한 력사과정을 돌이켜보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창조적으로 ‘한 나라 두가지 제도’란 과학적인 구상을 제출하고 중영 향항문제 담판과 향항특별행정구 기본법초안을 직접 지도하여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한 등소평 선생에 대해 심심한 그리움을 표한다.

 

향항의 순조로운 인계 인수와 평온한 과도를 실현하고 ‘한 나라 두가지 제도’를 성공적으로 락착하기 위해 력사적인 공헌을 한 강택민 선생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호금도 주석은 “10년래 우리는 실천가운데서 많은 귀중한 경험을 얻었다. 그중 가장 중요한것은 첫째, ‘한나라 두가지 제도’를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리해하고 관철집행하는것을 견지해야 한다는것이다.

 

 ‘한 나라’란 바로 중앙이 법에 따라 향유하는 권리와 국가주권, 통일, 안전을 수호하는것이다. ‘두가지 제도’란 향항특별행정구가 법에 따라 향유하는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행정장관과 특별행정구정부가 법에 따른 시정을 지지하는것이다. 둘째, 엄격히 기본법에 따른 처사을 견지해야 한다.

 

향항특별행정구 기본법이 향항의 최고법률지위로 되게 하여야 하며 향항특별행정구의 행정, 립법, 사법기관, 사회조직과 중앙정부 및 내지 각부분, 각 지구의 각급 각 류형 조직, 향항주민과 내지 주민이 모두 향항특별행정구의 기본법을 수호하고 기본법을 행위의 준칙으로 삼아야 한다. 셋째, 정력을 집중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것을 견지해야 한다.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것은 향항의 가장 중요한 주제이며 또한 광범한 향항동포들의 공동한 념원이기도 하다.

 

오직 경제를 부단히 발전시켜야만 민생이 부단히 개선될수 있고 사회가 안정을 유지할수 있으며 향항의 실제 상황에 따른 민주제도도 순조롭게 발전할수 있다. 넷째, 사회 조화안정을 수호하고 견지해야 한다. 향항 각 계층 인사들은 한덩어리가 되여 향항 동포의 복지와 국가의 근본 리익에 유리한 모든 사업을 적극 촉진하고 향항 동포의 복지와 국가 근본리익에 손해주는 모든 일을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

 

향항 각 계층 인사들이 큰 국면과 단합, 포용을 중시하는 사회의 공동인식을 견지하여 시종 향항의 전반 리익과 장원한 리익을 중히 여기고 국가의 리익을 중히 여긴다면 기필코 경제사회발전을 끊임없이 촉진하여 발전의 성과를 공유할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증음권 행정장관은 “새로운 특구정부는 기본법에 따라 ‘한 나라 두가지 제도’, ‘향항인이 향항을 다스리며’, 고도자치의 방침을 잘 관철하여 인본주의 리념을 지켜 보다 개방된 정부를 건립하고 보다 민주적인 제도를 건설하며 새로운 경제발전을 추진하며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창조하고 보다 량호한 생활을 마련하여 새로운 배려문화를 건설하고 모다 많은 민중이 향항경제회생의 성과를 향유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화사

 

호금도 주석 향항 회귀 10주년

경축대회 참가, 중요 연설 발표


 2007/07/01 흑룡강신문
호금도 주석 향항 회귀 10주년 경축대회 참가, 중요 연설 발표

호금도 중국 국가 주석은 7월 1일 오전 9시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홍콩 조국 회귀 10주년 및 홍콩특구 제3기정부 취임식에 참석하여 중요한 연설을 했다. /신화사

 

호금도 주석 향항 주둔군 검열

 2007/07/01 흑룡강신문
호금도 주석 향항에 도착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 중앙 군위 주석인 호금도가 6월 29일 오전 특별비행기편으로 향항에 도착, 7월 1일에 진행되는 향항 조국 회귀 10주년대회 및 향항특별행정구 제3기 정부 취임식에 참가하게 된다.

 

 

6월 30일 오전 호금도 주석은 향항 앙촨저우(昂船洲) 해군기지에서 중국인민해방군 향항 주둔군을 검열했다.

 

도리조선족소학교 사생들,

향항 회귀 10주년 그림 작품 그려


 2007/07/02 흑룡강신문

향항 조국 회귀 10주년을 경축하여 할빈시 수천명 시민들이 그린 천미터 길이의 화폭을 도리구 스탈린공원에서 전시하고 수상식을 진행했다. 할빈시 도리조선족소학교 사생들이 그린 향항 회귀 10주년 그림 작품.

 

/한동현 기자


할빈시 각계군중,

향항귀환 10주년기념행사 참가


 2007/07/02 흑룡강신문

6월 30일 오전 할빈방홍기념탑광장에서는 할빈시 각계군중들이 참가한 가운데 향항귀환 10주년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기념 행사에는 항일투사 리민동지(앞줄 우1)도 몸소 참가해 항일정신선전대대원들과 함께 문예종목을 선보였다. 80고령에 고온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한 리민동지의 왕성한 정력에 행사참가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주성일 기자 


 
 
♡향기남그늘집 ♡
    
    

     

     

                                                          

                                              향기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