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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男 피스톨金 2007. 8. 13. 13:03

 

중한 합작으로 세계신화 낳는다

 2007/08/04 흑룡강신문

중국과 인도가 합작을 하고 중국과 일본이 합작을 하면 이 세상에서 두려울 것 없다는 아이디어와 권장하는 말을 자주 듣는다. 중국과 인도가 합작을 이룩할 때 합성어 친디아(Chindia)처럼 중국과 한국도 합성어(korchi) 코치(coach와 발음이 같음)로 될 수 있다.영어(coach)발음 그대로 코치로 새 출발을 할 수 있다. 세계시장을 겨냥한 코기러기산업을 형성할 수 있어 윈—윈의 효익을 거둘 수 있는 것이다.

 

1.기본이론:중국과 한국의 공유한 지리적 인문적 특성화 경제와 문화기반으로 독특하고 새로운 창의력과 선진적인 기술 및 경영 마인드로 두 나라 시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이 우세를 앞세운 일류의 경쟁력으로 세계시장을 인솔한다. 

 

2.조직 및 기술노선:

(1)경제:경제는 모든 사업의 명맥이다.중한 두 나라의 경제공동체도 모든사업을 리드할 기능과 역할을 지닌다. 남북 통일문제, 동북아균형발전과 안전문제는 두 나라와 민족이 항상 마음을 조이면서 조심스럽게 부추겨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니 지나간 역사나 작은 국부적인 분규보다 경의선 같은 큼직한 경제궤도를 연장시켜 앞으로 중국, 한국, 조선, 몽골, 러시아, 유럽이 다 자연히 이 궤도에 실려가게 되면 분쟁이나 전쟁을 피면할 수 있어 동북아의 평화와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 이 궤도는 분명히 갈라놓을 수 없는 지리적 위치에 놓여있으니 연변, 장춘,하얼빈, 단동, 심양, 천진, 북경일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경제 중심이 그냥 상하이와 심천일까 아니면 천진, 북경일까 잘 분석하고 예측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일본의 경우를 보면 오사카보다 도쿄가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한 나라의 경제규모 때문에 너무 여러 곳에 분산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로 심천과 상하이를 능가할런지도 모른다.

 

현재 중국과 한국이 그 어느 나라 보다 독특한 경쟁력이 무엇인가? 그것은 한국의 창의력과 선진적인 기술이다. 큰 시장을 가진 중국이 독자적 개발력도 있는데 왜 한국과 밀접히 손잡을 수 있겠는가도 큰 문제일 것이다.

 

두 나라가 서로 남의 것을 엿보거나 따오려는 생각보다 공동히 개발해서 공동히 두 나라의 시장을 보유하며 세계로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중미, 중일, 중인, 두 나라간은 구조적으로 경쟁대상으로 될 수밖에 없으나 잘 어울릴 수도 있다.

 

(2)문화:중국문화에 가장 익숙한 나라가 한국이고 가장 아끼는 나라도 한국이다. 한국은 중국문화를 일본 등 여러나라에 전수한 나라이기도 하다. 하잘 것 없는 분쟁보다 공동히 출자하여 '공자' '지장보살', '김구', '춘향전'같은 대 명작을 영화, 화극, 오페라, 드라마, 게임, 만화, 공원 전시관 등으로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다.

 

중한 두 나라 국민들에겐 똑 같은 식민지시대의 고통과 항일투쟁 역사가 바로 서로 친해지고 손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그 어느 나라도 대체할 수 없는 문화적 자본이고 친선의 촉매이기도 하다. 공동히 새 농촌 건설을 하고 공업화, 현대화, 민주화를 실현하며 균형적이고 조화로운 나라와 세계질서를 유지하려는 이념과 국책에도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두 나라가 같은 이름을 단 에니메이션 공원 전시관, 상업거리 및 할리우드를 건설하면 서로 관광팀을 무어 가 볼 수 있어 두 나라의 관광업이 더없는 활기를 띨 것이다. 지금처럼 좁은 안광으로 상대방이 관광사업으로 더 많은 돈을  버는지에 대해서 경계하지 않을 것이다.

 

(3)교육:두 나라가 서로 문화력을 과시하면서  상대방의 유학생만을 유치하려는 것도 초보적인 상상이다. 그 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공동히 명문 대학을 꾸리거나 국제학원 및 분교를 설립할 수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북경대, 청화대학 같은 명문대학을 더 개방하여  홍콩대학처럼 교원중 50%을 외국인 교수로 채용하고 외국어로 강의하여야한다. 글로벌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일류의 국제화 인재를 배양하는 대학이 살아 남는다. 앞으로도 중국을 잘아는 한국 인재와 한국을 잘아는 중국인재가 중한 두 나라를 인솔해 갈 것이다.

 

바로 코기러기중의 코기러기로 될 것이니 포부가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지금부터 목표를 세워주고 양성시켜야 한다. 중한국제영재학원 특목고를 서울과 북경에 세울 필요가 있다. 교육을 항상 앞세우는 민족은 앞날이 밝을 것이다. 일류의 인재는 일류의 국가를 만든다. 코기러기가 배출되는 교육이 무너질 수 없는 강대한 나라와 창조의 신화를 낳는다.

 

(4)유리한 요소:중한 두 나라만이 세계를 리드할 산업과 기업을 만들려 하면 다른나라가 가만히 보려만 하지 않을 것이니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 그 가운데 조선족의 역할이 고동칠 수 있다. 한국기업이나 경영이 중국에서 잘 나가려면 굴러가는 눈덩이방식이 꼭 필요할 것이다.

 

 한국이 일본보다 좀  쉽게 중국에 정착하고 발전하는 중요한 요소중에 조선족의 역할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 일본, 유럽을 유학 한 중국인재도 몇 십만 명 된다. 그러니 중국과 한국은 시장경제의 이득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민족문화, 북방문화, 지리적요소, 조선족의 역할을 충분히 살려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앞으로는 글로벌 NGO IT 시대이다. 무엇보다 취직과 창업이 매 사람에겐 가장 중요하다. 개념이나 의식으로 사는 시대가 아니다. 누가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줄 수 있는가가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다. 서로 포옹하고 감싸주는 시대이므로 서로 사주고 팔아주며 도와주는 시대이다.

 

중한 두 나라는 보다 더 많은 유학생을 받아들여 경제와 문화교류의 친선대사로 활약할 기회를 창조해주어야 할 것이다.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가져다주는 중한 두 나라와 기업이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살아남는 데는 무엇이 가장 적합하고 필요하며 가능한가? 그 속에 조국이자 고국의 아들딸인 조선족의 할 일이 많을 것이다.

 

중한 두 나라가  합작하는 과정에서 풍파와 곡절도 있기 마련이다. 오해가 발생하면 조선족들은 두 나라의 입장과 각도에서 오해와 문제를 풀기에 노력하여야 하지만 중한 두 나라도  일단 오해가 발생하면 조선족이 가장 상처입고 심리적인 상처를 받는다는 점도 감안하여야 한다고 본다. 항상 중한우호합작과 교류의 다리로 간직하고 보호해야 한다.

 

경제와 문화의 궤도에 몸실어 중한경제와 문화의 명품과 브랜드로 코기러기산업을 만들어가며 세계의 경쟁에 지지않는 불사조가 되자. 이 궤도 위에서 달리는 천리마가 세계로 질주할 때 동북아는 평화롭고 번영을 이룰 수 있다.

우리들에겐 할 일도 많다.

 

/이수산(교육부 중앙교육과학연구소 비교교육센터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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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향기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