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하얼빈옥타 회원사 탐방

하얼빈옥타/'중한공공정책 비교연구' 공식출판/하얼빈공대 김동주교수

향기男 피스톨金 2007. 10. 15. 10:31

'중한공공정책 비교연구' 공식출판
 중한 20여명학자들의 합작품

 2007/10/13 흑룡강신문

 

이책은 처음으로  중한량국의 공공정책을 전면적으로 론술한 저작이고 중한량국을 료해하려면 반드시 읽어 봐야할 저작이며 중한량국의 교류와 협력에 큰 도움이 되는 필독서이다.

 

금년 7월에 북경훙치출판사에서는 중한량국의 20여명학자들이 협력하여 저술한 책'중한공공정책비교연구'가 공식적으로 출판되였다. 전책은 52만 3천자로서 송요우(한족),김동주,윤용만(한국) 리청준(한족) 김성태(한국) 송요우(한족) 박정동(한국) 박송화, 황성현(한국) 김경호, 장동구(한국) 한동근(한국) 조경일 등 중한량국의 20여명 학자들이 협력하여 저술한 중요한 가치가 있는 저작이다.

 

'중한공공정책 비교연구'는  2003년 9월 할빈공업대학 중한경제 무역관계연구소를 성립한후 책을 출판하기로 결정한 프로젝트이다. 나는 2004년 2월말에 초빙되여 연구소 부소장직을 맡았다가 6월에 소장직을 임명 받았다.

 

2004년 7월12일에 우리는 한국 인천대학 김용만교수와 상의하여 량국학자들이 협력하여 두 나라의 교류와 발전에 커다란 의미가 있는 '중한공공정책 비교연구' 책을 만들어 내자고 협의에 싸인을 했다.

 

 2004년 9월에 이 프로젝트 팀을 세워 저술을 시작하였다. 중국과 한국이 1992년 8월 24일 수교이래 경제, 정치, 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이 아주 빠른 발전을 가져왔다. 량국관계 발전의 속도,범위,심도는 량국관계사와 세계외교관계사상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세계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두개 진영이 대립되고 미국과 러시아 두 강대국이 세계패권을 쟁탈하는 환경하에서  근 반세기간의 대립, 전쟁, 단절을 거친후 수교한  중한량국은  서로 상대방의 상황이 아주 낮설었고 특별이 대방의 정책을 몰라 교류화 협력중 많고많은  애로에 부딛치게 되였다.

 

례를 들면 적지않은 한국기업인들이  들끌는 열정으로 중국에와  투자하여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런 사실은 량국의 교류와 협력의 걸림돌로 되였다. 여기에 가장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가 대방의 관련 정책을 잘 료해하지 못한데 있었다.

 

중한량국의 교류와 협력의 정책상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역시 동북아시아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저그마한 기여를 하려는 생각에서  우리 중한량국의 20여명의 학자들이 중한량국간에 본보기로 되고 참고가치가 있는 저서를 만들려고 2년이 넘게 심열을 기울여 '중한공공정책 비교연구'라는 책을 출판하게 되였다.

 

우리는 이책에서 주요하게  중한량국의  관련 정책을 소개하였는데 매가지 정책에 대해 그의 발전과정, 기본내용과 금후 발전추세 중한량국정책의 같은 점과 다른 점 중국이 한국정책을 배워야 할점과 중한량국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조정해야 할 정책의 내용  같은 정책분야에서 량국이 협력할 구상 등을 론술하였다.

 

중국의 정책은 중국학자들이 집필하고 한국의 정책은  한국학자들이 집필했으며 량국정책의 비교는 중국학자들이  집필하였다. 우리가 이 책을 집필한 목적은 량국의  관리인재들과 기업인들, 학자들과 서민들이 량국의 정책을 리해하여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잘 하여 나가기 위해서이다.

 

이 책에서 론술한 정책은 경제사회발전전략, 산업정책, 지역발전정책, 경제특구정책, 재정정책, 통화정책, 외자유치정책, 대외무역정책, 과학기술정책, 인구정책, 고용로동정책, 사회보장정책, 환경보존정책 등이다.

 

그외 정책으로 례를 들면 분배정책, 교육정책, 문화정책들은 재판할 때 보충하려 한다. 이 책중의 한국정책은 한국학자들이 한국문으로 써주었는데 이것을 중문으로 번역하였다. 중문을 모르는 한국분들이 이 책자를 알아 보게하기 위해 우리는 될수록 단시일내에 한국문판을 출판할 계획이다.

 

이 책을 공식적으로 출판할 된 오늘 나는 진심으로 감개무량하다. 이 책은 내가 책임지고 만든 10여종의 책중에 제일 많은 시간이 들었고 애로가 제일 많은 책이였다. 시간이 제일 많이 들었다는것은 전후 3년의 세월을 보냈다.

 

2004년말 한국저자들이 원고를 보내온후 2005년초 나는 해남성 삼아시에서 번역을 하였고 2006년 여름방학에 하북성 북대하에서  원고의 통괄적인 수정보완을 하였으며 2006년말에 역시 해남성 삼아시에서 원고를 마지막으로 추고를 하였다.

 

애로가 제일 많았다는것은 첫째로 책의 내용이 관련되는 분야가 많은데 어떤 분야는 내가 리해가 적고 둘째로 내가 한국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한 시일이 오래지 않고 셋째로 나의 한국어 수준이 낮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의 중한량국의 교류 협력과 발전에 대한 커다란 의미를 생각하여 하나 또 하나의 애로를 물리치고 탈고를 하였고 책을 출판하게 되였다.

 

/할빈공업대학교 중한국제경제무역연구소 소장 김동주

 월드옥타(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국제통상전략연구원 국제통상연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