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하얼빈옥타 회원사 탐방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회장 김인한/민족경제 발전시켜 민족 제반 사업에

향기男 피스톨金 2008. 8. 1. 10:45

 

민족경제 발전시켜 민족 제반 사업에 기여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회장 김인한


 2008/06/24 흑룡강신문

편집자의 말 

 

6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에 거쳐 동북3성조선족기업인들의 대잔치인 '개혁개방 30년 및 조선족기업발전세미나'가 할빈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이번 회의에서 동북3성 각 지역의 조선족기업인협회의 회장들은 개혁개방 30년래 조선족기업의 발전과정을 한차례 점검하고 협회운영경험을 소개했으며 향후 조선족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는 한국 직장훈련성공센터 대표 김금주박사를 초청해 기업성공에 관한 특별강좌를 청취했다.본지는 각지 기업인협회회장발언내용과 김금주박사인터뷰를 요약해서 특집으로 펴낸다.

 

 

조선족기업과 공상업자를 단합시켜 여러가지형식,여러가지 성분의 민족경제를 발전시켜 민족경제발전, 더 나아가서는 흑룡강성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것을 취지로 한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는 지난해 3 18일에 정식 설립되여 현재까지 15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드높은 민족사명감을 안고 지역 민족제반사업에 커다란 기여를 해왔다.

 

조선족상공회가 설립된후 조선족사회의 문화,교육,체육 등 사업에 수십만원을 지원했다.지난해 9월말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60주년기념행사때 상공회회원들은 20여만원의 현금과 물품을 기증했고 상공회 부회장인 김옥자(흑룡강금산봉경제무역유한회사 총경리)씨는 20만원가치의 자가용 한대를 조선족제1중학교에 기증했다.

 

상공회 부회장 권용현(할빈해외려행총공사 한국출입경센터 총경리)씨는 전성 조선족빈곤학생 3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30명 우수학생을 선발해 면비로 한국견학을 시키는데 도합 40여만원을  투입했으며 금년에는 수십만원을 들여 전성 조선족 우수교원들을 뽑아 한국견학을 시키게 된다.

 

상공회 부회장 박성공(할빈경공립펌프유한회사 리사장)씨는 지난해 8월에 10여만원을 선뜻 내놓아 전국 조선족중소학교축구경기를 단독 협찬했다.지금현재까지 조선족상공회와 상공회회원들이 조선족사회의 제반사업에 지원한 자금은 무려 100여만원에 달한다.

 

금년 5월에 사천문천대지진이 발생한후 상공회성원들은 너도나도 재해구에 의연금을 지원했는데 그 금액은 50여만원에 달한다.

조선족상공회대오를 장대시키고 실력을 키우며 기업인들간에 서로 경험을 교류하고 만날수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적으로 회원사참관고찰을 진행했으며 기업인들의 전면적인 자질제고를 념두에 두고 경상적으로 강좌를 진행하고 문체활동을 진행해왔다.

 

그리고 대내외 경제단체,기업인단체들과 긴밀한 교류 및 협력을 강화했다.지난해 부산테크노파크기업인대표단,서울 구로구상공회의소대표단과의 협력을 강화했고 향후 자매결연을 맺을데 대한 초보적인 협의를 보았다.

금후에도 우리상공회는 기업인들의 힘을 똘똘뭉쳐세워 조선족제반사업에 힘써 기여할것이며 상공회가 진정으로 조선족사회발전의 뒤심이 되도록 하기위해 노력을 경주할것이다.

 

 

 


         
         
 

 

            the world will live as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