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world-OKTA]/하얼빈옥타 회원사 탐방

하얼빈천옥금리사장이 이끄는 흑룡강대천환보회사 정부 주도형 시장공략 박

향기男 피스톨金 2008. 8. 1. 10:52

천옥금리사장이 이끄는 흑룡강대천환보회사 정부 주도형 시장공략 박차

 두우신 할빈시위서기 대천회사 방문


 2008/07/30 흑룡강신문

 ''여러분 수고 많습니다. 할빈시 미래는 기업인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29일 오후 중한합자 기업인 흑룡강대천환보과학기술유한회사를 방문한 두우신 할빈시위서기가 이렇게 말했다.

 

한국 신성네오텍주식회사와 흑룡강대천환보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각각 49% 51%의 지분으로 도합 3900만원을 투자하여 설립한 흑룡강대천환보과학기술유한회사는 친환경 신형제품인 열연아연도금파형강관을 생산하면서 중한합자 성공모델로 떠올라 성, 시정부의 고도로 되는 중시를 받고 있다.

 

 

두우신 할빈시위서기()가 천옥금 리사장의 배동하에 공장을 참관하고 있
.         /림영빈 기자

 

지난 1 18일 두가호 흑룡강성정부 상무부성장이 방문한 뒤를 이어 두우신 시위서기를 위수로 할빈시도시관리국, 할빈시수도회사, 송북구 정부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은 기업 및 제품에 대한 료해와 함께 정부주도형 시장공략을 내세운다는데  취지를 두었다.

 

''여기 조선족직원도 있습니까? 한국 직원은 얼마쯤 됩니까? 이 강관이 전통재료인 시멘트도관에 비해 어떤 우세가 있습니까?'' 두서기는 생산현지를 돌면서 상세히 물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두서기는 기업의 초기생존이 현재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시장개척에 어떤 애로가 있습니까? 우리가 도울 부분을 얘기하세요''라고 묻자 회사 천옥금 리사장(조선족) ''미국에서 개발되여 일본과 한국에서 생산, 활용된 시간이 30년에 불과하고 중국내에서는 현재 유일하게 이 신형도관을 생산하기에 업종규준이 없고 주문사들이 제품에 대한 료해가 부족한것이 마케팅의 가장 큰 걸림돌 입니다.

 

따라서 우리회사는 이미 기술감독부문의 품질보증인증을 받고 지난 7 17일에는 흑룡강성건설청으로부터 흑룡강성내 업종규준 제정 및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국가건설부에 업종규준을 신청한 상황입니다.''라고 말했다.

 

두서기는 그 자리에서 해당정부 관계자들에게 군력신구, 송북구 등 새 지역건설에 대량 소요되기에 될수록 기업을 도와 우수한 제품을 대량 주선해주라고 지시하면서 천방백계로 기업을 도와 난국을 뚫고 활성화시켜 할빈시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것을 부탁했다. 이어 두서기는 이제 돌아가서 이 회사제품과 관련된 각계 인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상세한 론증과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열연아연도금파형강관은 전통재료인 시멘트도관이나 주철관에 비해 강도가 높고 내구성과 내부식성이 강하며 운반 및 시공에 편리하고 종합시공비용이 싼 장점을 갖고 있어 미국과 캐나다 부분 기차역과 고속도로, 한국 9호지하철 전부 공사에 사용되였다.

 

한국에서 직수입한 설비로 제조되는 이 강관은 생산과정에 페수나 오물이 생성되지 않기에 에너지를 절감하는 친환경제품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 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은 현재 송북구 3환도로공사, 쌍압산도로공사, 우의현수리공사, 흑하도로공사 등 도관용, 배수용, 보호용, 공농업용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할빈시 10대 민영기업 청년기업가, 할빈시경제풍운인물 등으로  널리 알려진 이 회사 천옥금 리사장은 '동북로후공업기지 진흥으로 시장수요가 거대한 이 제품은 미래 건축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할빈시 중한합자 성공모델로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호 기자    jinhu-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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