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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골든 호스슈 골프 클럽

향기男 피스톨金 2005. 12. 22. 15:02
 
 
      미국 버지니아주 골든 호스슈 골프 클럽

  

미국 버지니아주의 골든

호스슈 골프 클럽은 로버트

트랜죤스 시니어의 작품이다.

 

1963년도에 개장한 전장 6817야드

 (챔피온 티 기준) 파 71의 국제

규격의 코스이다. 세계 100대 코스

중 50대 순위에 랭크 될 만큼

명성을 자랑하는 버지니아주의

대표적인 골프 클럽이다.

[미국 버지니아주 골든 호스슈 골프 클럽]
 
[산속의 자연 호수를 살려 만든 매혹적인 코스의 모습 ]
 

[리치몬드에서 바라본 버지니아의 제임스강]

 

골든 호스슈 골프 클럽의 특징은 깊은 산속에 있는 자연 연못을

활용해 만들었다는 것이다.


가을이 되면 코발트색 하늘 아래 온 산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고

연못의 물은

담청색으로 변해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버지니아의 한적한 전원 풍경]

잉크를 풀어 놓은 듯한 해맑은 수면 위에 그린이 배처럼 떠있고

여기에 꽂힌 붉은색 깃발이 바람에 힘차게 나부끼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인간이 만든 한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이 코스의 16번 (파3홀, 화이트 티 기준 150야드) 티잉 그라운드에서

내려다 본 아일랜드 그린은 다른 코스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기이하고 아름다운 홀이다. 버지니아를 대표하는 시그네쳐 홀이

 아닌가 싶다.


이 코스는 명 설계가 로버트 트랜죤스 시니어에 의해 1963년도에

개장한 전장 6817야드 (챔피온 티 기준) 파 71의 국제 규격의 코스이다.

 

골프 잡지 선정 세계 100대 코스 중 50대 순위에 랭크 될 만큼 명성을

자랑하는 버지니아주의 대표적인 코스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곳에서는 각종 골프 선발전이 열리고 있으며 1998년에는 여자

시니어 아마츄어 대회가 개최되기도 하였다.

이 코스의 특징은 깊은 산속 자연 연못을 활용해 만들었다는 것이다.

 티잉 그라운드에 서게 되면 페어 웨이도 좁아 보이고 양 옆의 워터

해저드가 심한 압박감을 주나 실제적으로 티 샷을 하고 페어 웨이를

걷게 되면 꽤나 넓어 편안한 느낌을 준다.

 

그린은 다른 골프 코스에 비해 넓은 편이어서 쉽게 온그린 시킬 수

있으나 산속에 있는 그린이라 할지라도 연못쪽으로 브레익(Break)이

 심한 편이어서 쓰리 펏 하기가 쉽다.

 

특히 이 코스는 가을이 되면

코발트색 하늘 아래 온 산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고 연못의 물은

담청색으로 변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자매 회사인 콜로니얼 윌리암스 버그

호텔에 투숙하면 이 골프 코스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워싱턴 D.C.에서 자동차나

비행기를 이용하면 쉽게 도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