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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제도 로타섬의 로타 컨트리 클럽

향기男 피스톨金 2005. 12. 22. 15:24
 
 
 
                    북마리아나 제도
 
             로타섬의 로타 컨트리 클럽

  

 

북마리아나 제도의 작고 아름다운 섬 로타 있는 로타 컨트리 클럽은

자연의 혜택을 누리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열대림,

코발트색 바다, 국제적인 규모의 시설, 좋은 잔디. 훌륭한 정취를

즐기며 플레이를 할 수 있어 골퍼들의 마음은 즐겁기만 하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로타 컨트리 클럽 1]

[하늘에서 내려다 본 로타 컨트리 클럽 2]

Rota Country club 로타 컨트리 클럽은 총 7,093야드의 규모로 국제 규격을 갖추고 있다. 모두 18홀의 골프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이도가 있는 골프장으로 특히 유명하다.

 

또 4개의 파 3홀이 전부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14번 화이트 기준 159야드, 파 3홀은 많은 열대림이 있는 홀로서 경치가 대단히 뛰어나다.

 

북마리아나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비롯한 14개의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로타(Rota)섬은 우리나라 울릉도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을 가진 작고 아름다운 섬이다.

 

자연의 혜택이 풍성한 이곳에는 로타 컨트리 클럽이 자리 잡고 있어 골퍼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코코넛 나무를 비롯, 열대 식물로 둘러 쌓인 이 골프장은 모든 홀에서 필리핀 해의 코발트색 망망대해를 바라볼 수 있다. 바다를 보고 있으면 마치 큰 배 위에서 골프 플레이를 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스컷피세트의 설계에 의해 완성된 이 골프장은 총 7,093야드의 규모로 국제 규격을 갖추고 있다. 모두 18홀의 골프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이도가 있는 골프장으로 특히 유명하다.

 

또 4개의 파 3홀이 전부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14번 화이트 기준 159야드, 파 3홀은 많은 열대림이 있는 홀로서 경치가 대단히 뛰어나다. 해안선을 끼고 있는

 

이 골프장에서 플레이를 잘 하려면 바람에 유의해야 한다. 바람의 방향과 강약을 잘 파악하고 샷을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식으로 거리만 계산하여 클럽을 선택하면 번번이 온 그린에 실패하게 된다.

 

한가지 좋은 점은 페어웨이의 잔디가 우리나라의 고려 잔디 종류라는 것이다. 공이 항상 떠올라 있어 샷하기가 아주 좋다.

 

사이판에서 하루에 3번 운항하는 30인승 경비행기를 타면 30분내에 로타 국제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서 골프장은 20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