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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하는 앨버타의 여름

향기男 피스톨金 2006. 8. 7. 15:34

 

         음악과 함께 하는 앨버타의 여름

 

 

로키로 유명한 캐나다 앨버타 주의 더운 여름이 클래식, 컨트리,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더욱 뜨거워진다.

 

밴프국립공원 끝자락에 위치한 캔모어에서는 8월 5일부터 3일간 '캔모어 포크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고 전통 포크부터 블루스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캔모어에서는 8월 27일 캘거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산 위의 모차르트'라는 제목으로 연주회를 갖는다. 공연은 웅장한 산을 배경으로 스튜어트 크릭 골프 코스에서 펼쳐진다.

 

이외에도 캠로즈에서는 8월 6일까지 캐나다에서 가장 큰 컨트리 음악 축제가 열린다. 테리 클락, 멜 틸리스, 조지 폭스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로데오 시범, 작곡 워크숍 등도 마련된다.

 

밴프에서는 8월 26일까지 전 세계의 예술가들이 모여 음악, 무용, 영화를 통해 교감하는 '밴프 서머 아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사진/앨버타 주 관광청 제공

 


  

      [연합르페르 2006-08-03 15:16]


 

           James Galway - 플룻 연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