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이야기들/재밋는 오세아니아 34

뉴칼레도니아 ‥ 파란 '천국의 섬나라'

뉴칼레도니아 ‥ 파란 '천국의 섬나라' 손으로 카메라 파인더 모양을 만들어 눈에 대면 어느 곳이든 멋진 그림이 되는 곳. 남태평양 하늘 아래 안 어울릴 듯 어울리는 '천국의 섬나라'.바로 뉴칼레도니아다. 구름 가득한 하늘의 표정이 금세 맑아진다. 언제 그랬느냐는 듯 내비치는 하얀 햇살에 하늘은 ..

'호주 멜버른' 황금빛해변 200km따라 '풍경'을 줍는다

'호주 멜버른' 황금빛해변 200km따라 '풍경'을 줍는다 끝없이 이어진 수평선, 담장처럼 둘러친 수평선 너머 남극대륙까지라도 달려갈 것 같은 2백km가 넘는 해안도로. 수십 미터 높이의 유칼립투스 나무 숲을 끼고 차를 몰다 보면 어느새 나타나는 광활한 목장과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양떼. 환상적인 ..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270km 해변따라 '황금빛 너울'

270km 해변따라 '황금빛 너울'..' 호주 그레이트 오션로드' 파란색 잉크를 풀어놓은 듯 짙푸른 남태평양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 그리고 그 굴곡진 해안을 따라 시원스레 뻗은 도로. 두 남녀가 차를 몰고 질주하며 일상탈출을 외쳤던 한 카드회사 광고의 배경으로 마음을 설레게했던 그곳이 바로 그레..

호주 울룰루 대자연이 빚은 '사막의 聖域' ..

대자연이 빚은 '사막의 聖域' .. 호주 울룰루 2000년 시드니올림픽 성화봉송의 호주대륙 내 출발점은 울룰루였다.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신전에서 채화된 성화가 남태평양 11개 나라를 거쳐 올림픽 개막 1백일 전 울룰루에 도착함으로써 호주대륙 내 성화봉송의 대장정이 시작된 것. 호주 내 숱한 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