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男 그늘 집(하얼빈 world-OKTA)

日 규슈, 자연미와 인공미의 아름다운 만남 우리는 흔히 일본을 가리켜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부른다. 서로 가까운 듯 하면 서도 왠지 속내를 보여주기에는 조금 망설여지는 그런 관계. 하지만 관광객들이 오 가는 숫자만을 놓고 본다면 서로에게 그리 먼 나라만은 아니라는 사실에 어느 정도 는 수..

五ㆍ 感ㆍ 쾌 ㆍ 감 온천ㆍ골프ㆍ스키의 휴양지 日니가타 시각 10월 단풍은 절정으로 물들고 청각 쉬~ 바람소리 가슴을 달래는데 후각 어디선가 그윽한 유황 향기가… 촉각 나그네 지친 발도 잠시 멈추고 미각 한잔 사케에 세상시름 잊어보세 신체의 70%를 차지한다는 등의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지 않..

일본ㆍ아키타 온천, 단풍과 노천욕 동시에 즐겨요 아키타의 가을은 아름답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단풍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울창한 삼림 속의 온천에는 화려한 단풍과 함께 아늑한 노천온천의 낭만이 숨 겨져 있다. 깊은 산중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단풍은 말로 형언하기 어려..

日ㆍ교토, 역사의 향기 흐르는 전통의 도시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아침.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말끔한 옷차림의 회 사원, 두 손을 꼭 잡고 산책을 다녀오는 노부부, 운동복 차림으로 길가에 버려진 담배 꽁초를 줍는 아저씨, 두 사람이 비껴 지나가기에도 좁은 골목길을 자전거로 잘도 빠져 ..

일본벳부, 피로가 놀라 달아날 지옥온천 순례 따뜻한 물속에 몸을 담그고 쌓인 피로를 푸는 사람들이라면 벳부 여행을 해볼 만하다. 다양한 온천수에 노곤해진 피로가 지옥과 닮은 주변 풍광에 놀라 달아 날지도 모르니 말이다. 가벼워진 몸으로 인근에 있는 구마모토와 자연과 어우러진 도시 하우스..

알고 떠나는 일본 여행 ◆항공＝규슈로 가는 항공편은 여러 가지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인천~후 쿠오카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미야자키 노선을 주3회 운항한 다. 약 1시간 10분 소요. ◆이부스키 온천＝가고시마현에 자리한 특이한 온천. 이부스키라는 이름보다는 검 ..

일본 규슈, 이국 문화와 자연에 푹 빠져볼까 남북으로 길게 뻗은 일본 열도. 열도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같은 시기에 가더라도 사계절을 모두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홋카이도가 풍부한 눈으로 유명하다면, 오키나와는 연중 남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 그렇다면 열도 남단에 자리한 규슈는 ..

일본 이부스키 모래찜질온천 ‥ 뜨끈뜨끈 모래찜질 '역시 身의 천국'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의 이부스키는 겨울 가족 휴양여행지로 알맞다. 젊은 연인들이 주말을 이용해 떠나는 개별여행지로도 급부상 중이다. 무엇보다 비행시간이 1시간30분 정도로 가까워 부담스럽지 않다. 한겨울에도 춥지 않다. ..

일본 구로베협곡 단풍관광 ‥ 알펜루트 산자락 휘어감은 오색 감동 일본 도야마의 구로베협곡은 일본에서 가장 험준한 협곡으로 꼽힌다. 일본 산악관광 1번지인 알펜루트의 험준한 산자락을 파고든 이 협곡은 산악철도를 타고 즐기는 가을철 단풍관광 명소로도 이름높다. 골이 어찌나 깊고 험한지 웬..

다시 뛰는 일본경제의 심장, 도쿄 '하루만에 실컷 즐기기' 일본의 수도 도쿄는 국제 금융과 비즈니스 중심지다. 1200여만명이 북적거리며 사는 이 국제도시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다. 일본 천황이 사는 황궁과 1600년대 도쿠가와 막부 시절 장군들의 휴식 공간이었던 일본식 정원의 상징 하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