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산, 눈꽃 여행…하얀 평원 '소백산' 겨울 산, 눈꽃 여행…하얀 평원 '소백산' 눈부시도록 설화가 만발한 겨울 산이 손짓한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맑고 깨끗한 하얀 침묵의 설원…. 겨울산행의 백미는 눈 내린 산을 가로지르며 맛보는 짜릿한 비경에 있다.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어 소백산이라 했던가. 소백산은 겨울이면 부드.. 재밋는~한국여행/재밋는 한국의 산 2005.12.10
서귀포 잠수함, 잠수함 타고 제주의 속살 감상 서귀포 잠수함, 잠수함 타고 제주의 속살 감상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같은 계절이 해저관광의 적기다. 바닷물이 차가워지기 시 작하는 가을부터 이듬해 1월까지 시야를 방해하는 플랑크톤이나 먼지 등이 적어 바 다 속 풍경이 제대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서귀포에 있는 문섬 주변은 바다 속 풍경.. 재밋는~한국여행/재밋는 한국의 섬 2005.12.10
울릉도, 처음부터 친구는 바다뿐… 울릉도, 처음부터 친구는 바다뿐… '스스로 그러하다'는 자연(自然). 자연이 아니면 도저히 창조해낼 수 없는 빼 어난 풍광이 있다. 울릉도가 그런 곳이다. 홍수 때면 불어난 물이 울릉도를 삼 켜버리기도 했고, 파도에 관광객 발을 묶기도 했다. 그러나 자연은 순수함을 울릉도에 선사한 셈이다. 이곳.. 재밋는~한국여행/재밋는 한국의 섬 2005.12.10
철없는’ 가을이 머무는 옛 왕국 "경주" ‘철없는’ 가을이 머무는 옛 왕국 경주 붙잡아두고 싶은 경주 불국사의 늦가을 풍경. 아직도 그 곳엔 가을이 머물고 있었다. 어느 곳에서는 눈 소식이 들려오는 이 맘 때 그 곳에는 차마 발길을 떼지 못한 가을이 서성이고 있었다. 잎새를 떨군 헐벗은 나무들이 겨울을 재촉하는 길목에 그 ‘철없는’.. 재밋는~한국여행/재밋는 한국여행 2005.12.09
12월에 가볼만한 곳, 추억잡으러 겨울바다 가볼까 12월에 가볼만한 곳 추억잡으러 겨울바다 가볼까 스키시즌이 시작됐지만 아직은 좀 이르다. 기온이 뚝 떨어져 제설작업이 원활해졌어도 스키장 별 모든 슬로프를 개방하기까지는 더 기다려야할 것 같다.가까운 곳으로 가족나들이를 떠나보자.초겨울이어서 더 진한 추억을 남겨 주는 곳이 많이 있.. 재밋는~한국여행/재밋는 한국여행 2005.12.08
남해기행‥ 저 바다 단풍 드는 거 보세요 '남해기행'‥ 저 바다 단풍 드는 거 보세요 오염되지 않은 청정 바다와 때 묻지 않은 농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경남 남해는 요즘 가면 딱 좋은 여행지다. 금산 상주해수욕장 등 한려해상공원을 끼고 있어 워낙 경치가 빼어나지만 단풍이 든 지금은 더욱 아름답다. 끝없는 해안도로와 60여 개의 .. 재밋는~한국여행/재밋는 한국여행 2005.12.08
X-마스축제 막오른 놀이공원‥ 매직… 캐롤… 원더풀 판타지 X-마스축제 막오른 놀이공원‥ 매직… 캐롤 원더풀 판타지 놀이공원들이 크리스마스 축제의 막을 올렸다. 12월25일까지 장장 두 달여 간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인다.매월 마지막 주말 '놀토'외에도 크게 몰려드는 관람객을 위해 한층 새롭고 흥겨운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 ◆에버랜드=11일부터 '크.. 재밋는~한국여행/재밋는 한국여행 2005.12.08
11월에 가볼만한 곳 추억으로 쭉 뻗은 둘만의 '단풍터널' 11월에 가볼만한 곳 추억으로 쭉 뻗은 둘만의 '단풍터널' 단풍 처럼 빠른 것도 드물겠다.어느새 남녘 땅까지 붉게 물들었다. 단풍나들이객들도 남으로 남으로 길을 잡고 있다.그 길 위에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거리가 있다면 더 즐겁지 않을까. 한국관광공사가 이색체험에 사색의 즐거움.. 재밋는~한국여행/재밋는 한국의 산 2005.12.08
'영월 계곡 기행'‥ 청산과 녹수의 앙상블 '영월 계곡 기행'‥ 청산과 녹수의 앙상블 '나는 청산을 향해 가거니와, 녹수야 너는 어디로부터 오느냐' 우리에게 김삿갓이란 별명으로 너무도 잘 알려진 난고(蘭皐) 김병연이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을 바다보다가 즉흥적으로 노래했다는 물(水)이라는 제목의 싯귀다. 조선 순조 7년 안동 김씨 .. 재밋는~한국여행/재밋는 한국의 강 2005.12.07
여주 해여림식물원' 풀잎에 추억새기고 꽃잎에 사랑그리고 풀잎에 추억새기고‥ 꽃잎에 사랑그리고‥ '여주 해여림 식물원' "완전하게 둥근 모양의 잎을 가진 것은 연꽃이고 마치 피자 한 조각을 떼어낸 것처럼 잎이 갈라진 것은 수련입니다.수련은 밤에는 꽃잎이 오므라들기 때문에 '물 수(水)'자 대신 '잘 수(睡)'자를 씁니다." 경기도 여주군의 해여림식물.. 재밋는~한국여행/재밋는 한국여행 200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