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것쯤은 - 가시나무 숲 宋惠齡 그런 것쯤은 - 가시나무 숲 宋惠齡 그런 것쯤은 / 가시나무 숲 宋惠齡 흐르다 막혀버린 물줄기처럼 고여야 한다면차라리훌훌 털어버리자 가야 할 길이라면 서러운 것쯤 가끔 흘린 눈물쯤 예상하고 한발, 두발, 씩씩하게 걷자 가다 보면 가끔은 뒤돌아 보더라도 그런 것쯤은 견디면서가끔 추억에 기대..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3.02
봄을 기다리는 마음 봄을 기다리는 마음 - 詩 대안 박장락 / 낭송 애니 이재영 봄을 기다리는 마음/ 詩 대안 박장락 낭송 애니 이재영 봄을 기다리다 지쳐버린 채 하늘을 빗질하고 내리는 순백의 수정체가 온 대지를 뒤 덥으니 겨울의 의미는 차가운 한기로 미몽 속에 잠들어 버리고 그리움으로 지새우던 삭풍의 긴 세월을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2.24
봄의 연가(戀歌) 봄의 연가(戀歌) 봄의 연가(戀歌)/ 詩 대안 박장락 아지랑이 춤추면 사립문 밖 날아드는 봄 바람에 대지는 겨울잠에서 깨어나 초록빛 떨림 가녀린 미소를 수 놓는다. 실개천 눈을 뜬 채 봄 날의 꿈을 싣고 산 모랭이 돌고 돌아 은빛 물결 눈부시게 유유히 흘러가고 만개한 개나리 미풍(微風)에 마주앉아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2.24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봄 ♡ 아름다운 하루의 시작 ♡ 소리는 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는 냄새로 알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손으로 만져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혀로 맛볼 수도 없습니다 소리는 오직 귀로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눈을 감고 들어야 잘 들립니다.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2.22
봄이오는 길목에 서면 봄이 오는 길목에 서면 - 此花 송선자 봄이오는 길목에서면 此花 / 송선자 겨우내 움추렸던 생명들의 몸푸는 소리 겨울의 숲을 지나 춘풍의 흔들림으로 열병처럼 찾아들면 못 견디게 그리것들이 보리밭 푸르름에 휘파람 인다 아롱아롱 엉긴 그리움 보라빛 옷섶에 설레임 달고 매화꽃잎 허리에 감겨 첫..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2.22
봄이 오면 사랑의 꿈을/이효녕 봄이오면 사랑의 꿈을 봄이오면 사랑의 꿈을 이효녕 봄이오면 여린 풀잎에 꽃망 마음에 달아 놓으리 할킨 상처 남은 봄의 뒤안길 시냇물 소리 조잘거리고 바람이 다녀간 빈 목련가지 그대가 사랑스럽게 만든 꽃 등(燈) 찬란한 봄날 내 가슴에 달아 놓으리 이사온 꽃이 활짝 핀 길을 걸으리 향긋한 꽃향..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2.21
행복은 셀프/ 봄이 오고 있네요. -행복은 셀프ㅡ 그냥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그냥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혹한을 견디여 피어나는 꽃이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세상속에 묻혀 그 삶이 힘 겨워도 사람마다에 삶은 아름답고 소중한것 입니다..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2.20
가끔은 /음악 봄처녀 가끔은/ 가끔은 / 화이트 천사 내 삶을 사랑하고 내게 소중한만큼 살아온 길이 그리 순탄하지마는 않았을 날들 혼자만의 짐이되고 힘겨운 아픔일지라도 이제는 가끔 아주 가끔은 아프다고 힘들다고 흔들려 보기도 하자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다 끝내 참지 못하여 흘려버린 눈물 그런 내 모습이 흔..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2.20
봄 꽃을 닮은 당신이 주신 행복 봄 꽃을 닮은 당신이 주신 행복 봄 꽃을 닮은 당신이 주신 행복 - 안성란 회색 빛 아스팔트 위로 봄 손님이 오셨어요. 노란 질투심 많은 꽃잎에 바람이라도 일렁거리면 살갗에 가시가 돋힌 듯, 옷 매무새를 고쳐 입은 꽃 봉우리가 움추리고 있어요. 사랑 찾아 벗 찾아 떠도는 꽃 천사가 하늘에 파란색 꽃..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2.19
봄이 아름다운 것은 - 오광수 봄이 아름다운 것은 - 오광수 봄이 아름다운 것은 - 오광수 - 봄이 봄답게 아름다운 것은 여러 가지 색들이 조화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흰색 곁에 붉은 색 꽃이 피어도 모두가 아름다운 건 조화롭기 때문입니다 울긋불긋 없이 모두 흰색의 꽃만 피운다면 봄도 얼마나 지루할까요 봄이 봄답게 아름다운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