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언덕이 생겼기에 파란 언덕이 생겼기에 파란 언덕이 생겼기에 김홍성 따스한 봄과 함께 얼었던 가슴 녹이며 숨가삐 달려온 파아란 당신 아지랑이에 멀미는 없었겠지요 늘 외로워 기댈곳이 없던 내가 파아란 언덕이 생겼기에 나는 푸른 가슴에 기대어 그윽한 향기에 취하고 싶어요 겨우내 못 다한 안부까지 떠나간 내..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3.22
사랑은 봄볕을 타고 와~!! 사랑은 봄볕을 타고 와~!! 사랑은 봄볕을 타고 와 昭潭 쪼르륵 햇살 미끄럼 타고 초록 잎새위에 살포시 앉은 탱글탱글 이슬방울 달콤한 봄을 노래하네 어떻게 알았을까 봄날이면 약속처럼 새싹이 돋아야 한다는거 하늘엔 별이 땅에는 꽃이 겨우내 참았던 웃음보 터트리며 일제히 세상으로 달려 온다는..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3.22
봄이 오는 길목에 앉아 봄이오는 길목에 앉아 봄이 오는 길목에 앉아 나 이렇게 봄이 오는 길목에 앉아 그대를 기다려요 따뜻한 햇살 벗 삼아 들로 산으로 나가고픈 내 마음 꽃샘 바람이 삼켜 버려 마냥 이곳에 앉아 그대 오기만을 기다려요 꽃샘 바람이 잠을 자는날 그대 마음에 고운 햇살 담아 오시겠지요 어느덧 주말입니..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3.21
-* 3월에 띄우는 편지 *- -* 3월에 띄우는 편지 *- ▒ 本性을 일깨우는 글 ▒ ☆파릇한 새싹은 희망. 전진. 향상, 생명의 존귀함을 나타낸다./팔공산에서 ☆작년 이맘때 채취한 봄나물--망초,민들레싹,달래,고들빼기 등이 향기롭다 -* 3월에 띄우는 편지 *- 춥다고 옹등거린지가 엊그제인데.. 양지 바른 언덕에 파릇한 새싹이 돋아..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3.09
[스크랩] 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 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 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골목 어귀 한그루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3.08
이제는 봄인가 봅니다 ... 이제는 봄인가 봅니다 ... 길가의 매화가 봉우리을 터트리고 활짝 피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들녘에 나가보니 군데군데 파란 새싹이 올라오고 그 사이에 냉이가 있어 한참을 캐니 근방 한 봉지 가득 냉이가 들어 있군요. 집에 가서 봄 향기 가득한 냉이 국 끓여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 군침이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3.06
그리운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 그리운 어머니 봄이 오면 성큼 내 마음속으로 한 걸음 더 그리움으로 다가서시는 어머니 따스한 봄 햇살이 비치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할 때 그리움을 함께 나누는 제비꽃 봄이 오면 뜰에 홀로 앉아 제비꽃을 어루만지시던 당신의 손길 아련히 그려집니다. 당신의 모습을 닮아 좋아..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3.04
봄을 기다리는 3월 .. 봄을 기다리는 3월입니다 .. * 3월이 되면 * 웃으세요... 3월이 되면,. 말라버린 척, 굳어버린 척, 외면했던 빛깔들을 되살리고 조용하니 생명 하나하나의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세요.. 소망의 외침은 마당 가운데 높다랗게 달고 하늘구름으로 날개 만들어 맑은 바람 한점씩 가만히 불러 살랑살랑 손잡고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3.03
봄과 같은 사람,Corcovado _ Stan Getz & João Gilberto 봄과 같은 사람 Corcovado _ Stan Getz & João Gilberto - ☆ 봄과 같은 사람 ☆ ..이해인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3.03
그리움의 초대 그리움의 초대 그리움의 초대 / 김홍성 이른 봄 따스한 햇살이 창가에 밀고 들어옵니다 따뜻한 그대의 미소처럼 방안을 가득채운 포근한 온기 내 마음 흐느적 거림속에 그리움으로 채워갑니다 무겁게 느껴지는 눈꺼풀 졸음과 그리움이 몰려 와 아직 식지않는 그대 온기에 내 마음을 침실에 눞..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봄 이야기 200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