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피스톨金의 향기편지 143

향기편지/아름다운 기억의 서랍

아름다운 기억의 서랍 아름다운 기억의 서랍 왠지 아무에게도 보여 주고 싶지 않은, 그런 저마다의 애잔하고 누추한 기억의 서랍 하나쯤은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살아가는 법이다. 막상 열어보면 으레 하찮고 대수롭잖은 잡동사니들만 잔뜩 들어있는 것이지만, 그 서랍의 주인에겐 하나 같이 소..

향기편지/천년의 그리움

천년의 그리움 천년의 그리움 이효녕 하루를 살아도 그리운데 그대의 별이 되려고 천년동안 사랑하려고 하네 너무도 보고 싶어 어둠을 지나 꿈으로 가는 길 기억 속에 잠긴 추억이 낙엽으로 내린 뒤 얼굴 내미는 그대의 별 밤이 깊어 더 기다려지는 얼굴 천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을 텐데 가슴 가득 ..

향기편지/삶의 정류장...

삶의 정류장... 삶의 정류장 靑松 김성대 까만 밤이다 아무도 없고 혼자만의 외로움이 찾아오는 듯하다 가로등 불빛이 나그네 친구가 되어 소문난 길을 걷고 싶다 아름다운 영원함이 어디 있겠냐 또한 즐거움도 어디 영원하겠는가 다 잠깐잠깐 세찬 바람처럼 그저 지나가는 존재라고... 이별 서러워 눈..

향기편지/♡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행복한 9월 한달되세요~^^ ♡있는 그대로 마음을 열자♡ 마음을 혼란 시키는 내적 갈등의 대부분은 인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과 지금과는 다른 식으로 변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인생이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

향기편지/올 가을에는..

올 가을에는.. 가을에는 풀잎도 떨고 있습니다. 끝내 말없이 돌아가야 할 시간이 왔기 때문입니다. 바람은 텅 빈 들에서 붉은 휘파람을 불며 떠나는 연습을 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가을을 좋아합니다. 누군가 따뜻한 손을 잡아줄 사람을 만날 것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 최창일의《아름다운 ..

향기편지/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가 아름다웠다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가 아름다웠다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가 아름다웠다 잎 넓은 저녁으로 가기 위해서는 애인들이 더 따뜻해져야 한다. 초승달을 데리고 온 밤이 우체부처럼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채소처럼 푸른 손으로 하루를 씻어 놓아야 한다. 이 세상에 살고 싶어서 별을 쳐다..

향기편지/그대의 꿈속에서

그대의 꿈속에서 그대의 꿈속에서 이효녕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구름처럼 흐르는 그대의 이름 밑줄 쳐 빈 마음 채우면 마음은 모두 그대 사랑입니다 오래된 추억 더듬어 가슴에 차곡차곡 채워 놓는 밤 그냥 보낼 수 없는 인연 구름의 갈피에 끼워 세월 밖에서 바라보면 그대의 별은 더 반짝거려 그대 ..

향기편지/스스로 만드는 향기

스스로 만드는 향기 ♤ 스스로 만드는 향기 ♤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

향기편지/ 아름다운 열글자에서 한글자

아름다운 열글자에서 한글자 아름다운 열글자에서 한글자 1. 세상에서 내가 가장 많이 생각했던 열글자. - 항상 내곁에 있어줬으면... 2. 세상에서 내가 가장 많이 바랬던 아홉글자. - 너와 하나 될 수 있다면 ... 3. 세상 모든것이 달라진다해도 달라지지 않는 여덟글자. - 항상 너를 향한 마음 ... 4.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