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여자에게 소리없이 다가오는 나이의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가? 여자는 나이와 함께 성숙하고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가끔 나이를 묻는 사람을 만난다. 나는 그때도 별 감정없이 나이를 말하는데 말하는 자신에게보다는 듣는 사..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인생이야기 2006.09.16
글,백년을 산다고 해도 백년을 산다고 해도 백년을 산다고 해도 백년을 산다고 해도 육체의 삶은 무척 짧다. 이 모든 사실을 깨닫고 나서 나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부딪치느라 내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나는 그들을 즐기고 싶다.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내려 하기 보다는 그저 있는 그대로의 그들..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6.09.11
글,시작이 좋으면 시작이 좋으면 ♤-시작이 좋으면-♤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합니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에 있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으면 온종일 기분 좋은 일이 생기고 일도 잘되게 마련입니다 작업 중의 안전사고는 아침에 기분 나쁜 상태에서 일할 때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6.09.07
글,여보게 여보게 여보게 글/최민순 우리가 살면서 말 일세 실수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리고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혼자만 겪어가는 지옥 같은 상황이라 자책하며 홀로 힘들어 하는 것은 아닌가. 여보게 지금 하늘이 어둡다고 아침이 오지 않는 것은 아니라네. 우리 삶에 매일 환한 날만 있다고 생각하..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주고받는 인생이야기 2006.09.04
글, 빈자리 빈자리 ^^ 빈 자리 사람은 없어 봐야 그 빈자리를 안다. 그 사람의 빈자리가 드러나면서 다가오는 서글픔과 불편함.... 그것은 때론 그리움으로까지 이어지지 않던가. - 한수산의 《거리의 악사》 중에서 - *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 남긴 빈자리의 넓이와 깊이로 가늠되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만남..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6.09.04
글,산을 넘으면 또 산이 산을 넘으면 또 산이 산을 넘으면 또 산이 눈에 보이는 고개만 넘으면 끝인 줄 알았다. 하나를 넘으면 더 높은 고개가 나타났다. 산을 넘으면 또 산이다. 나아갈수록 바람은 세고, 숨이 가쁘지만 멈출 수도 하산할 수도 없다. - 김영갑의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중에서 - * 인생도 그렇습니다. 고비를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피스톨金 향기男 ? 2006.08.31
글,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폭포수 같은 서린 그리움에 쉬이 얼룩져 버리는 백색의 편지가 아니라 오염될수록 싱그런 연두빛이었으면 좋겠다 나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을 담아내는 편지처럼 살리라 가슴에 커져버린 암..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피스톨金 향기男 ? 2006.08.30
글,마음이 따뜻한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 가끔씩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끔씩은 들판의 흙 내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지는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그저 마음으로 미소지..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피스톨金 향기男 ? 2006.08.28
글,모순 모순/글 모순 세월이 이만큼 강을 건너오니 조금은 흘러가는 방향을 알 수 있을 것도 같다 이젠 웃을 줄도/울 줄도/너그러울 줄도 삶을 관통하는 화살촉 끝을 잡아, 향기를 묻히는 일도 더러는. -세월이 가져다 준 당근 세월이 이만큼 강을 건너오니 더이상 묵은 토사를 감당치 못할 지경인 것도 같다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명상이야기 2006.08.21
글,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 사람들 사이에는 수많은 약속들이 있습니다.. 가족과의 약속, 친구와의 약속 직장 동료들과의 약속.. 이런 수많은 약속들은 자신이 혼자가 아님을 증명해주는 거랍니다.. 만일 자기 곁에 아무도 없다면 그 흔한 약속 하나 없겠지요. . 분명 약속이..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