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414

글,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글 황정순 / 낭송 이재영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보고 싶어. 가능 하다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 개울물 소리 졸졸거리면 더 좋을 거야. 잠 없는 나,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 길, 풀섶..

글,화창한 초여름같은 봄날

화창한 초여름 같은 봄날 특별한 삶을 살고 있지 않으면서도 오늘은 어떤변화가 없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가지고 오늘도 습관처럼 컴앞에 앉아서 우리님들께 아침인사를 드립니다 방그르르 ~~~ 화창한 초여름같은 봄날 우리님들 5월의 네째날 또 목요일 아침입니다 지나간 4월도 잘지내셨는지요 날마..

글,누군가 나를 위하여

누군가 나를 위하여 -가슴에..중- 누군가 나를 위하여 누군가 나를 위하여 지금 기도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기도가 나에게 스며들 수 있도록 나를 비워 둡니다. 누군가 나를 위하여 지금 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 분의 눈물을 닦아 주기 위하여 사랑과 성실로 짠 손수건 한 장을 내 마음에 준비..

말레이시아,사랑을 수놓아요…반딧불이 로맨스

사랑을 수놓아요… 반딧불이 로맨스 ‥ 말레이시아 사방은 고요했다. 안내원은 제발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지 말아 달라고 통사정이다. 예민한 녀석들이 달아나지 않게 하려면 한 줄기 불빛도,인기척도 없어야 한단다. 풀벌레조차 우리의 긴장을 알아챈 듯 침묵으로 동참하는 사이 드디어 주인공이 ..

글,용서를 흔들면 사랑이 보여요

용서를 흔들면 사랑이 보여요 용서를 흔들면 사랑이 보여요 남을 용서하지 못한 사람은 기도할 수 없습니다. 나를 용서하지 못한 사람은 웃을 수 없습니다. 남과 나를 용서하지 못한 사람은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용서를 아는 사람만이 기도할 수 있고 웃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용서 뒤에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