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9

캐나다/밴프(Banff) 국립공원/낯설음을 찾아 떠나는 길

캐나다/밴프/ 낯설음을 찾아 떠나는 길이 즐겁다 차는 어느새 밴프(Banff) 국립공원으로 넘어섰다. 레이크 루이스 전망 포인트에서 레이크 루이스까지는 차로 불과 30분 이내 거리. 레이크 루이스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망 포인트에서 보았던 샤토 레이크 루이스 호텔이 위엄을 갖추고 버티고 있었다. ..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빛으로 빚은 태평양 모자이크

캐나다 밴쿠버아일랜드/ 렌트카로 구석구석 호젓하게 빛으로 빚은 태평양 모자이크, 캐나다 ‘밴쿠버아일랜드’ 여기가 정말 태평양이야…. 그대로 걸어나가면 발목까지만 적신 채 한국까지도 갈 수 있을 듯싶었다. 올망졸망 늘어선 방갈로에서 새나오는 불빛에 의지해 저멀리 눈길을 던져도 수평선..

설레는 봄, 화사한 봄꽃 여행지/한국/일본/중국타이완/캐나다/ 네덜란드

설레는 봄, 화사한 봄꽃 여행지① 한국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돌아왔다. 생물이 잠에서 깨어나 다시 활동을 시작하는 계절이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지 않았던 탓에 일찍부터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린다. 겨우내 단조로운 색깔을 유지했던 식물은 봄이 오면 화려한 옷을 ..

녹색풍광이 심신 씻어주는 '문화의 섬'… 캐나다 퀘백

녹색풍광이 심신 씻어주는 '문화의 섬'… 캐나다 퀘백 캐나다는 아주 넓은 나라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다. 남한의 100배나 된다. 지역 색깔이 그만큼 다채롭다. 특히 퀘벡이 두드러진다. 퀘벡은 영어권 캐나다 안의 프랑스라고 할 수 있는 지역. 주민의 95% 이상이 프랑스 말을 쓰며 프랑스 전통문화를..

대서양이 내려다 보이는 캐나다 언덕에 서보라

대서양이 내려다 보이는 캐나다 언덕에 서보라 ■ 加핼리팩스-윈저 자동차길의 정취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대륙이야말로 자동차 여행이 제격. 미국을 경유하는 항공루트로 캐나다에 입국해 동쪽 끝 노바스코샤 주의 주도인 핼리팩스와 윈저로 떠나는 자동차 여행길로 안내한다. 노바스코샤 주는 미국..

열차로 떠나는 낭만의 캐나다 여행

열차로 떠나는 낭만의 캐나다 여행 유럽은 유레일패스를 이용한 열차여행이 일반적이지만 미주지역 여행은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자동차, 버스를 주로 이용한다. 그러나 캐나다를 여행한다면 열차를 타고 돌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태평양 연안에서 대서양까지 산과 들, 각 도시를 편안하게 연결하..

캐나다,사계절이 스쳐가는,북미의 영국'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사계절이 스쳐가는 '북미의 영국' 빨간색 2층 버스,애프터눈 티(오후 3~4시께 영국인들이 즐기는 티 타임) 같은 영국적 색채에 인디언이라 불리는 '선주민(First Nations)'들의 독특한 전통, 이민자들의 다양한 문화가 결합된 '인종의 모자이크' 캐나다. 캐나다에서도 특히 자연..

캐나다 휘슬러 마운티니어 ‥ 바다와 만년설 짜릿한 앙상블

캐나다 휘슬러 마운티니어 ‥ 바다와 만년설 짜릿한 앙상블 캐나다 밴쿠버에서 휘슬러로 이어지는 99번 도로에는 '시 투 스카이'(Sea to Sky)란 별칭이 붙어있다. 캐나다에서는 그만큼 아름다운 길로 통한다. 길 한편에는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장엄한 산줄기가,또 한편에는 태평양 연안의 아름다운 절경..

캐나다,2010 동계올림픽 밴쿠버를 가다

캐나다,2010 동계올림픽 밴쿠버를 가다 태평양으로 향하는 캐나다의 관문 밴쿠버(Vancouver).1887년 캐나다의 대륙횡단 철도가 처음으로 밴쿠버섬에 들어온 이후 120년 만에 밴쿠버는 서부 캐나다 제1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관광자원 또한 무궁무진하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해마다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