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15

터키 케코바섬,지중해의 품에 가라앉은 문명

터키 케코바섬 지중해의 품에 가라앉은 문명 어제의 다이빙은 실망이었다. 이곳이 터키 최대의 다이빙 포인트라지만 동남아시아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산호도 보기 힘들었고 물고기도 보기 힘들었다. 그저 황량한 느낌이었다. 거센 조류와 순간 몰려오는 차가운 냉기는 날 긴장시켰고 힘이 너무 ..

터키,세계 8대 불가사의 하나로 일컫는 성 소피아 사원

터키 세계 8대 불가사의 하나로 일컫는 성 소피아 사원 하루가 시작되었다.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터키의 해는 우리보다 좀더 이른 시간에 뜨는 것 같았다. 아침 6시인데도 밖이 훤하다. 마르마라 해에는 여전히 배가 많이 정박해 있다. 숙소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앞과 뒤가 많이 다르다. 뒤는 덜 개발..

터키,新 실크로드를 가다] 8. 터키

新 실크로드를 가다 8. 터키 터키의 상징인 아야 소피아 성당. 데오도시우스 황제때인 서기 415년 완공된 성당은 세계에서 4번째로 크다. 후대엔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었으나 터키의 국부 케말 아타튀르크가 1934년 이슬람과 기독교문명의 공존을 위해 박물관으로 바꿨다. 터키는 역사와 문명이 압축된 ..

터키,괴뢰메 오픈 뮤지엄을 가다

터키, 괴뢰메 오픈 뮤지엄을 가다 점심을 먹은 후 햇살을 받으며 괴레메 오픈 뮤지엄으로 향했다. 이곳으로 가는 길은 정말 한적하고 시골길 같지만 색다르다. 다른 곳과 다를 것 없는 조용한 길이지만 주변은 상상하지도 못했던 모양의 바위들로 가득하다. 간간이 보이는 나무들과 새파란 하늘에 구..

터키 이스탄불,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매력

터키 이스탄불,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매력 [매일경제 2006-01-08 15:02]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만나는 곳이라고 쉽게 말은 할 수 있지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일까. 혼재된 문명으로의 여행은 그래서 더 즐겁다. 이스탄불은 터키 여행 에서 반드시 빼놓지 말아야 하는 곳으로 터키의 모든 것이 집약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