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에겐 ‘1865’비즈니스는 ‘빌라M’ | |||||||
18홀을 65타에 … 1865 와인 18홀을 65타에 친다. 골퍼들에게 65타는 꿈의 스코어다. 싱글도 어려운데 하물며 7언더를 쳐야 하니 얼마나 잘 쳐야 하는 것일까. 때문에 18홀을 65타에 치는 날까지 마신다는 ‘1865’는 골퍼들이 가장 좋아하는 와인이다. ‘1865’는 비단처럼 부드러운 촉감과 감미로운 뒷맛이 일품인 칠레의 대표 와이너리 산페드로의 와인.
매운 듯한 감칠맛이 있는 한국 음식과 잘 어울려 라운딩이 끝난 후 식사와 함께 마시면 더욱 좋다. 와인과 함께 18홀, 65타 기원 카드를 첨부하는 센스라면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로 기억될 수도 있다.
골퍼에게 인기 좋은 그렉 노먼 시리즈
가장 대표적인 골퍼는 그렉 노먼과 아널드 파머. 이들은 자신의 와이너리를 갖고, 그 곳에서 생산된 와인에 자신들의 이름을 붙인다. 라벨에 백상어가 디자인 돼 백상어 와인이라고도 불리는 그렉 노먼 시리즈는 골퍼들 사이에 특히 인기다.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찾는 카비네 메를로의 경우 맛이 텁텁하지 않고 화이트와인처럼 시고 상큼하다. 아널드 파머는 자신의 와이너리에서 아널드 파머 샤도네, 아널드 파머 카비네 쇼비뇽 등을 출시했다.
비즈니스는 라벨 없는 빌라M으로
라벨이 없는 탓에 이 와인을 마실 때는 가면을 벗고 진실되게 이야기를 나누자는 의미를 전달해준다.
또 겉포장 없이 맛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상대방의 신뢰를 얻고자 할 때 선물하면 좋다.
이탈리아 북구 피에몬테 지방의 포도로 만든 빌라M화이트는 사과향과 과일향이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첫사랑처럼 달콤한 와인으로 국내 화이트 와인 중에서는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달콤한 맛 덕분에 작업용 와인으로도 인기가 높다.
CEO에겐 CEO와인인 몬테스 알파M
천사 모습이 그려진 라벨 디자인이 매우 인상적이고, 달콤한 향이 일품이다. 정식 정찬 자리에 어울린다.
명품 즐기는 여성 CEO에겐 페라가모
앞으로는 페라가모 구두보다는 페라가모 와인으로 선물하면 어떨까?
BV 센트리 셀라로 존경의 표시를
이 와인은 헌신과 믿음, 장인정신과 개척정신으로 이루어진 BV의 한 세기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품 있는 와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 와인은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이나 나이가 지긋한 사람에게 감사인사를 표시하고 싶을 때 선물하면 좋다.
이 외에 창사기념일 혹은 개인의 생일을 기념하는 날에 맞는 자신만의 빈티지 와인을 선물하는 것 또한 매우 특별하겠다. 와인 관련 각종 사이트에서는 기념할 만한 해를 입력하면 그 해 어느 지역, 어떤 와인이 가장 뛰어난 빈티지인지 알려준다. 홍미경 기자(blish@nate.com)[이코노믹리뷰 2007-05-25 08:12]
|
Giovanni Marradi 피아노
머무는 동안 편안한 자리 되세요.. *^^*

향기남그늘집
추억속에 남을 즐거운 이시간을 위하여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먹고마시는 이야기들 > 세계와인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인상식/모르면 손해보는 비즈니스 와인매너 (0) | 2007.06.21 |
---|---|
포도주/보해 복분자주, 맛은 ‘원더풀’ 빛깔은 ‘뷰티풀’ (0) | 2007.06.21 |
'신의 물방울'에서 배우는 와인 상식 (0) | 2007.03.08 |
와인에 관한 진실과 거짓/상표 볼줄 알면 와인정복 시간문제! (0) | 2007.03.08 |
트렌드세터는 샴페인을 마신다/ Enjoy Champagne (0) | 2007.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