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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산/가을 여행의 백미, 단풍 여행

향기男 피스톨金 2007. 9. 28. 17:36

 

            가을 여행의 백미, 단풍 여행

넥스투어(www.nextour.co.kr)가 황홀한 단풍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국내 단풍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당일 상품(3만2천~4만6천 원)으로는 부석사 은행나무 숲길과 영주 사과 따기 체험, 태백산의 하이라이트 단풍 코스인 영월~태백 상품, 케이블카를 타고 즐기는 덕유산과 영동 와이너리 투어, 정선 민둥산 억새 여행 등 12가지를 마련했다.

 

무박 상품(5만1천~6만7천 원)으로는 추암 해변과 대관령 양떼목장ㆍ남이섬을 둘러보는 기차여행, 순천만 갈대밭과 지리산 단풍계곡 트레킹, 낙산사 의상대 일출 감상과 설악산 단풍 구경, 주왕산과 안동 기차여행 등 7가지 상품을,

 

1박 상품(8만9천~13만5천 원)으로는 내장산과 외도, 보성차밭을 둘러보는 상품, 안면도 꽃지해변과 덕산스파캐슬을 포함한 상품, 정선 레일바이크 체험과 대관령 양떼목장을 돌아볼 수 있는 상품 등 5가지를 준비했다.

 

기차여행상품(4만9천~27만 원)으로는 내장산 단풍 기차여행, 내장산과 백양사, 오대산과 설악산, 내소사와 마이산, 대둔산 등 11가지가 마련돼 있다. 02-2222-6687

 

한편 가을 금강산인 '풍악산'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상품도 무박 2일, 1박 3일, 2박 3일 등 7가지로 마련했다. 가격은 17만~51만2천 원이다. 02-2222-6686

 

사진/넥스투어 제공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르페르, Yonhap Repere)

(끝) 연합르페르 | 기사입력 2007-09-27 14:21 | 최종수정 2007-09-27 14:23

 

'와인트레인과 떠나는 직지사 단풍여행 열차'
머니투데이 | 기사입력 2007-09-27 12:09 | 최종수정 2007-09-27 14:38 기사원문보기

[머니투데이 최태영 기자]테마여행으로 각광받고 있는 '와인트레인'과 가을철 단풍이 연계된 특별기획 열차가 다음달부터 두 달간 운행된다.

 

코레일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와인트레인(Wine Train)'을 김천 직지사와 연계한 특별기획상품을 다음달 6일부터 11월 말까지 서울-영동(김천)간 매주 화.토요일 주 2회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단풍 와인트레인 기차여행'은 매주 화.토요일 서울-영동간 운행하는 와이너리 테마여행에 김천 직지사의 가을 단풍을 접목한 기획상품.

 

이 상품은 와인 무료시음 및 아카데미, 레크리에이션, 라이브 공연, 김천 직지사 토속음식 체험, 단풍 트레킹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와인트레인은 기존 열차를 와인바 4량(정원 188명)으로 특별 개조한 뒤 새마을호와 연결해 운행 중이다.

 


[관련기사]
[동영상]이색여행'와인열차' 타보니
와인트레인 '전용열차' 9일부터 매주 운행

최태영기자 tychoi@

 

▲ 응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뚝섬 서울숲과 한강 주변 풍경.

 

하늘공원 신선한 가을 바람에 하늘거리는 억새밭.

 

 

반포지구 서울 한강 반포지구의 거위들.


 

 

 

    한국관광공사 추천 가볼만한 호반 여행지

물안개 피어나는 가을호수 곁으로…
 
 가을꽃이 흐드러지게 핀 옥정호.

 위부터 구름이 낮게 내려 앉은 파로호, 안성 고삼지, 고흥호 전망데크.
 높푸른 하늘 아래 대지를 일렁이는 선선한 바람….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가을은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특히 이즈음 청명한 가을 빛깔을 담아내는 만추의 호반은 낭만이 가득 흐른다. 추색 완연한 호반 물굽이 길을 따라 느릿한 여정을 펼치다 보면 한결 평화로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마침 한국관광공사는 9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5곳의 멋진 호반 여행지를 추천했다. 분단의 상처와 청정자연을 모두 껴안은 '양구 파로호', 가을이면 갈대, 봄이면 유채꽃으로 뒤덮이는 '고흥호',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안성 고삼지', 물안개와 자욱한 호반 드라이브길이 일품인 '임실 옥정호', 바다처럼 넓은 스케일을 자랑하는 '예산 예당호' 등이다.
 

 ▶파로호(강원도 양구군)= 파로호는 1941년 북한강 상류에 완공된 화천댐으로 인해 생겨난 인공호수이다. 평화의 댐을 지나온 북한강의 본류와 양구 수입천, 서천 등의 지류도 모두 이 호수로 흘러든다. 파로호는 한국전쟁 때에 국군 6사단이 중공군 3개 사단을 격퇴시켜 수장시킨 전적지로도 유명하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그 전공을 기리기 위해 '화천저수지'라는 원래 지명을 '오랑캐를 격파한 호수'라는 뜻의 '파로호'로 바꿨다. 오늘날 파로호 일대의 산하는 때 묻지 않은 자연미를 자랑한다. 양구군청 문화관광과 (033)480-2251

 

 ▶고흥호(전남 고흥군)= 올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고흥호는 가을이면 갈대, 봄이면 유채꽃으로 뒤덮이는 새내기 인공호수이다. 바다를 막는 고흥지구 간척사업이 지난 1991년 시작돼 15년만인 2006년 내부개답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고흥호'라는 거대한 인공호수가 생겨났다.

 

방조제의 길이는 약 2.9km에 이르고 간척지 안에는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길들이 사방팔방으로 뻗어있다. 나로도에 인공위성발사대 등을 포함한 나로우주센터가 들어서는 것과 발을 맞춰 고흥호 내부 간척지에는 항공센터와 경비행장도 들어선다. 호수 안쪽 무성한 갈대밭이 볼만하다. 고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30-5224

 

 ▶고삼지(경기도 안성시)= 붕어 낚시의 요람이자 호반 드라이브길 또한 일품인 고삼지는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할 만큼 멋스러운 풍치를 담아낸다. 영화 '섬'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고삼저수지는 '육지속의 바다'로 부를 만큼 방대한 스케일을 갖추고 있다.

 

이른 아침 물안개 피어나는 몽환적 풍광과 물위에 떠있는 수상좌대가 어우러져 운치를 더한다. 남사당패의 본거지인 청룡사는 휘어진 기둥을 가진 대웅전이 볼만하며, 남사당전수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태평무공연과 남사당풍물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031)678-2492

 

 ▶옥정호(전북 임실군-정읍시)= 물안개와 함께 주변의 산세가 아름다운 옥정호는 노령산맥 줄기사이 임실과 정읍 일대를 흐르며 때 묻지 않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특히 산중턱에 있는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호수 일대는 푸른 물빛과 기암괴석,

 

울울창창한 수목 등과 어우러져 수묵 산수화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을 그려낸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우수상에 뽑힐 정도로 옥정호의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이다. 임실군청 문화관광과 (063)640-2641, 정읍시청 사계절관광과 (063)530-7149

 

 ▶예당호(충남 예산군)= 단일저수지중 국내 최대 규모다. 수 면적이 여의도의 3.7배로 바다로 착각될 법하다. 맑은 가을 날 산과 물과 하늘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풍광은 한 폭의 채색화처럼 아름답다. 무한천 신양천 등이 흘러들며 어족도 풍부해 전국 최고의 낚시터라는 명성도 지니고 있다. 예당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팔각정과 예당호 조각공원, 야영장, 야외공연장, 산책로 등 관광 인프라를 고르게 갖추고 있다.

 

예산군청 문화관광과 (041)330-2317

< 김형우 기자 scblog.chosun.com/kimtraveller>

스포츠조선 | 기사입력 2007-09-26 09:03 | 최종수정 2007-09-26 23:55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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