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지회] 단동흥성경제무역유한공사 한연옥 사장 丹東人大 기사 내용

    

“四个一” 대표활동순시 제13회, 14회 인민대표자대회대표, 단동흥성경제무역유한공사 한연옥 사장           1956년 1월 길림성에서 태어난 한연옥은 7살에 요녕성으로 이사하게 되고 70년대 조선족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농촌에서 고달픈 생활을 한다.   80년대, 개혁개방의 파도가 몰려왔고, 우수한 성적으로 요녕중의대학에 입학하게 된 한연옥은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낮에는 학교를 다니고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비를 조달하며 1986년 졸업을 하고, 심양시 대동구의 작은 의원에 의사로 근무한다.   80년대 말 개혁개방의 물결속에 외국기업이 중국에 투자를 시작함에 따라 중국과 조선의 무역을 위한 조선어를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게 �고. 이에 한연옥은 안정적인 직장과 고정적 수입에도 불구하고 1988년 의사직을 포기하고 심양대외무역회사에 응시하여 무역인으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의사출신인 한연옥으로는 무역 비즈니스를 하기에는 무역전문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타고난 열정과 꾸준한 성격으로 짧은 시간에 업무 경리직을 담당하게 되며 동남아 국가 및 지역의 무역 업무를 담당하고 조선, 한국, 일본 업체들과 만나게 된다. 4년간의 대외무역회사에서 많은 경력을 쌓으면서 자신에 대해 더 큰 자신감을 갖는다.   1991년 구정을 지나 처음으로 조선을 방문하게 된 그녀는 김정일 주석의 선물을 받고 그 공로를 인정받게 된다. 또한 1992년 8월 단동에서 조선과의 무역회사를 설립하여 조선과의 무역을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한연옥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고, 성심성의껏 섬김에 따라 외국상인의 인정을 받았으며, 상거래에있어서 무형자산을 얻게 된다.   조선과의 무역이라면 한연옥이라는 이름이 나타날 정도로 조선국가관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2년도 채 안되어 조선과의 무역에 있어서 한연옥은 “큰언니”로 불리게 된다.   1995년 국제시장에 생사와 견직물가격의하락이 있을 때, 조선에 저렴한 원료가격과 싼 임금과 높은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연옥은 조선에 공장을 세우기로 하고 1996년 4월에 조선에서 제일 큰 견직물공장을 창업하게 된다.   1996년 11월 한연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급 훈장을 받았다. 이에 앞서 1995년 4월 15일에는 조선국가노동훈장을 받기도 하였다.   1997년에는 조선에서 2번째 합자회사인 중국약재회사를 건립한다. 또한 2003년 1월에는 제13회인민대표로 선출되기도 한다. 한연옥은 환경에도 관심이 많아, 인민대표회의에서 환경위생정치 방면에 의견과 건의를 냈으며, 수차례 조선족 중학교에도 찬조를 하였고, 조선족 문화예술관과 조선족 노년인협회와 조선족 유치원등에 찬조를 하였다. 이것은 조선족 군중의 문화수준을 높혔다 말할 수 있으며, 공익사업에도 수십만 위웬을 찬조했다.   2007년 12월 한연옥은 제14회인민대표자대회대표로 선출됨에, 단동경제발전에 큰 공헌을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 丹東人大 2007년 6월호 본문 내용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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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가족 들과  마음과 마음에
                               기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이쁜 사랑들 나누시며
                           오손도손 행복한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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