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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차의 역사

향기男 피스톨金 2005. 11. 24. 18:10
 

중국차의 역사, 특성, 종류

 

중국차의 역사


Ⅰ. 서 론


경제작물로써의 차는 약용, 식용 및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료수로서 수천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이 긴 세월속에서 중화민족은 차의 재배, 제조, 응용 및 차 문화의 형성과 발전을 거듭하였다. 세계 각국에서 옮겨심은 茶種, 재배방식, 차의 가공방식, 차잎을 음료로 마시는 법 등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중국에서 전파되어 나갔기 때문에 차의 역사와 발전 및 차 문화 유형 등에 대해 이해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차 소비량이 날마나 늘어나고 있는 오늘날 차가 중국인 생활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그의 내역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기로 한다.


Ⅱ. 차의 내역


차는 중화민족의 첫번째 가는 음료수이다. 차는 紳農시기 발견해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당,송시기 흥성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알콜이 포함되지 않은 3대 음료중의 하나이다(차, 커피, 코코아). 차 마시는 풍속은 전 세계에 퍼져있는데 이미 50 여개 국가가 차를 심고 있다. 차의 근본을 따져보면 최초에 마셨던 차, 심었던 茶種 및 차 마시는 법, 재배기술, 가공방법, 차에 관한 풍습 등은 모두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중국에서 전파되어 갔다. 세계 각국의 차에 유관된 모든 것은 중국과 연관되는데 이는 중국을 ꡒ차의 나라ꡓ로 불리우기에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차는 중화 민족의 자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1. 차나무의 기원


중국은 세계에서 제일 일찍 차나무를 발견하고 이용한 나라이다. 중국 고대 문헌에서는 ꡒ남방의 가목ꡓ이라고 (당조 ----ꡒ茶經ꡓ에서) 부르고 있다. 차는 한번 심어서 여러해 동안 수확할 수 있는 잎을 이용하는 일종 목본식물로써 야생교목형으로 차나무는 높이가 15-30米나 되며 뿌리 윗부분은 둘레가 1.5m 이상이며 수명은 수백년 혹은 천년 이상이나 된다. 차나무의 기원문제에 대해 고증하기는 힘들지만 역사상의 여러 흔적과 사료는 茶樹의 기원 고증에 적지 않은 증거물을 제공해 줌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계속적인 연구속에서 논증을 얻게 하였다. 식물분류학에 의하면 그 근원을 알아 볼 수 있다. 먼저 차나무의 辛系綠을 찾아보면 茶樹는 피자식물로써 중생대 초기에 발생하였는데 식물학자들이 분석한데 의하면 茶樹의 기원은 지금까지 6000만년 - 7000만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2. 茶樹의 원산지


대량의 역사자료와 근대 조사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중국이 차나무의 원산지임이 틀림없으며 중국의 서남지구, 운남, 귀주, 사천 등은 모두 차나무 원산지 중심지임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야생 대차나무의 존재 여부는 차나무의 원산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근거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야생 차나무를 발견한 지방이 전부 차나무의 원산지인 것은 아니다. 중국과 인도는 세계의 두개문명 국가로써 두 나라에는 모두 야생 大茶樹가 생존하고 있다. 그러나 인도인이 차를 심고 차를 마실줄도 모르고 심지어는 인도에 茶樹가 있는지도 모르는 시기에 중국에서는 이미 발견하여 이용한지가 수천년이 되었다.

3. 차문물


차는 중국에서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기에 차에 유관된 문물들도 복잡하다. 예를들면 차인(茶人), 차구(茶具), 차화(茶畵) 및 유관되는 차문화 유적 등은 차문물의 구성부분이다.

4. 현재 차 분포지역


중국차는 북위 18°- 37°, 동경 94°-122°사이 광활한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즉, 절강, 호남, 안휘, 사천, 복건, 운남, 호북, 광동, 광서, 귀주, 강소, 강서, 섬서, 하남, 대만, 산동, 서장(티백), 감숙, 해남 등 19개 성 자치구 천 여개 이상 시와 현에 분포되어 있으며 6개 기후대 즉 중열대, 열대변두리, 남아세아열대, 중아세아열대, 북아세아열대와 난온대 등 각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데 각 지역의 토양, 수열, 식물 종류 등은 선명한 차이가 있다. 수직 분포도를 보면 제일 높게는 해발 2,600m 고지에도 있으며 제일 낮게는 해발 몇 십 미터 혹은 몇 백 미터에도 있으며 지역차이는 茶樹의 성장발육과 차잎 생산에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5. 현대 차잎 생산과 발전


40여년동안 중국인은 적극적으로 대량의 차원을 개량하여 전체 현지에 맞게 차원을 개량하고 동시에 재배면적을 부단히 확대하였다. 현재 19개 茶 생산지 역중에서 절강, 호남의 재배면적만 이미 200만그루를 초과했으며 안휘, 사천,복건, 운남, 호북, 강서 6개성의 재배면적도 150만 그루 이상이다. 절강성 차잎의 연 생산량은 10만t인데 호남, 사천, 복건, 안휘도 5만t을 초과한다. 전국 천 여개의 茶산지 현, 성 중에서도 500 - 2500t 되는 현, 성이 160 여개이다. 년간 산량이 2500t 이상인 현, 성이 20 여개이다. 동시에 대량 생산 규모를 갖고 있는 공장과 차잎 생산 수출 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중국 차잎 생산의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이 시기 중국 차잎 생산의 발전은 대체적으로 두개 단계를 거쳤다. 제1단계, 1950년 - 1970년 이 20년은 거의 개간, 복구 발전시키며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것을 위주로 하였다. 이 시기 차원의 면적은 매년 평균 27.3%씩 증가되었는데 차잎 산량은 매년 평균 5.9%씩 증가되었다. 제2단계, 1970년 - 1988년 이 단계에 면적과 산량은 평균 매년 8.3%와 12.4%씩 증가되었다. 이 시기는 차원 구조를 개선하고 차원의 단위 산량을 높이는 것을 위주로 하였다. 특히 80년대에 들어서서는 차원의 총 면적이 거의 온정적이었으며 채집면적으로 차원의 평균산량을 계산하면 1980년에 23.4kg인데 1988년에는 45.5kg이었다. 평균 94.4% 증가되었다.


40년 동안 차잎 생산중에서 취득한 주요 성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근본적으로 차잎의 생산기지를 개혁하였으며 차원의 구조를 개선하였다. 50년대 초기 차원들은 대부부분 황무지 상태였으며 300여 그루 밖에 안되는 차원도 여기 저기 널려져 있고 나무들이 늙고 희소하고 80% 좌우의 차원은 2모작(량식과 차)을 하였다. 이런 상황에 근거하여 전국의 차잎 재배자와 차농들은 이후로 황무지 상태의 차원을 200 여만 그루를 개간하였으며 저산 차원 300 여만 그루를 개간하여 넓은 면적에 집중적으로 차를 재배하였다. 이와 동시에 3300 여개의 대형 차공장을 건설하였으며 500 여개의 차 생산기지와 28개의 차잎 수출입 생산체계를 갖추었다. 차업에 대한 투자는 차 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현재 넓고, 크고 집중된 새로은 茶區들이 많이 나타났는데 1988년 전국 차 재배지의 매 그루 단위 채집량은 1949년보다 2배 이상 증가되었다. 그중에서도 강소, 절강, 호남, 광동, 광서, 대만 등 지역에서는 매 그루 평균 산량은 이미 50kg을 초과하였다. 통계에 의하면 전국에 평균 산량이 150kg인 차원이 약 70만 그루, 250kg인 차원이 약 9만 그루, 400-500kg인 차원이 약 만 그루나 된다. 차원의 경영관리는 전문화, 집약화, 규범화로 발전하고 있다.


그 다음은 기계로써 수공을 대치함으로써 차잎 가공과정에서의 기계화를 실현하였다. 50년대 차잎 가공은 전통적인 수가공이 위주였는데 현재 大宗紅과 록차는 이미 기계화 제작을 실현하였다. 珠茶의 건조 기사용, 롱징차 정형기, 우화차의 분말기 등의 제작과 사용, 同종 차류의 가공 등은 이미 점차적으로 기계화를 실현하였다. 1988년까지 전국 차잎 생산과 제작에서 기계화 정도는 이미 70% 좌우된다. 차원 작업면에서의 연구, 모방제작을 통하여 차잎의 채집 차나무 깎는 것, 풀 뽑는 것, 씨 뿌리고 약 뿌리는 것, 관개(灌漑) 등은 기계화 작업을 하게 되었다.


세번째, 차나무의 우량품종 선택과 재배, 검증, 번식, 광범위 재배를 가속화 하였으며 부단히 그 재배 면적을 확대하였다. 40년 동안 우량품종의 수집, 선택결과 약 650개 정도의 우량품종을 보존하고 있다. 네번째, 차잎의 품종을 다양화 하여 차잎의 상품범위를 넓혔다. 40년 동안 아래와 같은 세가지 면에서 진전을 가져왔다. 홍비차의 연구제작은 역사적으로 홍비차의 빛나는 한페이지를 남기게 되었다. 홍비차는 無로부터 有로, 少로부터 多로 1988년에는 10만t에 도달하여 차잎의 수출량을 증가시켰는데 이로하여 홍차의 수출량이 녹차를 초과하였다. 명차, 특이한 차의 생산을 복구발전시켜 현재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것만 해도 수백종 이상이다. 차잎의 상품형식을 변화시켰다. 차잎 시장에는 전통적인 고체형태의 차와 緊壓茶(압축시킨 차) 외에 차, 速溶茶, 濃體茶, 차 음료 및 각종 차 제품이 출시되었다. 단순한 차잎 상품에도 향을 가해서 향내나는 차, 조미료 등을 가한 차 및 한약 보건건차, 약용차 등으로 발전하였는데 이런 변화는 시대의 생활과 긴밀히 결합되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차잎의 상품범위로 부단히 확대하였다.





***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아다지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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