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다 깊은정~ 사랑보다 깊은정~~ 사랑보다 깊은 정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사랑은 좋은 걸 함께 할 때 더 쌓이지만 정은 어려움을 함께 할 때 더 쌓입니다 사랑 때문에 서로를 미워할 수도 있지만 정 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은 꽂히면 뚫고 지나..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6.01.03
송년의 시 송년의 시 송년의 시 / 이해인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치듯 빨리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지나가지요? 나이들수록 시간들은 더 빨리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건 잊고 용서할 건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5.12.31
저무는 한해 잘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으세요 저무는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세요 산다는 것은 참 좋은일 입니다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어제는 지나갔기 때문에 좋고, 내일은 올것이기 때문에 좋고, 오늘은 무엇이든 할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나는 어제를 아쉬워하거나 내일을 염려..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5.12.30
즐거운 성탄절과 고운시 즐거운 성탄절과 고운시 성탄 전야에 고요함... 겨울밤은 왜 이다지도 긴 것인지 창문 열면 빨려들던 고독한 그림자는 어느 임의 환영 이었을까? 그 겨울밤 길 잃은 어린 양은 고운 품에 잠들고 하얀 성탄을 꿈꾸었지 아기 예수 축복으로 성탄 전야는 너의 숨결마냥 평화롭게 깊어 갈 때 새하얀 밤하늘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5.12.25
따뜻한 차한잔 준비합니다. 따뜻한 차한잔 준비합니다 어느덧 한주도 지나가고 새롭게 맞이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엇그제 내린 눈이 소담스럽게 쌓였습니다 아파트에도 앞산 나무에도 거리에도 온통 소복소복~ 온 세상이 새하얀 솜으로 그림을 그려놓은것 같습니다 어제그제 하얀눈이 펑펑 내리던날 내 나이 50대 아직 감성은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5.12.19
2005년 숙제가 남았어요 2005년 숙제가 남았어요! ▲ 생각이 많아요, 2005 꼭 해야 할 일, 꼭 챙겨야할 사람, 꼭 지켜야 할 약속, 꼭 하고 싶었던 일, 적어봐야겠어요. 지난 일월 만들었던 숙제들 중 몇 개만 딱 뽑아서. 보름 남짓 남은 날들 짧지 않아요. 집중하면 한없이 넓게 쓸 수 있어요. 피스톨김의 숙제는?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5.12.12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너무 일이 재미있고 좋아서 몸살을 앓고 있는가? 아니면 죽기 보다 싫지만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하고 있는가? 여러분 직원들은 어떤가? 일을 하지 못하는 주말을 싫어하고 대신 일을 할 수 있는 월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는가,..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5.12.11
영혼의 아픔 [낭송시] 영혼의 아픔 영혼의 아픔 詩 : 유화 / 시낭송 : 고은하 삶이 입혀진 상혼(傷魂)으로 아픔의 촉수들이 일시에 반란을 일으킨다 막연하면서도 아픈 삶이 눈물겹다 견딜 수 없이 아파오는 가슴의 고통 칼날 같은 찬 바람 속의 추위를 얼마쯤 더 견디며 서 있을 수 있을까 삶의 부상 그것은 얼마나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5.12.11
마음만 오세요 마음만 오세요 추천 0 스크랩 0 ♡마음만 오세요~ 님이요~ 아무 것도 가지지 말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무거운 마음을 둘 곳이 없다면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값비싼 차는 없지만 인생처럼 쓰디 쓴 그러나~ 그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향기를 가진 커피를 드리겠어요. 어쩌면 숭늉같은 커피 일..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5.12.11
저물어가는가을이 아쉬움에 그리움이 남는건 저물어 가는가을이 아쉬움에 그리움이 남는건 ... 이제는 제법 싸늘한 날이군요 가을이 저물어가는 문턱에서 서서히 월동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빛바랜 단풍잎도 가을이 가는 것이 아쉬운지 가지에 매달려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 같습니다 늘 그립고 외로움에 옛추억에 젖어 가끔 .. 향기男의 그늘집 쉼터/향기男 세상이야기 200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