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이야기들/재밋는 태국여행 31

태국 파타야 ‥ 예쁜란섬서 패러세일링 '스릴 만점'

태국 파타야 ‥ 예쁜란섬서 패러세일링 '스릴 만점' 파타야는 태국에서 손꼽히는 해변 휴양지였다. 원래는 태국왕실 요트클럽만 있던 한적한 해변이었는데 베트남전쟁 때 인근에 해·공군 기지를 두었던 미군의 휴양지로 개발되면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과 환락가 ..

태국ㆍ방꼭, 천가지 매력이 손짓하는 도시

태국ㆍ방꼭, 천가지 매력이 손짓하는 도시 여행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흔히 태국을 두고 '해외여행의 첫 관문이자 마지막 종착지'라고 한다. 해외여행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는 물론 베테랑 여행자에게도 태국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활기찬 도시의 모습부터 고색창연한 역사 유적지와 에메랄드빛..

태국 코 사무이 ‥ 딱 둘만의 '에덴동산

태국 코 사무이 ‥ 딱 둘만의 '에덴동산' 코 사무이는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2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앙통 해양국립공원 내의 이 섬은 쓰나미 이후 신혼여행지로서의 성가가 부쩍 높아지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코(섬) 사무이(깨끗함)란 이름 그대로 맑고 깨끗한 풍치를 자랑하는 데다 여느 관..

푸껫 클럽메드, 바다도 내맘도 파아란 수채화..

바다도 내맘도 파아란 수채화.. '푸껫 클럽메드' 하늘에 불이라도 난 것일까. 일몰이 시작되자 까따비치는 온통 붉은 톤 일색이다. 여기저기서 장관을 붙들기 위해 카메라 셔터 누르는 소리가 쉴 새 없이 들린다. 달리아 빛 태양이 눈 감아도 떠오를 듯 '뚝뚝' 붉은 물감을 흩뿌리며 져간다. 말레이 반도..

태국 방콕 ‥ 300여개 색다른 사원 … 찬란한 불교문화가 손짓

태국 방콕 ‥ 300여개 색다른 사원 … 찬란한 불교문화가 손짓 태국의 수도 방콕은 첫 해외여행 목적지로 무난한 곳이다. 비행시간이 그리 길지 않고 물가도 싼 편이며,해외여행길에 기대하는 색다른 문화의 멋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원 관광이 흥미롭다. 태국은 일찍부터 불교문화를 꽃피운 ..

태국 아유타야 ‥ 王家 양산달린 코끼리타고 왕궁 산책

태국 아유타야 ‥ 王家 양산달린 코끼리타고 왕궁 산책 태국 방콕에서 북쪽으로 70km 지점,차오프라야강 하류에 물줄기로 둘러싸여 있는 도시 아유타야는 거대한 노천박물관 같은 곳이다. 1350년에서 400여년간 아유타야 왕조의 수도이자 이 지역 무역 중심지로 번성했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1991년 ..

태국 코 사무이 ‥ 6km백사장의 차웽해변엔 낭만이 출렁

태국 코 사무이 ‥ 6km백사장의 차웽해변엔 낭만이 출렁 방콕에서 비행기에 올라 남서쪽으로 1시간가량 날아가면 코 사무이가 나온다. 코 사무이는 푸껫,코창에 이어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 코 팡안,코 타오 등을 비롯 80여개 섬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 섬은 태국에서도 손꼽히는 신혼여행지로 이름 ..

태국 송크란 축제 ‥ 물…물… "물 맞고 복 받으세요"

태국 송크란 축제 ‥ 물…물… "물 맞고 복 받으세요" 4월13일은 태국 최대의 명절이다. 태국 전통 달력으로 설날에 해당하는 이날부터 사흘간 태국의 거리는 크게 북적인다. 고향을 찾아 나선 사람들의 행렬과 더불어 태국 전역에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는 것. 이 축제가 등불행렬로 유명한 11월의 러..

태국 푸껫 다시 피는 꿈..낭만이 넘실 .. '활기 되찾은 푸껫'

다시 피는 꿈..낭만이 넘실 .. '활기 되찾은 푸껫' 물감을 풀어놓은 듯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 푸켓은 늘 그렇게 우리를 맞이한다. 비행기에 오를 때의 우려와는 달리 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뛰어들고픈 충동을 느끼게 한다. 바다에..

'태국 시밀란.카오락 속살드러난 비경...바다생물 '천국'

속살드러난 비경...바다생물 '천국' .. '태국 시밀란.카오락' 수평선 너머에서 불꽃놀이라도 벌이고 있는지,밤 하늘 가득 거대한 섬광이 끊길 듯 이어진다. 온몸을 지긋이 죄는 듯한 질감의 캄캄한 어둠이 한 번 두 번 증발됐다 내려앉는다. 핏빛 노을이 완전히 가라앉은 카오락의 방삭해변은 파도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