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름다운 당신의 손 아름다운 당신의 손 아름다운 당신의 손 김홍성 힘들고 치쳐 있을때 잡아주는 손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 할까요 슬프고 외로울때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사랑하고 싶을때 양어깨를 감싸주는 손 얼마나 포근 할까요 쓸쓸히 걷는 인생길에 조용히 다가와 잡아주는 손 얼마..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2006.05.05
시,조용히 손을 내 밀때 조용히 손을 내 밀때 ♧조용히 손을 내 밀때 - 이정하 내 마음속에 가장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사람은 내가 가장 외로울 때 내 손을 잡아주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손을 잡는다는 것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일인 동시에 서로의 가슴 속 온기를 나눠 가지는 일이기도 한 것이지요 사람이란 개..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2006.04.30
시,삶을 사랑하는 사람 삶을 사랑하는 사람 ♧ 삶을 사랑하는 사람 ♧ 좋은 생각이란 삶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모든 길이 막히고 모든 것이 무너지고 부서져도 내게 있는 오늘과 내일을 사랑하고, 이것을 소중히 여기며 거기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쏟아붓는 것이 바로 좋은 생각입니다. 출..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2006.04.26
시,당신 곁에 당신 곁에 당신곁에 (蘇泉)申 昭 代 하던 일 뒤로 미루고 잠시 당신곁에 앉아 있고 싶습니다 잠시라도 당신을 못 보면 내 마음 평화를 잃고 고뇌의 바다에서 내 하는 일 모두 끝없이 번민이 되고 맙니다 불만스러운 낮 봄이 한숨 쉬며 오늘 창가에 머물고 있습니다 벚꽃핀 나뭇가지 사이사이에서 꿀벌..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2006.04.24
시,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라 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라 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라 그대 진정 사람이라면 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라 아니거든, 이 무리를 떠나거라 반쪽 마음 가지고는 어전에 들지 못한다 신을 찾겠다고 나선 몸이 언제까지 지저분한 주막에 머물러 그렇게 노닥거리고 있을 참인가? 여인숙 인간이라는 존재는 여인숙..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2006.04.23
시,그대는 나의 의미-용혜원 그대는 나의 의미 그대는 나의 의미 / 용혜원 삶이란 너무도 짧고 짧은 삶인데 우리가 서로 사랑을 나눌 시간조차 만들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오늘은 아무리 다급한 일이 있더라도 그대와 함께 있을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하고픈 말이 많습니다. 듣고픈 말이 많습니다. 아무런 말이..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2006.04.22
시,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사람 ♡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 들 땐 등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2006.04.20
시,그 곳에 가면 그 곳에 가면 그 곳에 가면 / 소정 金良任 못내 그리다 그 곳에 가면 복받치는 눈물로 뜨거워지다 다시 혼자가 되고 지나는 길손이 두고 갔을 아픈 사연 끌어 안고 묵묵히 참아내는 파도와 한 몸으로 뒹굴다 나는 바다의 가슴이 되고 바다는 외로운 섬이 되고. 영상/ 오로지 한사람님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2006.04.18
시,사랑받는 사람의 비밀 사랑받는 사람의 비밀 ** 사랑받는 사람의 비밀 ** 사랑받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직장이나 가정 혹은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가진 비밀은 무엇일까? 일본의 정신 의학자 사이토 시게타가 쓴 "사랑받는 사람들의 9가지 공통점"에 보면 사랑받기의 가장 중요한 비밀은 바로 "자신을..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2006.04.17
名詩 "아퍼 하지 말아라" 名詩 "아퍼 하지 말아라" ~! 아퍼 하지 말아라 시 雲海 아퍼 하지 말아라 존재는 그렇게 그렇게 아픈 상처위에 엷은 미소하나 짓는 일 온몸으로 칼바람 맞서며 제 자리 지켜 낸 천년단애의 노송 껍질 갈라지는 아픔 안으로 삼키며 더 단단한 향기가 되었느니 몹시 흔들리는 날 한치 앞을 못보는 날에도 .. 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200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