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ravel)이야기들/재밋는 유럽여행 53

TV CF에서 봤던… 코발트 빛 바다·하얀 집 /그리스

TV CF에서 봤던… 코발트 빛 바다·하얀 집 그리스 산토리니·미코노스 그리스는 짙푸른 바다와 뜨거운 태양으로 지중해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나라이다. 특히 코발트빛 바다와 자연 그대로의 칼데라가 만들어내는 낭만의 섬 산토리니는 형형색색의 지붕을 이고 있는 집들로 인해 그 아름다움을 더..

오스트리아가 품은 네 가지 매력

오스트리아가 품은 네 가지 매력 오스트리아가 지난해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의 해'에 이어 2007년을 '차밍 오스트리아(Charming Austria)'로 명명하고, 세계 최고의 휴가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다양하게 홍보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매력을 임페리얼 참(Imperial Charm), 아티스틱 참(Artistic Charm), 루럴 참(Rural Cha..

그리스① 아틀란티스의 귀환

그리스① 아틀란티스의 귀환 철학자 플라톤은 지진으로 가라앉은 전설의 유토피아인 아틀란티스가 해수면 아래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을 것이라 기록했다. 금은보화로 가득한 보물섬이 실존한다는 전설은 대항해시대 모험가들이 길을 나선 원동력이었다. 무역과 전쟁으로 크게 번영했었다는 이 섬에..

Road of Death 죽음의 암벽 도로 - 볼리비아

Road of Death 죽음의 암벽 도로 - 볼리비아" ~!! 볼리비아 스트렘나야(Stremnaya) 지방의 거대한 높이의 암벽을 ‘뚫고’ 지나가는 산악 에 위치한 죽음의 암벽 도로의 모습 험준한 일자형 절벽 틈새를 깎아 만든 도로가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외 유명 도로를 소개하는 로드사이드..

니스의 지중해는 여유로웠고, 모나코는 우아하고 화려했다

니스의 지중해는 여유로웠고, 모나코는 우아하고 화려했다 니스와 모나코. 모두 지중해를 끼고 있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니스 해변은 견디기 힘들 정도로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지만 일광욕을 즐기는 이들로 붐빈다. 왕궁과 카지노, 대형 유람선 등 부유함이 물씬 풍기는 모나코는 화려하고 볼거..

지구촌 최북단 스발바르,인류 공동의 땅

지구촌 최북단 스발바르를 가다 인류 공동의 땅’ 스발바르 북극점까지는 1,338㎞가 남았다. 여기는 롱이어비엔.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의 주도다. 북위 78도13분. 아이슬란드보다, 시베리아보다, 알래스카보다 위도가 높다. 세상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도시인 롱이어비엔에선 북극점이 수도 오슬로(..

우뚝 솟은 건축 미학 '백탑의 황금도시'‥'체코 프라하'

우뚝 솟은 건축 미학 '백탑의 황금도시'‥ '체코 프라하' 동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체코 프라하라고 할 수 있다. '북쪽의 로마' '백탑의 황금도시'란 애칭을 갖고 있는 프라하는 도시 전체에 흐르는 중세유럽의 묵직한 분위기가 남다른 감흥을 안겨준다. 프라하성이 그 중심에 있다. 9세기께 처음 건..

상류사회 사람들의 여름 휴양지 ‘귀족의 섬’ 브리오니

상류사회 사람들의 여름 휴양지 ‘귀족의 섬’ 브리오니 자네, 여름 휴가 계획은 세웠는가? 혹시 브리오니(Brioni)를 아는지? 이탈리아 동북부의 아드리아 해 건너편 섬인데, 이번에 내가 그곳을 다녀왔네. 한국 사람으로는 첫 방문이라기에 ‘이때 아니면 언제 가랴’싶어 욕심을 내봤다네. 브리오니는..

음악의 향연, 루체른 서머 페스티벌

음악의 향연, 루체른 서머 페스티벌 (연합르페르) 스위스 루체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좀머(SOMMERㆍ독일어로 여름)'가 8월 10일부터 9월 초까지 펼쳐진다. 이 기간에는 100여 개의 이벤트가 열리는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가 클라우디오 아바도, 대니얼 바렌보임, 미카엘 틸슨 토머스 등 유명 지휘자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