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받는 사계절이야기/그늘집 시 이야기 142

어찌합니까/아지랭이 피는 봄날 맞으시길/낭송시

어찌합니까 /아지랭이 피는 봄날 맞으시길 우수가 지나고 한낮에는 봄기운이 완연한 봄, 봄이 왔어요. 벌써 마음은 아지랭이 피는 언덕을 오르는 주말, 주일입니다. 가족들과 또는 연인과 함께 강가에라도 나가보시면 어떨까요? 졸졸졸 물 흐르는 소리에 임의 노래 들려올 듯해요. 향기남그늘집 조심 ..

시,네 앞에 내 사랑이 슬프다 - 詩:고은영

네 앞에 내 사랑이 슬프다 - 詩:고은영/ 낭송:김은주 - 네 앞에 내 사랑이 슬프다 詩:고은영/ 낭송:김은주 그로테스크한 너의 형상 앞에 나는 슬프다 너의 변질 된 이기 앞에 천근 같은 탐욕이 슬프고 절망으로 돌아선 사랑이 슬프다 지킬 수 없는 사랑을 남발하다 언제고 그림자로 등 돌리는 너의 가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