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7

북유럽/겨울에 더욱 빛나는, 스톡홀름ㆍ헬싱키

겨울에 더욱 빛나는, 스톡홀름ㆍ헬싱키 겨울이 되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헬싱키◆도도하고 우아한 물의 도시 =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은 흐트러짐 없이 깔끔하고 도도한 도시여성 같다. 스타덴섬을 중심으로 주변 섬에 시가지가 형성돼 있는데 운하가 흐르고 있어 흔히 '북유럽의 베네치아'라 불린다. ..

북유럽, 신화속으로 떠나는 최고의 여름여행지

북유럽, 신화속으로 떠나는 최고의 여름여행지 7월과 8월. 지금이 바로 북유럽 여행 최적기다. 유럽 여행이 지역마다 색다른 멋을 주지만 북유럽만큼은 그 재미가 조금 다르다. 북유럽에 속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등이 저마다 독특한 색깔을 지니고 있는 까닭이다. 유난히 여름 낮 시간이..

북유럽/노르웨이 송네 피오르드 여행기/신비, 가슴을 적신다

노르웨이 송네 피오르드 여행기 북유럽 신비, 가슴을 적신다 호수 같은 바다, 산꼭대기 만년설 수백만년 빙하에 깎인 바위 절벽 배가 바다 위로 소리 없이 미끄러진다. 파도가 없는 호수 같으니 '미끄러진다'는 표현이 정확하다. "야~, 기막히다! 대관절 여기가 어디야? 아주 먼 옛날로 돌아온 것 같네." ..

크루즈여행/러시아/북유럽/바이칼 넓은 호수 누빌까

크루즈여행/러시아/북유럽/호주 바이칼 넓은 호수 누빌까 가 볼만한 여행지 ten 러시아/북유럽 크루즈에 몸을 싣고 빙하가 살아 있는 웅장한 피오르드 사이를 누비는 경험은 그야말로 이국적이다. ‘코오롱 세계일주’에서 마련한 ‘피오르드&베르겐, 러·북유럽 4개국 13일’ 상품은 노르웨이와 함께 ..

북유럽 여행의 시작,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하다

북유럽 여행의 시작,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하다 ▲ 탈린에서 출발한 배가 도착한, 헬싱키 마카시나 터미널 ⓒ2007 강병구 출발 20여일 만에 유럽에 들어서다 전날 존과 새벽 3시까지 즐긴 탈린의 음주가무가 무리였는지, 오전9시에 예약해 둔 헬싱키행 여객선을 놓칠 뻔했다. 8시에 일어나 부리나케 짐을..

지구촌 최북단 스발바르,인류 공동의 땅

지구촌 최북단 스발바르를 가다 인류 공동의 땅’ 스발바르 북극점까지는 1,338㎞가 남았다. 여기는 롱이어비엔.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의 주도다. 북위 78도13분. 아이슬란드보다, 시베리아보다, 알래스카보다 위도가 높다. 세상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도시인 롱이어비엔에선 북극점이 수도 오슬로(..

노르웨이 숲으로의 초대

노르웨이 숲으로의 초대 피오르드 해안이란 빙하기에 형성된 빙식곡(U자곡)이 침수된 해안으로 분포 지역은 노르웨이 북서부… 학창시절 지리시간에 사진 한 장 제대로 보지 못하고 외워야 했던 피오르드. 사실 이 파트는 미술시간에 다뤄야 했었는지도 모른다. 수 천년에 걸쳐 대자연이 만들어낸 예..